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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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지함의 중요성은 오스카 와일드의 1895년 희극으로, 두 남자가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이중생활을 하며 겪는 소동을 다룬다. 잭 워딩과 앨저넌 몽크리프는 각각 '어니스트'라는 가명으로 런던과 시골에서 이중생활을 하며, 귄돌린 페어팩스와 세실리 카듀에게 구애한다. 작품은 빅토리아 시대의 위선, 결혼, 사랑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으며, 언어유희와 재치 있는 대사로 유명하다. 이 연극은 영화,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각색되었으며, 특히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뮤지컬로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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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의 중요성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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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 a Trivial Comedy for Serious People |
장르 | 희극, 희곡 |
작가 | 오스카 와일드 |
배경 | 메이페어, 런던, 하트퍼드셔의 시골집 |
초연 | 1895년 2월 14일 |
장소 | 세인트 제임스 극장, 런던, 잉글랜드 |
등장인물 | |
주요 등장인물 | 잭 워딩 알저넌 몽크리프 귀네스 페어팩스 세실리 카듀 레이디 브래크넬 미스 프리즘 채즈블 목사 레인 (집사) |
2. 등장인물
- 잭 워딩 (어니스트): 허트퍼드셔 시골 영지의 지주이자 세실리 카듀의 후견인이다. 런던에서는 '어니스트'라는 가상의 동생을 만들어 이중생활을 한다. 귄돌린 페어팩스와 사랑에 빠진다.[148]
- 앨저넌 몽크리프: 잭의 친구이자 런던에 사는 멋쟁이 신사. '번버리'라는 가상의 병약한 친구를 만들어 이중생활을 한다. 세실리 카듀와 사랑에 빠진다.[148]
- 귄돌린 페어팩스: 앨저넌의 사촌이자 레이디 브랙넬의 딸. '어니스트'라는 이름에 매료되어 잭과 사랑에 빠진다.
- 세실리 카듀: 잭의 피후견인. 잭의 가상의 동생 '어니스트'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다가 앨저넌과 사랑에 빠진다.
- 레이디 브랙넬: 귄돌린의 어머니이자 앨저넌의 이모. 빅토리아 시대 상류층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인물로, 잭과 귄돌린의 결혼을 반대한다.[107]
- 미스 프리즘: 세실리의 가정교사. 과거에 레이디 브랙넬 집안의 유모였으며, 잭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 채즈블 박사: 잭의 영지가 있는 시골 교구의 목사. 미스 프리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148]
- 레인: 앨저넌의 집사.
- 메리먼: 잭의 집사.
3. 줄거리
등장인물 잭은 가상의 동생 어니스트(EARNEST)를 만들어 고향에는 동생을 만나러 간다고 하고 런던에서는 자신이 어니스트란 이름을 사용하여 놀러 다녔다. 잭은 런던에서 앨저넌의 사촌인 그웬돌린에게 청혼한다.
앨저넌은 잭의 친구로, 잭에게서 세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는 잭의 가공의 동생 '어니스트'인 척하며 시골 잭의 저택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세실리에게 자신이 어니스트인 척하며 청혼을 한다.
그웬돌린은 앨저넌의 사촌으로, 잭의 이름을 어니스트로 알고 청혼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잭이 어니스트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혼란이 생긴다.
한편, 그웬돌린의 어머니 레이디 브랙넬은 잭과 그웬돌린의 결혼을 반대하고 딸을 찾으러 잭의 집으로 간다.
세실리는 잭의 피후견인으로, 앨저넌을 어니스트로 알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앨저넌 역시 어니스트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혼란이 생긴다.
이 외에도 세실리의 가정교사 미스 프리즘, 잭이 사는 곳의 목사 체이서블, 잭 집의 집사 메리맨, 앨저넌 집의 집사 레인 등이 등장한다.
이 연극의 배경은 초연 당시인 1895년 "현재"이다.[1] 앨저넌은 넉넉한 런던 생활을 하며, 시골에 사는 자주 아프다는 친구 범버리를 사칭한다. 그는 귀찮은 사교 모임을 피하거나 주말을 편히 보내고 싶을 때 "병약한 친구"를 방문하는 척하며 런던을 떠났다. 앨저넌은 이러한 행위를 "범버리하기(Bunburying)"라고 불렀다. 잭 또한 런던에서 '어니스트'라는 가상의 동생을 사칭하며 이중생활을 했다.
잭은 그웬돌린과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그웬돌린은 '어니스트'라는 이름에 매혹되어 있고, 브랙넬 부인은 잭이 기차역에서 발견된 고아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여 어려움을 겪는다.
이후, 죽은 사람이어야 할 어니스트인 척하는 앨저넌이 시골을 방문하고, 상복을 입은 잭이 나타남으로써 일련의 우스꽝스러운 오해가 발생한다.
극의 마지막에는 잭이 레이디 브랙넬의 조카이자 앨저넌의 친형이며, 본명이 어니스트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전형적인 "신이 내린 기계장치"적인 해결책에 따라 잭은 그웬돌린과, 앨저넌은 세실리와 결혼하게 된다.
이 희극은 번역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영어의 동음이의어인 "Ernest"(어니스트)와 "earnest"(진지함)를 이용한 원제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는 직역이 어려워, 많은 경우 『번버리(Bunbury)』라는 제목으로 상연된다.[185]
몇몇 언어에서는 원제를 변경하기도 하지만, 말장난은 사라지고 있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어로는 『Hvem er Ernest?(어니스트는 누구인가?)』, 스페인어권에서는 『La importancia de llamarse Ernesto(어니스트라고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L'importanza di chiamarsi Ernesto(어니스트라고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L'importanza di essere Onesto(정직한 것이 중요하다)』, 『~Franco(진지한 것이 중요하다)』 등으로 상연된다.[186]
몇몇 언어(독일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헝가리어, 체코어)에서는 원제와 마찬가지로 말장난이 사용되고 있다.
3. 1. 1막
런던 하프 문 스트리트에 있는 앨저넌 몽크리프의 아파트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련된 젊은 신사인 앨저넌은 그의 친구 잭 워딩(어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짐)의 방문을 받는다. 잭은 앨저넌의 사촌인 궯웬돌린 페어팩스에게 청혼하기 위해 시골에서 왔다. 앨저넌은 잭이 "사랑하는 잭 삼촌께, 어린 세실리의 애정 어린 사랑을 담아"라고 새겨진 담배 케이스에 대해 설명해야만 청혼에 동의하겠다고 한다. 잭은 자신이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시골에서는 피후견인이자 상속녀인 세실리 카듀를 위해 '잭'이라는 이름을 쓰고, 런던에서는 '어니스트'라는 이름으로 방탕한 생활을 한다. 앨저넌 역시 '번버리'라는 가상의 아픈 친구를 만들어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2]
궯웬돌린과 그녀의 어머니 브랙넬 부인이 도착하고, 잭은 궯웬돌린에게 청혼한다. 궯웬돌린은 청혼을 받아들이지만, '어니스트'라는 이름이 아니면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잭은 몰래 개명할 결심을 한다. 브랙넬 부인은 잭을 면접하고, 그가 빅토리아 역에 버려진 아기였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을 반대한다. 궯웬돌린은 잭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고, 잭은 시골 주소를 알려준다. 앨저넌은 잭 몰래 이 주소를 적어두고, 잭의 피후견인인 세실리를 만나러 갈 계획을 세운다.[3]
앨저넌은 런던 생활을 하면서도, 시골에 사는 아픈 친구 '번버리'를 사칭하며 이중생활을 했다. 그는 이 핑계를 이용해 귀찮은 사교 모임을 피하거나 주말을 즐겼다. 앨저넌은 이러한 행위를 "번버리하기(Bunburying)"라고 불렀다.
잭 역시 런던에 올 때 '어니스트'라는 가상의 동생을 사칭하며 이중생활을 했다. 잭은 시골에서 피후견인 세실리를 위해 진지한 척했지만, 런던에서는 방탕한 '어니스트'가 되는 것이다.
잭은 앨저넌의 사촌 궯웬돌린과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몇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첫째, 궯웬돌린은 '어니스트'라는 이름에 매혹되어 있다. 둘째, 궯웬돌린의 어머니 브랙넬 부인은 잭이 기차역에서 발견된 고아라는 사실을 알고 결혼을 반대한다.
알제논은 잭에게서 세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는 잭의 가공의 동생 '어니스트'인 척하며 시골 잭의 저택을 방문할 계획을 세운다.
3. 2. 2막

세실리는 허트퍼드셔의 (가상의) 마을 우튼(Woolton)에서 가정교사 미스 프리즘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얼저넌이 나타나 어니스트 워딩인 척하며 곧 세실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4] 그동안 존 삼촌의 방탕한 형제에 대해 오랫동안 매료되어 온 세실리는 어니스트로 가장한 얼저넌에게 빠지게 된다. 얼저넌은 교구 목사인 체이즐 목사에게 자신을 "어니스트"로 개명할 계획을 세운다. 존은 이중 생활을 버리기로 결심한다. 그는 완전히 상복을 입고 파리에서 심한 감기에 걸려 그의 형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린다. 하지만 얼저넌이 어니스트로 가장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그 이야기는 힘을 잃는다. 괄든이 브랙넬 가의 런던 집을 어머니 몰래 떠나 나타난다. 두 남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는 세실리를 만난다. 처음에는 잘 지내지만, 서로의 약혼 사실을 알게 되자 각자 분노하며 자신이 어니스트와 약혼했다고 주장한다. 존과 얼저넌이 함께 다시 나타나자, 괄든과 세실리는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남자들을 정원에 남겨둔 채 집으로 들어간다.
3. 3. 3막
글웬돌린과 세실리는 남자들의 속임수를 용서한다. 딸을 찾아 온 브랙널 부인은 앨저넌과 세실리가 약혼했다는 말에 놀란다. 세실리의 재산이 드러나자 브랙널 부인은 처음의 의심을 곧 거두지만, 약혼은 그녀의 후견인인 잭에 의해 금지된다. 그는 브랙널 부인이 글웬돌린과의 결합에 동의할 때만 허락할 것이다. 그러나 브랙널 부인은 거절한다.이 난관은 미스 프리즘의 귀환으로 해결된다. 브랙널 부인은 28년 전 가족의 유모로 브랙널 경의 집에서 유아를 유모차에 태워 데리고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사람이 바로 미스 프리즘임을 알아본다. 추궁당한 미스 프리즘은 실수로 유모차에 자신이 쓰던 소설 원고를 넣고 아기를 핸드백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빅토리아 역에 두고 왔다고 설명한다. 잭은 같은 핸드백을 보여주며 자신이 브랙널 부인의 고인이 된 여동생 몬크리프 부인의 장남이자 잃어버린 아기임을 증명하고, 따라서 앨저넌의 형이 된다. 그렇게 존경받는 친척을 얻게 된 그는 글웬돌린의 구혼자로서 받아들여진다.[5]
글웬돌린은 여전히 어니스트라는 이름의 남자만 사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브랙널 부인은 잭에게 장남으로서 아버지인 몬크리프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잭은 군 명부를 조사하여 아버지의 이름, 즉 자신의 원래 세례명이 실제로 어니스트였음을 알게 된다. 행복한 커플들 – 어니스트와 글웬돌린, 앨저넌과 세실리, 그리고 체이즐 박사와 미스 프리즘까지 – 이 포옹하는 가운데, 브랙널 부인은 새로 찾은 친척에게 불평한다. "조카, 당신은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요." 그가 대답한다. "아니오, 오거스타 이모. 저는 이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지함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6]
4. 주제 및 분석
《진지함의 중요성》은 오스카 와일드가 이전에 성공을 거둔 희곡 《레이디 윈더미어의 부채》(1892), 《중요하지 않은 여인》(1893), 《이상적인 남편》(1895)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7] 와일드는 1894년 여름, 가족과 함께 서섹스 해안의 워딩에서 새로운 희곡 작업을 시작했다.[8]
와일드 연구가들은 이 희곡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W. S. 길버트의 1877년 익살극 《결혼할 사람》을 꼽는다.[9] 와일드는 이 작품에서 여러 사건뿐만 아니라 "길버트가 배우들에게 요구한 엄숙한 어조"까지 차용했다.[10] 와일드는 초고를 네 권의 연습장에 걸쳐 작성했으며, 여름 내내 수정과 개선을 거듭했다.[11][12] 부제를 "사소한 사람들을 위한 진지한 희극"에서 "진지한 사람들을 위한 사소한 희극"으로 변경하고,[13]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꾸는 등 많은 수정이 이루어졌다.[14]
와일드는 배우 겸 연출가 찰스 윈덤을 염두에 두고 존 워딩 역을 썼다.[7] 윈덤은 자신의 극장에서 공연하기로 했으나, 세인트 제임스 극장의 조지 알렉산더를 돕기 위해 계획을 변경했다.[15][16] 1895년 초, 알렉산더가 제작한 헨리 제임스의 《가이 돔빌》이 실패하면서 알렉산더는 새로운 희곡이 절실히 필요했다.[15][16] 윈덤은 계약상의 권리를 포기하고 알렉산더가 와일드의 희곡을 무대에 올리도록 허락했다.[16][17] 알렉산더는 와일드에게 4막 희곡을 3막으로 줄여달라고 요청했고, 와일드는 이에 응했다.[18] 이 과정에서 변호사 그립스비 씨의 등장 부분이 삭제되었다.[11][19]
작품은 1895년 2월 14일(발렌타인데이), 런던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22] 초연 전, 랭던 엘윈 미첼의 단막극 ''시즌에''가 막간극으로 공연되었다.[28] 와일드는 앨프리드 더글러스 경과 알제리에서 휴가를 보냈지만, 2월 12일 총연습에 맞춰 돌아왔다.[23] 퀸즈베리 후작이 초연을 방해하려 했으나, 와일드는 이를 미리 알고 알렉산더를 통해 퀸즈베리의 티켓을 취소하고 경찰을 동원해 저지했다.[24] 와일드는 옷깃에 녹색 카네이션을 꽂고 초연에 참석했다.[26] 초연은 대성공이었으며, 관객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27] 연극 전문지 ''더 이라''는 "열정적이고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하며 장기 공연을 예측했다.[28]
발표된 텍스트에 따른 등장인물, 배역, 초연 배우는 다음과 같다.[32][1]
인물 | 배역 | 초연 배우 |
---|---|---|
잭 워딩, JP | 허트퍼드셔 울턴의 매너 하우스 | 조지 알렉산더 |
앨저넌 몬크리프 | 잭의 친구 | 앨런 에인즈워스 |
캐논 체이즈블, DD | 울턴의 사제 | H. H. 빈센트 |
메리먼 | 워딩 씨의 집사 | 프랭크 다이얼 |
레인 | 몬크리프 씨의 하인 | F. 킨지 파일 |
브래크넬 부인 | 로즈 레클러크 | |
존경받는 궨돌린 페어팩스 | 브래크넬 부인의 딸 | 아이린 밴브루 |
세실리 카듀 | 잭 워딩의 피보호자 | 에블린 밀라드 (바이올렛 리스터가 대체)[33] |
미스 프리즘 | 세실리의 가정교사 | 조지 캐닝 부인 |
퀸즈베리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와일드는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는 오히려 와일드의 동성애적 사생활을 폭로하고 중대한 부도덕 행위로 인한 투옥이라는 일련의 재판으로 이어졌다.[34][35] 체포 이후 대중의 외면으로 박스 오피스 수입이 급감했고,[34][35] 알렉산더는 플레이빌에서 작가 이름을 삭제하며 작품을 살리려 했지만,[65] 결국 83회 공연 후 막을 내렸다.[23][36] 1895년 4월 22일, 엠파이어 극장에서 열린 브로드웨이 초연 역시 16회 공연 후 막을 내렸다.[37] 1895년 8월 10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초연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40][38]
당대 많은 연극과 달리, 《진지함의 중요성》은 가벼운 줄거리로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다루지 않아 일부 비평가들을 당황시켰다.[43] 쇼는 작품을 "매우 우스꽝스럽지만", "냉혹하다"고 평했다.[44] 윌리엄 아처는 즐거웠지만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고,[47] A. B. 워클리는 "익살극"이라는 용어의 경멸적 의미를 부정하며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48] H. G. 웰스는 이 연극을 그해 가장 신선한 코미디 중 하나로 꼽았고,[49] W. H. 오든은 "순수한 언어적 오페라"라고 칭했으며,[29] 메리 매카시는 "사나운 목가"라고 불렀다.[50] 20세기 초, 와일드의 작품이 재조명되면서 《진지함의 중요성》은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 되었다.[51] 맥스 비어봄은 이 연극을 윌드의 "가장 훌륭하고, 가장 부인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평가했고,[53] 1995년 100주년에는 마크 로슨이 "《햄릿》 다음으로 영어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인용되는 연극"이라고 묘사했다.[54]
줄거리는 런던의 부유한 신사 알제논이 시골에 사는 병약한 친구 '번버리'를 사칭하며 시작된다. 알제논은 '번버리' 방문을 핑계로 사교 모임을 피하거나 주말을 즐기는 '번버리하기(Bunburying)'를 한다. 알제논의 친구 어니스트는 시골에 살지만 런던을 자주 방문하며, 알제논은 어니스트의 은제 담배 파이프에 새겨진 문구를 통해 그 역시 '번버리하기'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시골에서 어니스트의 본명은 잭 워딩이며, 런던에서는 방탕한 동생 '어니스트'를 사칭한다. 잭은 시골에서 피보호자 세실리를 위해 엄격한 신사 행세를 한다.
잭은 알제논의 사촌 궨돌린과의 결혼을 원하지만, 궨돌린은 '어니스트'라는 이름에 매혹되어 있고, 궨돌린의 어머니 레이디 브랙넬은 잭의 출신을 문제 삼는다. 잭에게서 세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알제논은 세실리를 만나기 위해 잭의 가공 동생 '어니스트'를 사칭하며 시골 잭의 저택을 방문한다. 잭은 '번버리하기'를 그만두고 어니스트가 죽었다고 알린다. 죽은 줄 알았던 어니스트(알제논)가 시골에 나타나고, 상복을 입은 잭이 등장하면서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알제논과 세실리는 사랑에 빠지고, 세실리는 어니스트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 레이디 브랙넬이 도착하고, 잭이 레이디 브랙넬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잭은 알제논의 친형이며, 본명이 어니스트임이 밝혀진다. 결국 어니스트/잭은 궨돌린과, 알제논은 세실리와 결혼하게 된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잭 워딩(어니스트)(Jack Worthing (Ernest)): 그웬돌린에게 마음을 품은 독신남, Thomas Cardew의 양자
- 알저넌 몽크리프(알지)(Algernon Moncrieff (Algy)): 그웬돌린의 사촌인 독신남, 레이디 브랙넬의 조카
- 레이디 브랙넬(Lady Bracknell)
- 세실리 카듀(Cecily Cardew): 허트퍼드셔(Hartfordshire)에 있는 잭의 저택에서 사는 잭의 피후견인
- 궨돌린 페어팩스(Gwendolen Fairfax): 브래크넬 부인의 딸
- 미스 프림(Miss Prism): 세실리의 가정교사
- 채즐블 박사(Dr. Chasuble): 잭의 저택 근처에 사는 목사
- 레인(Lane): 알저넌의 집사
- 메리맨(Merriman): 잭의 집사
와일드가 '어니스트(Ernest)'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동성애를 암시하는 농담이었을 수 있다.[187] 당시 '어니스트'는 동성애 은어로 사용되기도 했다.[188] '번버리'는 와일드가 기차에서 만난 남학생과의 만남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189] 그러나 초연 배우 아이린 밴브루, 앨런 에인스워스, 알프레드 더글러스 경은 성적인 의미가 있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고, 존 길구드 경 역시 "말도 안 된다"며 부인했다.[190]
- 블랙넬 부인의 "손가방이라구요? (A handbag?)" 대사는 영어 연극에서 자주 인용된다.
- 퀸즈베리 후작존 더글러스는 와일드의 동성애를 폭로하기 위해 초연 당일 극장에 들어가려 했으나, 와일드는 이를 알고 티켓 판매를 거부했다.
- 프리즘 양(Miss Prism)의 이름은 'misprision(권위로부터 잘못을 은폐함)'을 이용한 익살이다.
- 잭은 세실리에게 "약 13만 파운드"의 재산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2005년 기준 1000만 파운드(약 19억 엔)에 해당한다.
- 작품 집필 당시, 런던 빅토리아 역은 같은 역명을 공유하는 두 개의 인접한 종착역이었다.
- 2004년 영화 《스파이더맨 2》에서 메리 제인 왓슨(커스틴 던스트)은 《진지함의 중요성》으로 브로드웨이 데뷔를 한다.
- 이 작품에는 와일드 특유의 풍자와 역설이 많이 사용되었다.
- 스페인 가수 엔리케 붕브리의 이름은 범브리에서 유래했다.
4. 1. 이중생활과 위선
이 작품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은 이중생활을 한다. 알제논은 '번버리'라는 가상의 아픈 친구를 만들어 핑계로 사용하고, 잭은 '어니스트'라는 가상의 동생을 만들어 런던에서 방탕한 생활을 한다.[2] 잭은 런던에서 어니스트 행세를 하며 알제논의 사촌인 궨돌린과 사랑에 빠진다. 궨돌린은 어니스트라는 이름에 매력을 느껴 잭과의 결혼을 꿈꾼다.[3] 한편 알제논은 잭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피후견인 세실리에게 관심을 갖게 되어 어니스트로 위장하여 시골에 간다.[4]이러한 이중생활은 빅토리아 시대 상류층의 위선을 풍자하는 장치로 해석될 수 있다. '어니스트'라는 이름은 진실함을 의미하지만, 등장인물들은 가상의 인물을 통해 거짓된 삶을 살아간다. 알제논의 '번버리' 역시 핑계를 통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니스트(Ernest)'라는 이름의 사용은 동성애를 암시하는 내부 농담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187] 당시 '어니스트'는 동성애를 나타내는 은어로 사용되기도 했다.[188] '번버리'라는 단어 역시 와일드가 기차에서 만난 남학생과의 만남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189]
4. 2. 결혼과 사랑
등장인물들은 진정한 사랑보다는 이름, 재산, 사회적 지위 등 피상적인 조건에 따라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레이디 브랙넬은 이러한 세태를 대표하는 인물로, 결혼을 통해 가문의 명성과 재산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5]레이디 브랙넬은 딸 글웬돌린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잭 워딩에게 집안 배경을 묻는다. 잭이 기차역에서 발견된 고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수하물 보관소에 시집가서 소포 친척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결혼을 반대한다.[6]
이후 알제논과 약혼한 세실리 카듀의 재산이 130000GBP라는 것을 알게 되자, 브랙넬 부인은 처음의 의심을 거두고 약혼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5]
4. 3. 진지함과 경박함
작품의 제목은 '진지함(earnest)'이라는 단어와 '어니스트(Ernest)'라는 이름의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등장인물들은 겉으로는 진지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경박하고 가식적인 모습을 보인다.예를 들어, 알제논은 귀찮은 사교 모임을 피하거나 주말을 편히 보내기 위해 "범버리(Bunbury)"라는 가상의 아픈 친구를 만들어 핑계로 삼는 "범버리하기(Bunburying)"를 한다. 잭 역시 런던에서 방탕한 생활을 즐기기 위해 "어니스트"라는 가상의 동생을 만들어 "범버리하기"를 한다.
4. 4. 동성애적 암시 (추정)
일부 비평가들은 작품 속 '어니스트(Ernest)'라는 이름과 '번버리(Bunbury)'라는 단어에 동성애적 암시가 담겨 있다고 주장한다. 1892년, 오스카 와일드가 이 희곡을 쓰기 시작하기 2년 전에 존 갬브릴 니콜슨(John Gambril Nicholson)은 《진지한 사랑》(Love in Earnest)이라는 소년애적 시집을 출판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프랭크는 은방울처럼 울릴지라도
세실은 더 부드러운 음악을 요구할지라도
그들은 기적을 행할 수 없다
– 어니스트만이 내 마음에 불을 붙인다.[137]
'어니스트'가 동성애자들 사이의 은어였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36] '번버리'는 와일드가 반버리로 가는 기차에서 소년을 만나 선버리에서 두 번째 만남을 약속한 후 만들어낸 혼성어라는 설도 있다.[143]
그러나 초연 출연진이었던 아이린 밴브루(Irene Vanbrugh), 앨런 에인스워스(Alan Ainsworth), 알프레드 더글러스(Alfred Douglas) 경은 이러한 단어들에 성적인 의미가 있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존 길구드(John Gielgud) 경 역시 "말도 안 돼요, 완전한 허튼소리예요."라며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138]
5. 번역
영어 원제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는 '어니스트'라는 이름과 '진지함'을 뜻하는 'earnest'를 이용한 말장난이다.[185] 이 때문에 번역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제목으로 번역, 상연되었다. 몇몇 언어에서는 원제를 변경하기도 했지만, 제목 특유의 말장난은 사라졌다. 노르웨이어로는 『Hvem er Ernest?(어니스트는 누구인가?)』, 스페인어권에서는 『La importancia de llamarse Ernesto(어니스트라고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이탈리아어권에서도 마찬가지로 『L'importanza di chiamarsi Ernesto(어니스트라고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제목이 사용되었으며, "진지함"을 의미하는 이름인 "Onesto"나 "Franco" 등을 사용하여 『L'importanza di essere Onesto(정직한 것이 중요하다)』나 『~Franco(진지한 것이 중요하다)』 등으로 상연되기도 했다.[186]
몇몇 언어(독일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헝가리어, 체코어)에서는 원제와 마찬가지로 말장난을 살린 번역을 사용했다. 독일에서는 이 희곡과 2002년 영화 작품이 『Ernst sein ist alles(어니스트가 되는 것이 전부다)』로 번역되어 원제의 말장난을 정확하게 유지했다(어니스트는 독일어에서 이름이며 "진지함"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네덜란드어로는 『Het belang van Ernst(어니스트의 중요성)』로 번역되어 원제의 의미를 완벽하게 살렸다. 프랑스어 번역 제목은 『De l'importance d'être Constant(컨스탄트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인데, 컨스탄트는 다소 드문 이름인 동시에 "확고한 성격"을 의미하여 말장난은 약간 의미가 바뀌면서도 유지되었다. 헝가리어에서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하여 『Szilárdnak kell lenni(실라르드가 되어야 한다)』로 번역했다. 실라르드 또한 드문 이름이며 "확고한"을 의미한다. 체코어로는 『Jak je důležité míti Filipa(필립인 것이 중요하다)』로 번역되었는데, 이는 "현명한 것"을 의미하는 구문이며 필립은 흔한 이름이다.[186]
한국어 번역 제목으로는 《진지함의 중요성》, 《진실의 중요성》 등이 사용된다.
6. 각색
《진지함의 중요성》은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각색되었다.
1895년 2월 14일 런던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22] 연극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더 이라''는 "열정적이고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하며 "길고 번영하는 공연"을 예측했다.[28]
원작의 등장인물, 설명, 초연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32][1]
등장인물 | 설명 | 초연 배우 |
---|---|---|
잭 워딩, JP | 허트퍼드셔 울턴의 매너 하우스 | 조지 알렉산더 |
앨저넌 몬크리프 | 잭의 친구 | 앨런 에인즈워스 |
캐논 체이즈블, DD | 울턴의 사제 | H. H. 빈센트 |
메리먼 | 워딩 씨의 집사 | 프랭크 다이얼 |
레인 | 몬크리프 씨의 하인 | F. 킨지 파일 |
브래크넬 부인 | 로즈 레클러크 | |
존경받는 궯웬돌린 페어팩스 | 브래크넬 부인의 딸 | 아이린 밴브루 |
세실리 카드 | 잭 워딩의 피보호자 | 에블린 밀라드 |
미스 프리즘 | 세실리의 가정교사 | 조지 캐닝 부인 |
그러나 오스카 와일드가 중대한 부도덕 행위로 투옥되면서 연극은 83회 공연 후 막을 내렸다.[23][36]
이후 1895년 4월 22일 엠파이어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초연이 이루어졌으나 16회 공연 후 막을 내렸다.[37] 같은 해 8월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초연되었는데, 와일드의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40][38]
와일드는 출판을 위해 희곡을 수정하여 무대 연출, 등장인물 목록 등을 상세히 지시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표지에 "레이디 윈더미어의 부채의 저자"로만 표시되었다.[97]
1964년 게르트 나치킨스키는 이 희곡을 바탕으로 뮤지컬 Mein Freund Bunburyde를 작곡했다.[157] 2002년까지 최소 8편의 뮤지컬 각색이 있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86]
톰 스토파드의 1974년 무대 코미디 ''트래버시즈''는 와일드의 희곡을 차용했다. 주인공 헨리 윌프리드 카(Henry Wilfrid Carr)는 1917년 취리히에서 제임스 조이스가 제작한 ''진지함의 중요성'' 공연에서 앨저넌 역을 맡았던 실존 인물이다.[159]
2016년 헬렌 노턴과 조나단 화이트는 ''투 헬 인 어 핸드백''이라는 코믹극을 썼는데, 이 작품은 캐논 체이즐과 미스 프리즘의 관점에서 ''진지함의 중요성'' 이야기를 재구성했다.[164]
이 작품은 여러 라디오 방송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1977년 BBC 라디오 4에서 4막 버전이 처음으로 방송되었고,[173] 1995년 초연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각색본이 방송되었다.[174]
6. 1. 영화
《진지함의 중요성》은 영어권 영화로 적어도 세 번 각색되었다.1952년 앤서니 애스퀴스(Anthony Asquith)가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았다. 출연진은 마이클 데니슨(Michael Denison)(앨저넌 역), 마이클 레드그레이브(Michael Redgrave)(잭 역), 에디스 에번스(Edith Evans)(브래크넬 부인 역), 도로시 투틴(Dorothy Tutin)(세실리 역), 조앤 그린우드(Joan Greenwood)(구웬돌린 역), 마가렛 러더퍼드(Margaret Rutherford)(미스 프리즘 역), 마일스 맬레슨(Miles Malleson)(채서블 박사 역)이었다.[149]
1992년 커트 베이커(Kurt Baker)는 흑인 배우들로만 구성된 출연진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잭 역은 대릴 키스 로치(Daryl Keith Roach), 앨저넌 역은 렌 티 브라운(Wren T. Brown), 브래크넬 부인 역은 앤 웰던(Ann Weldon), 세실리 역은 레니 채프먼(Lanei Chapman), 구웬돌린 역은 크리스 캘로웨이(Chris Calloway), 미스 프리즘 역은 CCH 파운더(CCH Pounder), 채서블 박사 역은 브록 피터스(Brock Peters)가 맡았으며, 미국을 배경으로 했다.[150]
2002년 올리버 파커(Oliver Parker)는 이전에 《이상적인 남편》을 각색한 바 있으며, 또 다른 영화를 제작했다. 출연진은 콜린 퍼스(Colin Firth)(잭 역), 루퍼트 에버릿(Rupert Everett)(앨저넌 역), 주디 덴치(Judi Dench)(브래크넬 부인 역), 리스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세실리 역), 프랜시스 오코너(Frances O'Connor)(구웬돌린 역), 애나 매시(Anna Massey)(미스 프리즘 역), 톰 윌킨슨(Tom Wilkinson)(채서블 목사 역)이었다.[151] 파커는 각본에 약 20줄의 대사를 추가했고, 극 초연 전에 와일드가 삭제했던 에피소드를 복원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변호사가 가짜 어니스트에게 소장을 전달하려고 한다.[86] 한국에서는 '''어니스트식 프로포즈'''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블랙넬 부인의 "손가방이라구요? (A handbag?)"라는 대사는 영어 연극에서 추문에 대한 의혹부터 단순한 당혹감까지 매우 다양한 연출로 인용되고 있다. 이 대사에 자신의 인상을 구축하려 시도하지 않은 여배우는 거의 없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앤서니 애스퀴스 감독 영화에서 에디스 에번스의 것이다. 애스퀴스는 이 대사를 공포, 당황, 빈정거림이 섞인 고함으로 사용했다.
6. 2. 오페라
1963년 에릭 키섬(Erik Chisholm)은 이 희곡을 바탕으로 오페라를 작곡하여, 윌드의 텍스트를 가사(libretto)로 사용했다.[153] 제럴드 배리(Gerald Barry)는 2011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런던의 바비컨 센터의 의뢰로 오페라 ''진지함의 중요성''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201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되었으며, 브래크넬 부인(Lady Bracknell) 역은 베이스(bass)가 맡았다.[155] 무대 초연은 2013년 프랑스 낭시의 로렌 오페라 국립극장에서 이루어졌다.[154] 2012년 바비컨에서 열린 콘서트 공연은 BBC가 실황 녹음하여 2014년 상업적으로 출시했다.[155] 2017년 보스턴의 오디세이 오페라는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Mario Castelnuovo-Tedesco)의 오페라 ''진지함의 중요성''을 "윌드 오페라의 밤(Wilde Opera Nights)" 시리즈의 일환으로 공연했는데, 이 시리즈는 윌드의 작품과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오페라 작품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즌 프로그램이었다.[156]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마지막 오페라는 The Importance of Being Ernest. Three Acts after the comedy of Oscar Wilde, Op. 198 (1961-62)이다.6. 3. 뮤지컬
1960년에 이 희곡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Ernest in Love》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다.[86]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2005년에 《Ernest in Love》(アーネスト・イン・ラブ)라는 제목으로 이 뮤지컬을 츠키구미와 하나구미의 선발 멤버들로 공연했다. 일본어 극본, 가사, 연출은 키무라 신지가, 번역은 아오시카 코우지가 담당했다.[86] 2015년과 2016년에도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공연이 있었다.7. 한국에서의 공연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뮤지컬 《Ernest in Love》는 대한민국에서 여러 차례 공연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191]
7. 1.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 기록
앤 크로즈웰이 극본 및 작사를, 리 포크리스가 작곡을 맡은 1960년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버전은 『Ernest in Love』(アーネスト・イン・ラブ)라는 제목으로 2005년 타카라즈카 가극단의 츠키구미와 하나구미 선발 멤버들이 공연했다. 일본어 극본, 가사, 연출은 키무라 신지가, 번역은 아오시카 코우지가 담당했다. 1996년 유키구미(雪組) 바우홀 공연에서는 『앨리스의 초대장』(アリスの招待状)이라는 제목으로 타카미네 후부키 주연으로 공연되었는데, 약간 다른 연출이었다. 잭 역은 타카미네가 연기했고, 후대 공연의 알제넌에 해당하는 역할은 당시 공연에서는 마이클이었으며 와오 요카가 연기했다.; 2005년 (츠키구미)
:*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 공연 (월組 선발 멤버).
:* 세나 준과 아야노 카나미의 톱 배우 데뷔 공연.
; 2005년 (하나구미)
:* 닛세이 극장 공연 (특과 소속 키리사키 호 출연, 화組 선발 멤버).
:* 키리사키는 이 공연을 끝으로 타카라즈카 가극단을 퇴단.
; 2015년 (하나구미)
:* 도쿄 국제 포럼 공연 (화組 선발 멤버).
:* 하나노 마리아의 톱 여역 데뷔 공연.
; 2016년 (하나구미)
:*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나고야 중일극장에서 재연[191].
:* 알자논 역과 세실리 역은 더블 캐스트.
2005년 월組 | 2005년 화組 | 2015년 화組 | 2016년 화組 | |
---|---|---|---|---|
어니스트(잭) | 세나 준 | 키리사키 호(특과) | 아스미 리오 | |
궨돌린 | 아야노 카나미 | 토오노 아스카 | 하나노 마리아 | |
알자논 | 키리야 히로무 | 란쥬 토무 | 세리카 토아 | 세리카 토아 호우즈키 쿄 |
세실리 | 시로사키 아이 | 사쿠라 이치카 | 시로키 미레이 | 시로키 미레이 오토 크리스 |
블랙넬 | 이즈모 아야(특과) | 유우마 린(특과) | ||
레인 | 코우키 스바루 | 타카쇼 미즈키 | 세리카 토아 호우즈키 쿄 | |
파킨스/차주블 | 코시노 류 | 유우마 린 | 유우기리 라이 | |
앨리스/프리즘 | 타키가와 스에코 | 하나즈미 후우카 | 메부키 유키나 | 하나노 쥬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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