줄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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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면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한 면입니다. 다음은 줄포면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개요

• 변산반도 서남쪽 해안에 위치하며, 정읍시와 고창군의 경계 지역입니다.
• 정읍, 고창 방면에서 변산반도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 서남쪽으로 흥덕면, 동쪽으로 고부면, 북서쪽으로 보안면과 접하고 있습니다.
• 1875년 항만 구축으로 개항되었으나, 1950년대부터 토사로 인해 항구 기능을 상실하고 폐항되었습니다.
• 1970년대 야산 개발로 주변 야산이 밭으로 전용되어 수박, 땅콩, 참깨, 배추, 무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 서해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건설로 변산반도 및 새만금 방조제 등 관광객의 관문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역사

• 조선 영조 36년(1760)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건선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1829년에 간행된 황윤석의 『이재유고』에 '줄포'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합니다.
• 조선 후기 '주을래포(注乙萊浦)'로 불리다가 '줄래포(茁萊浦)'로 바뀌었고, 이후 줄포로 변경되었습니다.
• 1875년 줄포항이 축조되면서 건선면에서 줄포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00년대 초 칠산어장을 기반으로 근대 항만으로 발전했습니다.
• 일제강점기에는 호남평야의 쌀이 일본으로 수탈되는 출구 역할을 했습니다.
• 1958년 어업조합과 부두노조가 곰소항으로 이전되면서 쇠퇴하였습니다.
• 1990년대에 폐항 조치되었습니다.

행정 구역줄포면은 7개의 법정리(난산리, 대동리, 우포리, 장동리, 줄포리, 파산리, 신리)와 38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구2022년 3월 기준 줄포면의 인구는 2,492명이며, 세대수는 1,648세대입니다.
교육

• 줄포초등학교
• 줄포중학교
•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

(난신초등학교는 1997년에 폐교되었습니다.)
관광

• 부안김상만가옥 (중요민속문화재 제150호)
• 줄포만갯벌생태공원 (2010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

기타

• 줄포만 갯벌은 2010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습니다.
• 줄포면에는 젓갈집 두어 군데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