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준

1. 개요

지상준은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1989년 배영 100m에서 한국 최초로 1분 벽을 돌파했으며,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95년 후쿠오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대한민국 수영 선수 최초로 세계 규모 대회 정상에 올랐다. 1997년 국가대표에서 은퇴 후 복귀했으나 2000년 하계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은퇴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성남시청 수영단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하며 수영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9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영 참가 선수 - 이와사키 교코
  이와사키 교코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200m 평영에서 14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전 수영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이다.
• 199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영 참가 선수 - 마르티나 모라우초바
  마르티나 모라우초바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전직 테니스 및 수영 선수이자 코치로,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1996년 혼다 스포츠 상과 1999년 NCAA 올해의 여자 수영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FINA 수영 월드컵 시리즈에서 종합 1위를 두 차례 차지하고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 199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영 참가 선수 - 러징이
  러징이는 중국의 수영 선수로서 1994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100m와 50m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100m 자유형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이후 도핑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
• 199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영 참가 선수 - 옐레나 룻콥스카야
  옐레나 룻콥스카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100m 평영 금메달과 400m 혼계영 동메달을 획득한 소련의 수영 선수로, 1991년 유럽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1991년과 1992년에 벨라루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