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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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초궁장은 다음 두 가지 뜻으로 쓰입니다.
1. 역사 속 인물: 조선 2대 왕 정종이 상왕으로 있을 때 모시던 기생입니다. 황해도 황주 출신으로, 춤과 노래에 뛰어난 상기(上妓)였습니다. 세자였던 양녕대군과 사통한 사건으로 인해 궁에서 쫓겨났습니다. (\[1], \[2], \[3], \[4], \[5], \[6], \[8])
2. 궁궐의 담장: 영숙문(永肅門)과 같이 궁궐의 담장을 의미하는 궁장(宮墻)과 관련된 용어일 수 있습니다. (\[9])
초궁장(楚宮粧)에 대한 추가 정보:
- 초궁장은 정종의 애첩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기록에는 기생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6])
- 상왕 정종과 초궁장의 관계가 알려지기 전, 세자(양녕대군)가 먼저 초궁장을 알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8])
- 초궁장 사건은 양녕대군의 행실에 대한 태종의 우려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참고: 활을 만드는 기술이나 사람을 뜻하는 궁장(弓匠)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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