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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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각은 1955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1976년 강원일보, 198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습니다. 1990년대 초 서울 상계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운동을 계기로 환경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주요 활동:

• 소설가: 《잠자는 불》, 《택시 드라이버》, 《부용산》, 《쫓기는 새》 등 생태 문제를 다룬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 환경운동가: 1999년 환경단체 '풀꽃세상을위한모임'을 창립하여 새만금 살리기 삼보일배, 생명평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003년에는 '풀꽃평화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 생태주의 작가: 2004년부터 강원도 춘천 툇골에서 텃밭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며 생태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달려라 냇물아》, 《날아라 새들아》, 《거위, 맞다와 무답이》 등의 생태 산문집과 소설을 썼습니다.
• 서평: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와 같은 서평집을 통해 환경, 생명,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을 발표했습니다.

수상 경력:

• 요산문학상
• 교보환경문화상
• 가천환경문학상

최성각은 문학과 환경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태적 가치관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운동하는 작가'로 불립니다. 그는 작가란 반권력적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문학이 시대를 담아내지 못함을 비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