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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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징(柴静, Chái Jìng)은 1976년 1월 1일생으로, 중국의 저널리스트, 작가, 그리고 환경 운동가입니다.
주요 활동:

• 저널리스트 경력: 1995년 후난성에서 라디오 호스트로 방송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에서 탐사 보도 기자 및 진행자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 저서: 2012년에 자서전 "Insight"(중국어: 看见, kànjiàn)를 출간하여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 환경 운동: 2014년, 중국의 환경 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시작하여, 2015년에 자비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Under the Dome"(중국어: 穹顶之下, qióng dǐng zhī xià)을 발표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온라인에서 공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에서 검열되었습니다.
• Under the Dome (돔 지붕 아래서): 차이징이 자신의 딸이 스모그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 실태와 원인을 고발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TED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스모그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2024년 6월, 스페인에서 차이징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중국 탐사 저널리즘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언급되었습니다.

• "Under the Dome" 다큐멘터리는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되었지만, 유튜브 등 다른 경로를 통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 차이징은 취약성의 힘을 활용하여 뉴스 보도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2000년대는 중국 저널리즘의 황금기로 여겨지며, 당시 차이징은 국영 TV에서 탐사 보도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