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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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를 마센은 덴마크의 화가, 미술 평론가, 박물관 관장이다.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했으며, 게오르그 브라네스의 '근대의 돌파' 운동에 영향을 받아 덴마크의 옛 미술 양식을 비판했다. 화가로 활동하다가 미술 평론가로 전향하여 덴마크와 네덜란드 미술계에서 권위를 인정받았으며, 일본 미술에 관한 저서를 집필했다. 코펜하겐 국립 미술관 관장과 스카겐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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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마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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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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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카를 요한 빌헬름 마센 |
출생 | 1855년 3월 22일 |
출생지 | 덴마크, 코펜하겐 |
사망 | 1938년 4월 16일 (83세) |
사망지 | 덴마크, 코펜하겐 |
국적 | 덴마크 |
경력 | |
분야 | 회화, 미술 평론 |
사조 | 스케이엔파 |
2. 생애
카를 마센은 코펜하겐에서 화가 부부인 안드레아스 페테르 마센과 소피 토르쇠에 마센의 아들로 태어났다.[7] 1871년 C.V. 닐센의 미술 학교에 입학하기 전 소뢰 아카데미에서 학교를 마쳤으며,[7] 1872년부터 1876년까지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7]
코펜하겐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부부인 안드레아스 페테르 마센(Andreas Peter Madsen)과 소피 토르쇠에 마센(Sophie Thorsøe Madsen)의 아들로 태어났다.[1] 1871년에는 C.V. 닐센(C.V. Nielsen)의 미술 학교에 입학했고 1872년부터 1876년까지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재학했다.
1860년대 게오르그 브라네스가 주도한 덴마크의 예술 운동인 '근대의 돌파'(Det moderne Gjennembruds Mænd)에 영향을 받아 덴마크의 옛 미술 양식을 비판했다.[7] 1871년 윌란반도에 위치한 스카겐을 방문했다.[7]
1874년 7월, 미카엘 앙케르의 초청으로 스카겐을 방문하여 아나 앙케르(결혼 전 이름은 아나 브뢰눔)에게 그림을 가르쳤다.[7] 1873년부터 1874년까지, 그리고 1879년부터 1880년까지 제작된 그의 미술 작품들은 스카겐에서 활동하던 미술가들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7]
시간이 흐르면서 시대와의 괴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화가 활동을 접고 미술 평론가로 전향하여 덴마크와 네덜란드 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미술 평론가로 인정받았다.[7] 또한 일본 미술에 관한 선구적인 저서를 집필했다.[7] 1911년부터 1925년까지 코펜하겐 국립 미술관 관장을,[8] 1928년부터 1938년까지 스카겐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9]
3. 경력
1860년대에는 게오르그 브라네스(Georg Brandes)가 주도한 덴마크의 예술 운동인 근대의 돌파(Det moderne Gjennembruds Mænd)에 영향을 받으면서 덴마크의 옛 미술 양식을 비판했다.[1] 1871년에는 윌란반도에 위치한 스카겐(Skagen)을 방문했다.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 학생으로 재학 중이던 1874년 7월에는 미카엘 앙케르(Michael Ancher)의 초청을 받으면서 스카겐을 방문했다. 카를 마센은 스카겐에서 아나 앙케르(Anna Ancher, 미카엘 앙케르와 결혼하기 이전의 본명은 아나 브뢰눔(Anna Brøndum))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쳤다.[1] 1873년부터 1874년까지, 1879년부터 1880년까지 제작된 그의 미술 작품들은 스카겐에서 활동하던 미술가들이 제작한 미술 작품들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초상화는 미카엘과 안나 앙케르, 크리스티안 크로그의 초상화와 견줄 만한 생동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페데르 세베린 크뢰이어, 비고 요한센, 스웨덴과 노르웨이 화가들이 누린 기교와 색채 감각은 부족했다. 그의 가장 흥미로운 작품은 바르비종파의 영향을 받았고, 아마도 에두아르 마네의 영향을 받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해의 작품일 것이지만, 어린 자연주의자의 영향을 받은 인상주의의 밝은 작품에 비해 여전히 다소 어둡고 칙칙한 경향이 있다.[7]
시대의 흐름에 따른 괴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화가 활동을 접고 미술 평론가로 전향했다.[7] 1881년 ''다가비센''의 미술 평론가가 된 것을 시작으로, ''폴리티켄''과 ''틸스쿠에렌'' 등 여러 정기간행물에 기고하며 덴마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 평론가 중 한 명이 되었다.[1] 그는 네덜란드 미술의 옹호자였으며, 일본 미술에 대한 선구적인 저서 ''Japansk Malerkunst''(1885)를 집필했다.[7]
마센은 박물관 전문가로서도 활동하여 네덜란드 미술에 대한 권위자로 인정받았으며, 19세기 전반의 덴마크 미술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냈다.[2] 1911년부터 1925년까지 코펜하겐 국립 미술관 관장을,[8] 1928년부터 1938년까지 스카겐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9] 마센은 룬드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09년 단네브로 기사단 기사 작위, 1925년에는 2급 사령관 작위를 받았다.
3. 1. 화가로서의 활동
코펜하겐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부부인 안드레아스 페테르 마센(Andreas Peter Madsen)과 소피 토르쇠에 마센(Sophie Thorsøe Madsen)의 아들로 태어났다.[7] 1871년에는 C.V. 닐센(C.V. Nielsen)의 미술 학교에 입학했고 1872년부터 1876년까지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재학했다.
1860년대에는 게오르그 브라네스(Georg Brandes)가 주도한 덴마크의 예술 운동인 근대의 돌파(Det moderne Gjennembruds Mænd)에 영향을 받으면서 덴마크의 옛 미술 양식을 비판했다.[7] 1871년에는 윌란반도에 위치한 스카겐(Skagen)을 방문했다.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 학생으로 재학 중이던 1874년 7월에는 미카엘 앙케르(Michael Ancher)의 초청을 받으면서 스카겐을 방문했다. 카를 마센은 스카겐에서 아나 앙케르(Anna Ancher, 미카엘 앙케르와 결혼하기 이전의 본명은 아나 브뢰눔(Anna Brøndum))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쳤다.[7] 1873년부터 1874년까지, 1879년부터 1880년까지 제작된 그의 미술 작품들은 스카겐에서 활동하던 미술가들이 제작한 미술 작품들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초상화는 미카엘과 안나 앙케르, 크리스티안 크로그의 초상화와 견줄 만한 생동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페데르 세베린 크뢰이어, 비고 요한센, 스웨덴과 노르웨이 화가들이 누린 기교와 색채 감각은 부족했다. 그의 가장 흥미로운 작품은 바르비종파의 영향을 받았고, 아마도 에두아르 마네의 영향을 받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해의 작품일 것이지만, 어린 자연주의자의 영향을 받은 인상주의의 밝은 작품에 비해 여전히 다소 어둡고 칙칙한 경향이 있다.[7]
시대의 흐름에 따른 괴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화가 활동을 접고 미술 평론가로 전향했다.[7]
3. 2. 미술 평론가 및 저술가로서의 활동
카를 마센은 코펜하겐에서 화가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 1871년부터 C.V. 닐센의 미술 학교와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했다.[1] 1860년대 게오르그 브라네스가 주도한 덴마크 예술 운동인 '근대의 돌파'(Det moderne Gjennembruds Mænd)에 영향을 받아 덴마크의 옛 미술 양식을 비판했으며, 1871년 윌란반도 스카겐을 방문했다.[1]
마센은 미카엘 앙케르의 초청으로 1874년 스카겐을 다시 방문하여 아나 앙케르에게 그림을 가르쳤다.[1] 1873년부터 1874년, 그리고 1879년부터 1880년까지 스카겐에서 제작된 그의 작품들은 스카겐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1]
그러나 시대 흐름과의 괴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화가 활동을 접고 미술 평론가로 전향했다.[1] 1881년 ''다가비센''의 미술 평론가가 된 것을 시작으로, ''폴리티켄''과 ''틸스쿠에렌'' 등 여러 정기간행물에 기고하며 덴마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 평론가 중 한 명이 되었다.[1] 그는 네덜란드 미술의 옹호자였으며, 일본 미술에 대한 선구적인 저서 ''Japansk Malerkunst''(1885)를 집필했다.[7]
마센은 박물관 전문가로서도 활동하여 네덜란드 미술에 대한 권위자로 인정받았으며, 19세기 전반의 덴마크 미술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냈다.[2] 1911년부터 1925년까지 코펜하겐 국립 미술관 관장을,[8] 1928년부터 1938년까지 스카겐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9] 마센은 룬드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09년 단네브로 기사단 기사 작위, 1925년에는 2급 사령관 작위를 받았다.
3. 3. 박물관 관리자로서의 활동
코펜하겐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부부인 안드레아스 페테르 마센(Andreas Peter Madsen)과 소피 토르쇠에 마센(Sophie Thorsøe Madsen)의 아들로 태어났다.[1] 1871년에는 C.V. 닐센(C.V. Nielsen)의 미술 학교에 입학했고 1872년부터 1876년까지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재학했다.[1]
1860년대에는 게오르그 브라네스(Georg Brandes)가 주도한 덴마크의 예술 운동인 근대의 돌파(Det moderne Gjennembruds Mænd)에 영향을 받으면서 덴마크의 옛 미술 양식을 비판했다.[1] 1871년에는 윌란반도에 위치한 스카겐(Skagen)을 방문했다.[1]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 학생으로 재학 중이던 1874년 7월에는 미카엘 앙케르(Michael Ancher)의 초청을 받으면서 스카겐을 방문했다.[1] 카를 마센은 스카겐에서 아나 앙케르(Anna Ancher, 미카엘 앙케르와 결혼하기 이전의 본명은 아나 브뢰눔(Anna Brøndum))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쳤다.[1] 1873년부터 1874년까지, 1879년부터 1880년까지 제작된 그의 미술 작품들은 스카겐에서 활동하던 미술가들이 제작한 미술 작품들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
시대의 흐름에 따른 괴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화가 활동을 접고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덴마크, 네덜란드의 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미술 평론가로 여겨졌다.[1] 또한 일본의 미술에 관한 선구적인 저서를 집필했다.[7] 1911년부터 1925년까지 코펜하겐 국립 미술관의 관장을 역임했으며[2][8] 1928년부터 1938년까지 스카겐 미술관의 관장을 역임했다.[3][9] 마센은 박물관 전문가로서 네덜란드 미술에 대한 권위자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1895년 요한 룬드뷔의 전기를 통해 19세기 전반의 덴마크 미술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냈다.[1]
4. 개인사
마센은 두 번 결혼했다. 1880년 6월 3일, 요한네 헨리에트 묄러와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녀는 이듬해 3월 9일 첫 아이를 출산하다가 사망했다. 1883년 7월 4일에는 엘리사베트 반델이 1890년에 그린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헨리 소푸스 마센(1881–1921)은 이집트학자이자 언론인, 편집자였다. 또 다른 아들 스벤 비고 마센(1885–1954)도 화가였다. 그의 장녀 소피 마센(1887–1965)은 화가 아르네 로프투스와 결혼했다.[4] 마센은 1938년 4월 16일에 사망하여 어시스텐스 묘지에 묻혔다.[5]
5. 평가 및 영향
6. 수상
7. 작품
참조
[1]
간행물
Notes on Paul Gauguin apropos a Recent Exhibition
1956-03
[2]
웹사이트
Karl Madsen
https://www.kulturar[...]
2010-08-12
[3]
웹사이트
Karl Madsen
http://www.denstored[...]
2010-08-14
[4]
웹사이트
Karl Madsen
http://denstoredansk[...]
Dansk Biografisk Leksikon
2018-04-14
[5]
웹사이트
Karl Madsen
http://www.gravsted.[...]
gravsted.dk
2018-04-14
[6]
문서
「デンマーク語固有名詞カナ表記小辞典」
http://www.sfs.osaka[...]
[7]
문서
『カール・マドセン著『日本の絵画芸術』の中の暁斎』
https://iss.ndl.go.j[...]
2009-03
[8]
웹사이트
Karl Madsen
https://www.kulturar[...]
2010-08-12
[9]
웹사이트
Karl Madsen
http://www.denstored[...]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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