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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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제는 동방 정교회, 가톨릭 교회, 성공회 등에서 나타나는 성직자 직분이다. 동방 정교회에서 부제는 '히포디아콘'이라고도 불리며, 주교를 보좌하고 전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라틴 교회와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의 역할이 다르며, 라틴 교회에서는 과거 대품이었으나 현재는 집사, 사제, 주교의 세 품만 인정한다. 성공회에서는 평신도가 부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부제는 스태하리와 오라리온을 착용하며, 이는 신의 은총과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나타낸다.
동방 정교회에서 부제는 사소품에 속하는 성직자 중 가장 높은 서품으로, 독서관보다 높고 부제보다 낮은 직위이다. '히포디아콘'이라고도 불리며, 그리스어 Υποel ( "부"의 뜻)와 διάκονοςel (봉사자의 뜻)에서 유래되었다.[15]
가톨릭 교회에서 부제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역할을 가진 직분이다. 바오로 6세 교황의 개혁 이전과 이후, 그리고 트렌트 공의회 시기 등 시대에 따라 부제의 지위와 역할은 변화해 왔다.
2. 동방 정교회에서의 부제
부제는 주로 주교의 전례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교가 집전하는 전례(주교 기도)에서는 주교의 예복 착용을 보조하고, 이코노스타시스의 문을 열고 닫으며, 리피다(부채 모양의 성구)나 디키리·트리키리(주교가 지니는 촛대, 각각 2개와 3개의 촛불이 묶여 있음)를 다룬다.[15] 주교 기도가 아닌 사제 기도(사제가 집전하는 전례)에서도 부제는 전례를 보조할 수 있는데, 이때 부제의 역할은 당역이라고 불리는 지성소의 보조자와 거의 같다.
2. 1. Canonical discipline
부제는 독서자처럼 검은색 수단을 입으며, 수도자가 아닌 경우 검은색이 아니어도 된다. 이는 자신의 취향, 의지, 욕망을 억제하고, 하느님, 주교, 교회의 전례적, 규범적 규범에 대한 규범적 순종을 상징한다. 동방 정교회가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에서는, 많은 부제들이 전례에 참석하거나 교회 업무로 신자들 곁을 방문할 때만 수단을 착용한다. 미국의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수단 대신 성직자 셔츠를 입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단추를 채우지만 부제의 계급을 나타내기 위해 칼라나 칼라 탭을 착용하지는 않는다.
부제 서품을 위한 특별한 전례가 있지만, 현대 관행에서는 부제가 없을 경우 시종이나 독서자가 주교의 축복을 받아 일반적으로 또는 특정 행사를 위해 부제처럼 의복을 입고 행동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부제가 필요하고 결혼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아 서품이 늦어지는 유력한 후보자가 있을 때 자주 발생한다. 그 이유는 부제가 서품 후에 결혼하는 것을 (부제와 사제처럼) 규범이 금지하기 때문이다.[1] 이 규정으로 인해, 어떤 곳에서는 공식적인 서품 전례가 사제직을 위한 후보자들의 디딤돌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이것이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또한, 특별한 열정을 보이는 십 대들이 시종이나 독서자로 서품될 수 있지만, 부제는 일반적으로 더 성숙한 연령의 사람들을 위해 남겨두며, 부제 서품을 위한 규범적 최소 연령은 20세이다.[2]
일부 관할 구역의 관습은 사제직이나 부제직에 대한 소명을 갖지 못했다고 판단한 전 신학생이 원할 경우 (그리고 성직자 결혼을 했거나, 미혼인 경우 결혼할 의향이 없는 경우) 헌신, 신앙의 표시로, 그리고 그들의 봉사에 대한 보상으로 부제로 서품된다는 것이다.
2. 2. 기능, 복장, 서품
부제는 동방 정교회에서 사소품에 속하는 성직자 중 가장 높은 서품으로, '히포디아콘'이라고도 불린다. 독서관보다는 높고 부제보다는 낮은 직위이다.[1]
부제는 주로 주교의 전례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교가 집전하는 전례(주교 기도)에서는 주교의 예복 착용을 돕고, ''트리키리''와 ''디키리''를 관리하며, 에토스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주교가 없을 때는 제대에서 다른 봉사자들을 이끌고, 제대를 관리하는 책임을 맡는다.[3]
부제는 검은색 수단을 입는데, 이는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교회에 순종하는 것을 상징한다.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성직자 셔츠를 입기도 한다.[1] 전례 중에는 오라리온을 허리에 묶고 어깨 위로 묶어 십자가 모양을 만드는 ''스티카리온''을 착용한다.[3]
부제 서품은 제대 밖에서 이루어진다. 서품 받을 사람은 주교에게 인도되어 ''오라리온''을 받고 축복을 받는다. 주교는 서품자의 머리에 십자가를 긋고 기도하며, 새 부제는 주교의 손에 입을 맞춘다.[4][5][6]
부제는 이사야서 6장 1절부터 3절까지에 묘사된 천사 세라핌의 모습을 따라, 스태하리 위에 대대(오라리)를 십자가 모양으로 교차하여 착용한다. 이는 부제가 주교 곁에서 봉사하는 자임을 나타낸다.
2. 2. 1. 비잔틴 전례
비잔틴 전례에서 부제의 전례 역할은 주로 주교를 돕는 것이다. 이들은 주교가 집전하는 전례인 주교 기도에서 주교를 보좌한다.[15] 주교의 예복 착용을 돕고, ''트리키리''와 ''디키리''를 관리하고 제시하며, 에토스를 배치한다. 또한 베일과 왕의 문을 작동시키고, 주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전달하고 돕는 역할을 하여 주교가 방해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3]
주교가 집전하지 않는 사제 기도에서, 부제는 다른 봉사자들과 마찬가지로 제대에서 봉사한다. 부제는 하위 성직자 중 최고 서열로서 봉사팀을 조정하고 이끄는 책임을 맡는다.[3] 부제는 사제가 한 명뿐일 경우 신성한 전례에서 서신을 낭독할 수 있다. 또한 제대를 청소하고, 성직자 예복과 성찬상의 천을 관리하고, 청소하고 수선하며, 축일, 금식, 계절에 따라 바꾸는 등 제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도 맡는다.[3] 이러한 이유로 부제는 독서자와 다른 봉사자들이 할 수 없는 성찬대와 봉헌의 제대를 만질 수 있는 일반적인 축복을 받는다. 또한 새로운 봉사자 훈련에 대한 책임도 맡는다.[3]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제는 주교 기도의 전례에서 주교를 보조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주교의 제의 착용을 보조하고, 이코노스타시스의 문을 열고 닫으며, 리피다나 디키리·트리키리를 다룬다.[15]
2. 2. 2. 서방 전례
서방 전례에서 부제는 기본적으로 부제가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는 부제가 부제를 돕는 대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이전의 부제 직무가 부제 자체의 고유한 것으로 여겨지게 된 비잔틴 전례보다 부제의 기원을 더 명확하게 반영한다. 서방 전례에서 부제는 고대 미사 (가장 장엄하고 정교한 형태의 서방 성찬례)에서 사도 서신을 낭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1] 이 역할은 더 간단한 형태의 미사에서는 사제나 독서자가 수행할 수 있으며, 봉헌물을 준비하고 제단으로 옮기는 데 부제를 돕는다(봉헌 행렬을 유지하는 서방 전례에서).[1] 또한 복음 낭독 시 복음서를 낭독 장소로 옮기고(사용되는 전례에 따라) 복음이 낭독되는 동안 책을 받치는 역할을 하여 부제를 돕는다.[1] 교황 전례(교황 또는 주교가 참석하여 주례하는 경우)에서 부제는 또한 주교의 의복을 착용하는 데 부제를 돕는다.[1]
부제의 일반적인 평상복은 수단이다. (서방 전례에서는 안 수단과 겉 수단 사이의 구분이 없으며 모든 성직자는 수단 하나만 착용한다).[1]
전례 중 부제는 흰옷을 입고 그 위에 수건, 허리띠, 그리고 튜니클을 착용한다.[1] 오라리온을 착용하는 비잔틴 전례의 동료 부제와 달리 부제는 그에 해당하는 서방의 스톨을 착용하지 않으며, 이는 부제, 사제 및 주교에게만 해당된다.[1]
3. 가톨릭 교회에서의 부제
트렌트 공의회의 교리 문답에 따르면, 가톨릭 교회의 성품은 문지기, 독서자, 구마사, 복사, 부제, 집사, 사제의 일곱 가지였다. 이 중 부제, 집사, 사제는 대품(성품)으로 분류되었다.[9] 그러나 오늘날 라틴 교회는 1983년 교회법전에 따라 주교, 사제(장로), 집사의 세 품만을 성품으로 인정한다.[10][11][12]
영어권에서는 부제를 "The Rev. Mr."로 불렀으며, 프랑스어에서는 Abbé프랑스어라는 칭호가 주어지기도 했다. 로마 전례의 특별 양식을 사용하는 특정 가톨릭 수도회 및 사도 생활단에서는 부제 서품과 소품 ( 복사, 구마사, 독서자, 문지기)의 전통적인 예식이 여전히 사용된다.
3. 1. 라틴 교회
1972년 8월 15일, 교황 바오로 6세는 교황령 ''Ministeria quaedamla''을 통해 라틴 교회의 대품 중 가장 낮은 품이었던 부제직에 대한 개혁을 시행했다.[7] 이전에는 부제가 대품으로 간주되었으나,[8] 개혁 이후에는 "부제라는 대품은 라틴 교회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전의 부제에게 할당되었던 기능은 복사와 독서자에게 위임되었으며, 지역 주교회의가 원할 경우 복사를 부제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7]
12세기 후반부터 라틴 교회에서 대품으로 간주되었던 부제 서품에는 안수가 포함되지 않았다.[8] 대신 주교는 부제에게 빈 성작과 성반, 제의, 포도주와 물 성수통, 사도 서간 책을 건네고 축복 기도를 했다. 대품 수혜자로서 부제는 결혼할 수 없었으며, 성직자 독신주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은 성사 모독으로 분류되었다(cf. 1917년 교회법전 제132조). 또한 시간 전례 (시간 전례 또는 성무일도)의 모든 전례 시간을 바칠 의무를 부과받았다.(같은 교회법전 제135조)
트렌트 공의회의 교리 문답에서는 가톨릭 교회의 성품이 일곱 가지(문지기, 독서자, 구마사, 복사, 부제, 집사, 사제)이며, 이 중 부제, 집사, 사제가 대품(성품)이라고 설명한다.[9]
오늘날 라틴 교회는 1983년 교회법전에 따라 주교, 사제(장로), 집사의 세 품만을 성품으로 인정한다.[10][11][12] 교황 바오로 6세의 ''Ministeria quaedamla''에 따라 소품이라고 불리던 것은 이제 직무라고 불린다.[13]
트리엔트 미사의 장엄 미사 형태와 교구 미사에서 부제의 직무에는 십자가를 들고, 사도 서간을 노래하고, 집사가 복음을 노래하는 동안 복음서를 들고 있다가 이후에 축제 집전자에게 돌려주고, 제대 준비에 사제나 집사를 돕는 것이 포함되었다. 부제는 집사에게 특정한 수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지만, 빵과 포도주 형태의 성체를 분배하는 것은 항상 금지되었다.[14] 부제의 특정 제의는 튜니클이며, 집사의 달마티카와 거의 구별할 수 없다. 집사와 사제와 달리 그는 결코 영대를 착용하지 않는다. 이전 미사 예식에서 그는 소매를 착용했으며 봉헌에서 주님의 기도까지 성반을 들고 있을 때 어깨 가리개를 착용했다. 성 베드로 좌의 개인 교구는 부제의 역할에 서임된 복사를 사용하지만, 부제의 역할에는 사제나 집사로 서품된 사람들도 사용한다.
3. 2. 동방 가톨릭 교회
비잔틴 전례를 사용하는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 부제는 소품의 최고위이며, 그 직무는 동방 정교회 부제의 직무와 동일하다.[1]
4. 성공회에서의 부제
성공회에서는 평신도가 성찬례(특히 장엄 미사) 때 부제 역할을 하도록 임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서품을 받는 직분이 아니라 전례적 기능으로 여겨진다. 일부 교구와 교회 관구에서는 부제 역할을 하는 평신도가 해당 주교 또는 대주교의 특별한 권한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1] 성공회 부제는 라틴 가톨릭 교회나 서방 전례 정교회에서 수행되는 역할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 부제의 복장은 흰옷과 튜니클이다.[1]
5. 제복에 나타나는 역할
부제는 스태하리와 대대(오라리)를 착용한다. 스태하리는 신의 은총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대는 기도를 드리는 천사 세라핌의 날개를 본뜬 것이다.[1]
부제가 스태하리를 착용하지 않고 대대를 착용하는 일은 없다. 이것은 부제가 신의 은총의 담당자가 아니라, 축복을 받은 후에야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1]
부제는 대대를 늘어뜨린 형태로 착용하지만, 성찬 예식 때 스태하리 위에 대대를 십자가 모양으로 교차하여 착용한다. 이 대대의 형태는 이사야서 6장 1절부터 3절까지에 묘사된, 사제장인 주 이이스스 하리스토스(예수 그리스도의 그리스어 발음) 곁에서 날개를 접고 섬기는 천사 세라핌의 모습을 날개 띠로 모방하여 나타낸 것이다. 이로써 부제가 사제장인 주교 곁에서 봉사하는 자임을 나타낸다.[1]
참조
[1]
웹사이트
Apostolic Canon 26
http://www.ccel.org/[...]
[2]
웹사이트
Canon 15
http://www.ccel.org/[...]
[3]
웹사이트
SVS: 2004 Feast of Three Hierarchs' Chapel / DSC_0061.JPG
http://old.svots.edu[...]
2006-01-12
[4]
서적
The great book of needs
Saint Tikhon's Seminary Press
2000
[5]
서적
A subdeacon's manual: A guide to subdeacons and altar servers at hierarchical services according to the Russian tradition
Author
2004-04
[6]
서적
The Hierarchical Divine Liturgy of St. John Chrysostom
New Sarov Press
1995
[7]
웹사이트
Ministeria quaedam
http://www.ewtn.com/[...]
Pope Paul VI
[8]
웹사이트
The 1917 edition of the Catholic Encyclopedia
http://www.newadvent[...]
[9]
서적
The Catechism of the Council of Trent
https://books.google[...]
[10]
웹사이트
Code of Canon Law, canon 1009 §1
https://www.vatican.[...]
[11]
웹사이트
Concordance of use of the term "orders" in the Code of Canon Law
https://www.vatican.[...]
[12]
웹사이트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The Three Degrees of the Sacrament of Holy Orders
https://www.vatican.[...]
[13]
웹사이트
Ministeria quaedam
https://www.vatican.[...]
[14]
웹사이트
Ex Quo Primum
https://www.papalenc[...]
[15]
문서
現代ギリシアでも用いられる言葉であるため、転写を現代ギリシア語の発音に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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