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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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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드리유는 17세기 군사 퍼레이드에서 4명의 기수가 사각형 대형을 이루는 것에서 유래된 춤으로, 4쌍의 커플이 사각형을 이루어 춤을 추는 사교 댄스이다. 18세기 프랑스에서 발전하여 영국, 독일 등으로 퍼져나갔으며, 왈츠의 요소를 포함하는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19세기에는 더욱 대중적인 춤이 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쇠퇴하였다. 현재는 프랑스어권 소앤틸 제도, 포르투갈, 브라질 등 일부 지역에서 파생된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18세기에는 트럼프 놀이에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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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리유
기본 정보
카드리유 춤 스텝 다이어그램
카드리유 춤 스텝 다이어그램
기원18세기 후반
문화적 기원프랑스
파생 형태스퀘어 댄스
특징
분류사교춤
박자2/4, 6/8 박자
구성4쌍의 커플
스텝다양한 스텝과 피겨 사용
음악경쾌하고 활기찬 음악
역사
기원프랑스 혁명 이후 유행
확산유럽 전역과 미국으로 확산
발전다양한 변형과 스타일 발생
영향스퀘어 댄스 등 다른 춤에 영향
다양한 문화권의 카드리유
프랑스궁정에서 유행,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
영국컨트리 댄스 스타일과 융합
미국스퀘어 댄스로 발전, 대중적인 춤
아르헨티나카드리유 크리올라 (cuadrilla criolla)라는 변형된 형태 존재
같이 보기
관련 항목스퀘어 댄스
컨트라댄스
사교춤
외부 링크
관련 자료IMSLP: 카드리유 작품 목록
유튜브 영상: 카드리유 춤 시연

2. 역사

무도회 약혼 카드 (1887년 1월 11일), M W & Co Ltd(마커스 워드 앤 코)에서 발행. 이 카드 안에는 왈츠, 폴카, 랜서, 카드리유 등 저녁에 있을 모든 춤 목록과 각 춤의 파트너 이름을 기록하는 공간이 있다.


카드리유는 19세기 유럽, 특히 프랑스영국 상류 사회에서 큰 인기를 누린 춤이다. 1816년 저지 부인을 통해 영국에 소개된 후 널리 퍼졌으며, 왈츠 요소를 차용하여 칼레도니언, 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독일오스트리아에서는 요제프 란너, 스트라우스 가문 등이 카드리유를 위한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카드리유의 인기는 정치적 은유로도 사용되었는데, "웅장한 카드리유"는 유럽의 세력 균형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동맹을 맺는 것을 의미했다. 루이스 캐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카드리유를 풍자하기도 했다.

카드리유는 보통 5개의 부분(피겨)으로 구성되며, 각 부분의 이름은 단계와 피겨 자체와 함께 유지되었다.[2]

# ''르 팡탈롱'' ("바지")

# ''레테'' ("여름")

# ''라 풀'' ("암탉")

# ''라 파스투렐'' ("양치기 소녀")

# ''피날레''

thumb

각 부분은 당시(19세기)의 인기 있는 춤과 노래로 구성되었다. ''르 팡탈롱''은 인기 노래였고, ''레테''와 ''라 풀''은 인기 춤이었으며, ''라 파스투렐''은 코넷 연주자 콜리넷의 유명한 발라드였다. 피날레는 매우 활기찬 부분이었다.

''라 파스투렐''은 때때로 댄스 마스터 트레니츠가 만든 ''라 트레니스''로 대체되기도 했다. 카드리유의 비엔나 버전에서는 ''라 트레니스''가 네 번째 부분, ''라 파스투렐''이 다섯 번째 부분이 되어 총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었다.[3]

2. 1. 기원

카드리유라는 용어는 4명의 기마병이 사각형 대형을 이루어 행진하는 17세기 군사 퍼레이드에서 유래되었다.[2] 이 단어는 이탈리아어 ''quadriglia''(''quadra''의 축소형, 즉 작은 사각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2]

1760년경 카드리유는 프랑스에 도입되었다.[2] 원래는 두 커플만 사용하는 코티용의 한 형태였지만, 결국 두 커플이 더 추가되어 사각형을 이루었다. 사각형의 각 코너에 있는 커플들은 춤을 추는 순서를 번갈아 가며, 한 커플이 춤을 추는 동안 다른 커플들은 쉬었다. "quadrille des contredanses"는 이제 사각형 모양으로 배치된 4쌍의 커플과 함께 활기찬 춤이 되었다. 각 커플은 중앙을 마주보고 있었다. 한 쌍은 "헤드" 커플, 인접한 쌍은 "사이드" 커플이라고 불렸다. 춤 동작은 종종 헤드 커플이 먼저 수행한 다음 사이드 커플이 반복했다.[2] 춤에 사용되는 용어는 제테, 샤세, 크로아제, 플리에 및 아라베스크와 같이 발레의 용어와 거의 동일하다.[2]

2. 2. 프랑스에서의 발전

1760년경 프랑스에서 카드리유가 춤의 형태로 도입되었다. 처음에는 두 쌍의 커플이 추는 코티용의 변형이었으나, 이후 두 쌍의 커플이 추가되어 사각형 대형을 이루는 형태로 발전하였다. 사각형의 각 코너에 있는 커플들은 춤을 추는 순서를 번갈아 가며, 한 커플이 춤을 추는 동안 다른 커플들은 쉬었다. "quadrille des contredanses"는 이제 사각형 모양으로 배치된 4쌍의 커플과 함께 활기찬 춤이 되었다. 각 커플은 중앙을 마주보고 있었으며, 한 쌍은 "헤드" 커플, 인접한 쌍은 "사이드" 커플이라고 불렸다. 춤 동작은 종종 헤드 커플이 먼저 수행한 다음 사이드 커플이 반복했다. 춤에 사용되는 용어는 제테, 샤세, 크로아제, 플리에, 아라베스크와 같이 발레 용어와 거의 동일하다.[2]

2. 3. 영국으로의 전파

1816년 저지 부인을 통해 영국 상류 사회에 소개된 카드리유는 큰 인기를 얻었다.[2] 19세기에 점점 더 인기를 얻으면서 왈츠의 요소를 받아들여 칼레도니언과 랜서 등의 변형이 나타났다.[2] 독일오스트리아에서는 요제프 란너와 스트라우스 가문 등 춤 작곡가들이 카드리유를 위해 작곡하기도 했다.

2. 4. 독일과 오스트리아

19세기에 카드리유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도 알려졌으며, 요제프 란너와 요한 슈트라우스 1세를 포함한 당대의 무곡 작곡가들도 카드리유 인기에 합류했다.[2]

2. 5. 쇠퇴와 현대

카드리유는 제1차 세계 대전까지 유행하였다. 이후 점차 쇠퇴하였으나, 현대에는 프랑스어권 소앤틸 제도, 포르투갈, 브라질 등 일부 지역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3. 구조

카드리유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의 피겨에 대한 설명은 춤의 구성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비엔나의 카드리유에서는 파트 4 트레니스(La Trénis프랑스어) 다음에 파트 5 파스투렐(La Pastourelle프랑스어)가 와서 총 6개의 파트가 된다.

각 파트의 음악 구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음악적 구성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3. 1. 춤의 구성

카드리유는 일반적으로 4쌍의 커플이 사각형 대형을 이루어 춘다. 각 커플은 중앙을 마주 보며, 한 쌍은 "헤드 커플", 인접한 쌍은 "사이드 커플"이라고 불린다.[2] 춤 동작은 종종 헤드 커플이 먼저 수행하고 사이드 커플이 반복한다.[2] 춤에 사용되는 용어는 ''제테, 샤세, 크로아제, 플리에'' 및 ''아라베스크''와 같이 발레 용어와 거의 같다.

카드리유는 다음 5개의 피겨(부분)로 구성되어 있다.[2]

번호파트박자형식
1Le Pantalon프랑스어 (르 팡탈롱, 바지)2/4박자 또는 6/8박자ABACA
2L’été프랑스어 (여름)2/4박자ABBA
3La Poule프랑스어 (암탉)6/8박자ABACABA
4La Pastourelle프랑스어 (양치기 소녀)2/4박자ABCBA
5Finale프랑스어 (피날레)2/4박자AABBAA



이 중 "La Pastourelle프랑스어"는 "La Trénis프랑스어"로 바뀌기도 했다.


  • '''La Trénis프랑스어''' - 2/4박자. Trénitz프랑스어라는 댄스 마스터가 만든 피겨.


단, 비엔나의 카드리유에서는 La Trénis프랑스어 다음에 La Pastourelle프랑스어가 와서 총 6개의 파트가 되었다.[3]

3. 2. 음악적 구성

카드리유 (샘플)


카드리유는 매우 복잡한 춤으로, "표준" 형식은 다섯 개의 부분(피겨, figure)으로 구성되며, 비엔나에서는 여섯 개의 부분으로 확장되었다. 각 부분은 고유한 이름과 음악적 특징을 가진다.

파트박자음악 구성
1. 팡탈롱(Pantalon)또는테마 A – 테마 B – 테마 A – 테마 C – 테마 A
2. 에테(Été)테마 A – 테마 B – 테마 B – 테마 A
3. 풀(Poule)테마 A – 테마 B – 테마 A – 테마 C – 테마 A – 테마 B – 테마 A (2마디 도입부로 시작)
4. 트레니스(Trénis)테마 A – 테마 B – 테마 B – 테마 A
5. 파스투렐(Pastourelle)테마 A – 테마 B – 테마 C – 테마 B – 테마 A
6. 피날레(Finale)테마 A – 테마 A – 테마 B – 테마 B – 테마 A – 테마 A (2마디 도입부로 시작)





모든 테마는 8마디 길이이다.

표준 형식의 카드리유는 보통 5개의 파트로 구성되었고, 파트 4 트레니스(La Trénis프랑스어)는 파트 5 파스투렐(La Pastourelle프랑스어)로 대체되기도 했다. 비엔나 형식에서는 트레니스와 파스투렐이 모두 포함되어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3. 2. 1. 르 팡탈롱 (Le Pantalon)

"바지"라는 뜻으로, 박자 또는 박자로 구성된다. 음악은 ABACA 형식으로 진행된다.

3. 2. 2. 레테 (L'été)

L’été프랑스어(여름)는 2/4박자로 구성된다. ABBA 형식이다.

3. 2. 3. 라 풀 (La Poule)

La Poule프랑스어은 "암탉"이라는 뜻으로, 박자로 구성된다. 음악은 테마 A – 테마 B – 테마 A – 테마 C – 테마 A – 테마 B – 테마 A 형식으로 진행되며, 항상 2마디의 도입부로 시작한다.

3. 2. 4. 라 파스투렐 (La Pastourelle)

La Pastourelle프랑스어 (양치기 소녀)는 항상 2/4박자로 표기되며, "ABCBA" 형식으로 구성된다.

3. 2. 5. 피날레 (Finale)

피날레(Finale프랑스어)는 "마지막"이라는 뜻으로, 항상 박자로 표기된다. 음악적으로는 테마 A - 테마 A - 테마 B - 테마 B - 테마 A - 테마 A 형식으로 구성되며, 항상 2마디의 도입부로 시작한다.

3. 2. 6. 라 트레니스 (La Trénis)

La Trénis프랑스어는 2/4박자이며, Trénitz프랑스어라는 댄스 마스터가 만든 피겨이다. 음악적으로 보면 테마 A - 테마 B - 테마 B - 테마 A로 구성된다. 비엔나의 카드리유에서는 La Trénis프랑스어 다음에 La Pastourelle프랑스어가 와서 총 6개의 파트가 된다.

4. 용어

''카드리유''라는 용어는 17세기 4명의 기마병이 사각형 대형을 이루어 수행하던 군사 퍼레이드에서 유래되었다. 이 단어는 이탈리아어 ''quadriglia''(''quadra''의 축소형, 즉 작은 사각형)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리유 춤에 사용되는 용어는 발레 용어와 거의 동일하며, 제테, 샤세, 크로아제, 플리에, 아라베스크 등이 있다.[2]

5. 파생

프랑스어권의 소앤틸 제도에는 "Kwadril"로 알려진 파생 춤이 있다. 포르투갈어권에서는 quadrilha(quadrilha|콰드리랴 또는 콰드리자pt)라고 불리며, 포르투갈이나 브라질의 페스타 주니나 축제 때 널리 행해진다.

18세기에는 트럼프 놀이에도 "카드리유"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19세기 말에는 쇠퇴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는 상류 계급의 캐서린 부인이 손님들과 카드리유를 즐기는 장면이 묘사된다.

5. 1. 춤

포르투갈 브라가의 페스타 주니나에서 카드리유를 추는 모습


브라질 세르지페 주의 페스타 주니나에서 카드리유를 추는 모습


프랑스어권 소앤틸 제도에서는 "Kwadril"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포르투갈어권에서는 quadrilha(quadrilha|콰드리랴 또는 콰드리자pt)라고 불리며, 현재도 포르투갈이나 브라질의 페스타 주니나 축제 때 널리 행해진다.

5. 2. 카드 게임

18세기에는 트럼프 놀이에도 "카드리유"라는 이름이 붙었다. 4명이 2명씩 짝을 지어 하는 카드 게임으로, 8, 9, 10 카드를 제외한 40장의 카드를 사용한다. 당시 유행하던 옴브레라는 3인용 트릭 테이킹 게임을 4명이서 즐길 수 있도록 개조한 것으로, 규칙은 상당히 복잡했다.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쇠퇴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는 상류 계급의 캐서린 부인이 손님들과 카드리유를 즐기는 장면이 묘사된다.

참조

[1] 논문 Squaring Off: The Forgotten Caller in Cape Breton Square Dancing 2023-11-22
[2] 서적 The history of dance https://archive.org/[...] Crown Publishers
[3] 간행물 "Here, Everybody Dances: Social Dancing in Early Minnesota" http://collections.m[...] 1997
[4] 웹사이트 Jane Austen: Pride and Prejudice - Notes on Random Topics http://www.pembe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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