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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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술령은 신라 시대 박제상의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눌지 마립간의 명을 받아 동생들을 구출하러 간 박제상은 고구려와 일본에서 임무를 완수했지만, 일본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박제상의 아내는 남편을 찾아 치술령에 올라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신라 눌지 마립간(눌지왕) 시대, 충신 박제상은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왕의 동생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았다. 박제상은 먼저 고구려로 가 둘째 동생을 데려왔고,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셋째 동생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박제상 자신은 일본에 남아 혹독한 고문 끝에 죽음을 맞이했다.
2. 얽혀있는 전설
한편, 박제상의 아내는 남편을 찾아 나섰지만, 이미 배는 떠난 뒤였다. 아내는 남편이 떠난 바위가 보이는 치술령에 올라 남편을 기다리다 몸이 굳어 망부석(望夫石)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2. 1. 박제상의 충절과 희생
2. 2. 아내의 기다림과 망부석
옛날 신라의 눌지 마립간(눌지왕)은 고구려와 일본에 보낸 자신의 동생들을 그리워 하였다. 그래서 충신박제상에게 자신들의 동생을 데려오라고 시켰다. 박제상은 맨 처음으로 고구려에 가서 둘째 동생을 데려오고, 곧바로 일본에 가서 셋째 동생을 구하러 갔다. 이때 아내는 남편을 붙잡기 위해 남편을 쫓아갔지만 남편을 태운 배는 이미 떠나고 말았고, 박제상은 셋째 동생만을 돌려 보낸 채 자신은 그 곳에서 혹독한 고문으로 죽는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아내는 남편이 떠난 바위가 보이는 치술령으로 올라갔다가 몸이 굳어 그 자리에서 굳어 바위가 되었고, 사람들은 그 바위를 남편이 그리워 하는 바위라고 하여 망부석(望夫石)이라고 한다.
2. 3. 치술령 망부석
박제상의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망부석(望夫石) 전설이 치술령에 전해진다. 눌지 마립간은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동생들을 그리워하여 박제상에게 그들을 데려오도록 하였다. 박제상은 고구려에서 둘째 동생을 데려오고, 일본으로 건너가 셋째 동생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지만, 자신은 일본에서 혹독한 고문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박제상의 아내는 남편을 찾아 나섰지만 이미 배가 떠난 뒤였고, 치술령에 올라 남편을 기다리다 굳어져 망부석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2. 4. 기타 망부석
3. 설화의 현대적 의미
3. 1. 사랑과 희생의 가치
3. 2. 기다림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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