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컵라면은 끓는 물을 부어 간편하게 조리해 먹는 인스턴트 라면의 일종이다. 1971년 일본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컵누들이 시초이며, 1970년대 한국에서도 삼양식품을 시작으로 컵라면이 출시되었다. 컵라면은 이후 용기 형태, 면의 종류, 스프, 첨가물 등의 변화를 거치며 발전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는 식품이다. 컵라면은 편리함으로 인해 인기를 얻었지만,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건강 문제와 용기 재질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논란이 있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라면 - 인도미
인도미는 1969년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된 인스턴트 라면 브랜드로, 다양한 맛과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미 고랭 맛이 유명하다. - 라면 - 라볶이
라볶이는 떡볶이에 라면 사리를 넣어 조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한국 음식이다. - 일본의 발명품 - 이모지
이모지는 1999년 NTT 도코모에서 처음 도입된 그림 문자로, 유니코드 표준 제정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다양한 언어적 기능을 수행하며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치지만, 플랫폼별 표현 방식 차이와 의미 해석 논란도 존재한다. - 일본의 발명품 - VHS
VHS는 JVC가 개발하여 베타맥스와의 경쟁에서 승리, 가정용 비디오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나,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으로 쇠퇴하여 생산이 중단되었고, 긴 녹화 시간과 간편한 조작이 성공 요인이었지만,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로 화질 저하, 열화, 불편한 조작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컵라면 - [음식]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컵라면 |
다른 이름 | 컵 누들 |
국가 | 일본 |
지역 | 도쿄 |
창시자 | 안도 모모후쿠 |
출시 연도 | 1971년 |
종류 | 인스턴트 라면 |
기타 | "컵 누들" 및 "컵 누들스"는 닛신 식품의 등록 상표임https://www.j-platpat.inpit.go.jp/ |
상표 정보 | |
상표 | 컵 누들(Cup Noodle)과 컵 누들스(Cup Noodles)는 닛신 식품의 등록 상표 |
등록 번호 | 컵 누들(등록 1183902), 컵 누들스(등록 2681210) |
기타 정보 | |
관련 규정 | http://www.jfftc.org/cgi-bin/data/bunsyo/A-30.pdf |
2. 역사
1971년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가 컵라면을 개발하였다. 최초의 컵라면은 닛신 식품의 컵누들이었다. 당시 일본 라면 시장은 포화 상태였는데, 컵누들은 새로운 돌파구였다. 안도 모모후쿠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컵라면 용기 안에 포크를 함께 넣어 판매했다. 컵누들은 "끓는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는 광고처럼 간편함을 내세워 일본 컵라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1972년 아사마 산장 사건 당시 경시청 기동대원들에게 식량으로 배급되면서 컵라면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같은 해 3월 삼양식품에서 국내 첫 컵라면을 출시하였고, 1981년 농심도 육개장 사발면을 출시하며 컵라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1981년, 일본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 컵라면이 출시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44]
1988년 컵라면의 소금 섭취량이 봉지면보다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45] 컵라면은 꾸준히 사랑받았다. 1989년에는 '우지 파동'이 발생했고, 1990년대에는 한강공원 등에서 컵라면 판매가 허용되었다.[47] 1996년부터 편의점 등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소비량이 크게 증가했다.[48]
1998년 컵라면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으나, 이후 용기 재질이 변경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2. 1. 세계 컵라면의 역사
1971년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 회장이 세계 최초의 컵라면인 컵누들을 개발했다.[2][4][15] 당시 일본 라면 시장은 포화 상태였는데, 컵누들은 새로운 돌파구였다. 안도 모모후쿠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컵라면 용기 안에 포크를 함께 넣어 판매했다.[14] 컵누들은 "끓는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는 광고 문구처럼 간편함을 내세워 일본 컵라면 시장에서 현재까지도 1위를 지키고 있다.1972년 아사마 산장 사건 당시 경시청 기동대원들에게 컵라면이 식량으로 배급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16] 추운 날씨 속에서 기동대원들이 컵라면을 먹는 모습이 텔레비전을 통해 생방송되면서, 컵라면은 일본 전국에 알려지고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후반, 에이스 쿡은 면의 양을 늘린 '슈퍼컵' 시리즈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15] 기존 컵라면보다 면의 양이 많아 '대용량 사이즈'를 강조한 제품이었다. 다른 회사들도 이를 따라 대용량 컵라면을 출시하면서, 컵라면은 주식으로도 자리 잡게 되었다. 한편, 여성이나 어린이를 위한 작은 크기의 미니 컵라면도 출시되었다.
1989년에는 일본 닛산식품회사가 캔 속에 물을 붓기만 하면 자동으로 끓는 라면을 개발하였다.[46]
오늘날 컵누들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누적 판매량은 500억 개가 넘는다.[2]
2. 2. 한국 컵라면의 역사
1972년 3월 삼양식품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컵라면을 출시했다.[49] 1976년에는 명동 미스코시 백화점, 경희대 입구, 삼양식품 체인점, 그랜드 제과, 이대 입구 등에 컵라면 무인 판매기 5대를 설치하여 컵라면 대중화에 기여했다.[49]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지에도 컵라면 자판기를 추가 설치했다.[49]1981년 11월 농심이 대한민국 최초로 사발 형태의 '사발면'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컵라면 경쟁이 시작되었다.[49] 1982년 농심은 '육개장 사발면'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49] 이에 삼양은 쇠고기, 유부맛 컵라면(65g)과 쇠고기맛 대접면(86g)을 출시하며 맞대응했다.[49]
1989년에는 이른바 '우지 파동'으로 라면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컵라면은 꾸준히 서민들에게 사랑받았다.[45]
1990년대에는 한강공원 등지에서 컵라면 판매가 허용되었고,[47] 1996년부터는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컵라면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48]
1998년 컵라면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다.[49] 당시 기업들은 끓는 물을 붓고 30분이 지나야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후 컵라면 용기는 종이 재질 등으로 대체되면서 안전성 문제가 해결되었다.[49]
2012년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출시되면서 매운 컵라면 열풍이 불었고,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49] 특히 유튜브 등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국 매운 컵라면 체험 영상이 유행하기도 했다.[50]
컵라면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소비된다.
3. 나라별 컵라면
각 나라별로 특색있는 컵라면이 존재하며, 컵라면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다.
3.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1972년 3월 삼양식품이 국내 최초 용기면인 '컵라면'을 생산하였고, 농심은 1981년 11월 국내 최초로 사발 형태의 '사발면'을 개발하였다.[49] 이후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이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컵라면으로는 농심의 '신라면', 오뚜기의 '진라면', 팔도의 '도시락' 등이 있다.
출시년도 | 상품명 | 제조사 |
---|---|---|
1972 | 컵라면 | 삼양 |
1981 | 사발면 | 농심 |
1982 | 육개장 사발면 | 농심 |
1986 | 도시락 라면 | 팔도 |
1989 | 새우탕 큰사발 | 농심 |
1990 | 왕뚜껑 | 팔도 |
1990 | 튀김우동 큰사발 | 농심 |
2012년 삼양에서 불닭볶음면을 출시하면서 한국에서 매운 라면의 인기가 SNS를 통해 퍼졌다. '큰컵불닭볶음면'이 컵라면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얻으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컵라면을 소비하게 되었다. 또한, 삼각김밥과 치즈를 함께 먹는 레시피가 인터넷과 SNS에서 확산되면서, 기존 라면들을 섞어 먹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되었고, 이 과정에서 섞어 먹기 편한 컵라면의 판매량이 증가하였다. 같은 맥락으로 컵라면과 컵라면 형태의 국물 없는 비빔면 판매량도 증가했다.[49]
유튜브 등에서는 한국의 매운 컵라면이 유행하면서 외국인들의 한국 컵라면 체험 후기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일부는 10분 내외의 짧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50] 한국 매운 컵라면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나타나는데, 2017년 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 불닭볶음면의 매출이 증가했다.[51]
3. 2. 중국
중국 컵라면은 대한민국과 달리 일회용 젓가락이나 포크가 들어 있고, 대부분 액상 스프를 사용하며, 향신료를 넣어 다양한 맛을 낸다. 매운맛 라면뿐만 아니라 구수한 맛이 나는 컵라면도 있다.[13]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라면은 '캉스푸 홍샤오니우로우미엔'이다. 이 라면은 "중국 소비자 10명 중 5명이 먹는 라면 회사"라는 수식어가 붙은 캉스푸에서 만들었으며, 대한민국 온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3. 3. 일본
닛신식품의 돈베이 우동이 대표적이다. 면발이 대한민국의 칼국수처럼 굵고 납작하며 건더기가 풍부하다.[52] 컵라면 박물관이 있을 정도로 컵라면 문화가 발달했다. 닛신식품의 컵누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독특한 [https://www.youtube.com/watch?v=jY6nJ5bWTbQ 광고]로도 유명하다.1972년 아사마 산장 사건 당시 기동대원이 추위 속에서 비상식으로 제공받은 컵누들을 먹는 모습이 텔레비전 생방송으로 자주 방영되었기 때문에, 컵라면이 일본 전국에 인지되고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다.[16]
1980년대 후반, 에이스 쿡이 면 용량을 봉지면과 동등한 90g으로 한 '슈퍼컵' 시리즈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다른 회사들도 주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대용량 컵라면을 출시하면서, 대용량 컵라면이 주류로 자리 잡았다.
3. 4. 태국
태국 라면은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컵라면을 구매하면 용기 안에 플라스틱 포크가 들어 있어서 따로 젓가락을 챙길 필요가 없다. 태국 라면은 향미유(향신료)를 첨가하여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으며, 분말 수프는 약간 신맛이 난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한민국과 비슷하다.[53]태국의 대표적인 컵라면으로는 '마마 인스턴트 누들 쉬림프 크리미 톰얌 플레이버'가 있다. 이 라면은 톰얌쿵의 맛을 끓여 먹는 라면으로 만든 것이다. 톰얌쿵은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로, 태국어로 ‘톰’은 끓임, ‘얌’은 시큼한 맛, ‘쿵’은 새우를 뜻한다. 마마 인스턴트 누들 쉬림프 크리미 톰얌 플레이버는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살린 라면으로, 수프의 색은 빨간색이 아니라 흰 우유를 부은 듯한 오렌지색이다. 맛은 일반 라면 수프에 신맛을 더한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53]
3. 5. 인도네시아
대한민국의 라면에 비해 양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1봉지(67g~68g)를 섭취했을 때의 칼로리는 340kcal 정도이다. 면은 얇고, 소스에는 카피르라임 잎 등 향신료를 사용한다.[13] 세계 1위의 라면 생산 업체 인도미(Indo mie)가 있다.[13] 2013년 세계 라면 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한 명당 일 년에 평균 60.3개의 라면을 먹는다고 한다.[13]3. 6. 기타 국가
브라질에서는 1997년 닛신이 컵누들 브랜드를 소극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2020년대 들어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페이조아다(feijoada)와 나초(nacho) 같은 독점적인 맛도 출시되었다.[5] 농심과 같이 아시아에서 수입된 브랜드는 동양 제품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인도에서는 마스터초(Master-Cho), 닛신, 농심과 같은 브랜드의 다양한 컵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들은 인도 현지의 기호에 맞춰 닛신의 마제다르 마살라 컵라면(Mazedaara Masala Cup Noodles)과 같은 제품들을 출시했다.[6]
멕시코에서는 1990년 마루짱이 컵라면을 출시한 이후, 컵라면을 "마루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라 모데르나(La Moderna)", "에르데스(Herdez)"와 같은 현지 브랜드와 닛신도 자체 컵라면을 개발했다.
필리핀에서는 럭키미!, 닛신(닛신식품과 유니버설 로비나의 합작회사인 닛신-유니버설 로비나 소속), 퀵차우, 테키쇼멘, 호미 등의 브랜드가 판매되고 있다.
스웨덴에서 즉석식 컵라면은 보통 포장당 10SEK에 판매된다.
영국에서는 1977년 골든 원더(Golden Wonder)에서 처음 판매하기 시작하여 1995년 유니레버(Unilever)에 인수된 팟 누들(Pot Noodle)이 대표적인 인스턴트 라면이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며 채식주의자에게 적합한 경우가 많다. 거의 모든 주요 슈퍼마켓 체인, 식료품점,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끓는 물을 부어 면을 익힌다.
미국에서는 1972년 닛신이 폼 식품 용기(Foam food container)에 담은 "닛신 컵누들(Cup Noodles)"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마루짱의 인스턴트 런치와 같이 유사한 인스턴트 라면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4. 제조 공정 및 용기
컵라면은 면과 조미료, 건조된 건더기 스프가 하나의 컵에 담겨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조미료나 건더기 스프가 별도 포장되거나, 컵焼きそば|컵야키소바일본어처럼 면을 불린 후 물을 버리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용 제품도 있다.
컵라면 용기는 조리기구, 식기, 상품 포장, 보관 용기를 겸한다. 컵라면은 라면, 우동 등 다양한 면 요리에 적용되며, 동결건조 등의 가공을 통해 만들어진다.[13]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이 생산되며, 건더기 단순화 등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제품화된다. 젓가락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포크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면 길이를 짧게 만들기도 한다.[14] 같은 브랜드라도 판매 지역에 따라 맛을 달리한 제품도 있다.
컵라면 용기는 주로 스티로폼이나 종이를 사용한다. 스티로폼은 보온성과 단열성이 뛰어나 뜨겁지 않게 들 수 있다. 종이 용기는 바깥쪽을 골판지처럼 만들거나 이중 구조로 만들어 단열성을 높인다. 닛신식품의 닛신 컵누들 시리즈는 종이에 공간을 만든 스티로폼 형태의 용기를 사용한다. 닛신식품의 특허 때문에 후발 업체들은 주로 종이 용기를 사용했지만, 도쿠시마제분의 킨짱라면처럼 복층형 비발포 스티렌 케이스 컵을 사용하기도 한다.
건조면은 용기에 직접, 생면은 진공 포장 후 용기에 담는다. 본체 용기는 보통 폐기되지만, 컵누들 용기에 치킨라면을 담아 먹는 등 재활용되기도 한다. 뚜껑은 종이나 유사 재질로 밀봉되며, 플라스틱 용기와 뚜껑은 재활용 가능하다.
컵라면 밀봉 필름에는 제조 공정상 작은 구멍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닛신 제품에는 밀봉 필름 바닥에 조리용 밀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4. 1. 제조 공정
컵라면의 제조 공정은 봉지 라면과 거의 비슷하며, 마지막 포장 단계에서 면과 재료를 용기에 담는 점이 다르다. 야키소바의 일종인 ぺヤング일본어처럼 대부분의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붓고 3~5분 정도 기다리면 조리가 끝난다.1980년대 초반에는 조리 시간이 1분인 제품도 있었지만, 면이 빨리 불어 버리는 문제가 있어 인기를 얻지 못했다.[22][23]
첨부된 스프와 재료는 주로 동결건조 방식을 사용하며, 일부 고급 제품에는 봉지라면처럼 스프와 건더기가 따로 들어 있기도 하다. 컵라면에 포함된 재료의 양에 따라 JAS규격에 "표준"과 "상급"으로 분류되었으나, 2009년 7월 1일 이후로는 이러한 분류가 없어졌다.[26]
일본에서는 닛신식품의 "U.F.O."나 돈베이 "NEXT GENERATION" 시리즈 등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컵라면도 판매되고 있다.[27]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이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일본항공의 "우동데스카이"처럼 항공편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컵라면은 낮은 기압에서도 잘 익도록 특별하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제품은 등산할 때나 비상식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컵라면 조리 시간을 재기 위한 전용 타이머나 스마트폰 앱도 많이 나와 있다.
4. 2. 면
컵라면의 면은 봉지 라면보다 가늘게 만들어져 뜨거운 물에 빨리 익도록 한다. 면발이 닿는 표면적을 넓혀 조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이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 전분을 사용하는데, 이는 밀가루보다 낮은 온도에서 호화(익는 현상)되어 단시간에 조리할 수 있게 해준다.[13]4. 3. 스프
컵라면의 분말 스프는 봉지라면보다 더 진한 편이다. 컵라면은 주로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김치를 따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라면만 섭취하여 간이 심심할 수 있으므로, 이런 소비자를 고려하여 스프의 간을 세게 한다는 것이다.4. 4. 용기
컵라면 용기는 주로 스티로폼이나 종이가 사용된다. 스티로폼은 보온성과 단열성이 좋고, 뜨겁지 않게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이 용기는 바깥쪽을 골판지처럼 만들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다. 삿포로이치방 컵스타[17]가 대표적인 예이다. 최근에는 컵을 이중 구조로 만들어 단이 없는 용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종이에 공간을 만들어 스티로폼처럼 만든 종이 용기도 있다(닛신 컵누들 시리즈).초기 컵라면 용기는 모두 스티로폼이었지만, 닛신식품이 특허를 냈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주로 종이 용기를 만들었다. 도쿠시마제분의 킨짱라면처럼 일부 제품은 국산이라도 복층형 비발포 스티렌 케이스 컵을 사용하기도 한다. 외국 제품 중에는 단층형 스티렌 컵 제품도 있다.
건조면 타입은 용기에 면이 직접 들어 있지만, 생면은 진공 포장된 면을 용기에 넣은 형태이다.
본체 용기는 보통 버려지지만, "컵누들 용기에 치킨라면을 먹는" 경우처럼 재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컵라면 뚜껑은 종이나 비슷한 재질로 밀봉하는 경우가 많으며, 식사 후에는 제거된다. 플라스틱 용기와 뚜껑은 재활용이 가능하여, 다른 식품이나 물건을 보관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컵라면을 밀봉하는 필름에는 제조 과정에서 생긴 작은 구멍이 있을 수 있다. 닛신식품 일부 제품에는 밀봉 필름 바닥에 조리용 밀봉 스티커가 붙어 있어, 필름을 제거할 때 돕는 역할을 한다.
5. 건강 문제
컵라면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며,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다. 특히 수프는 고나트륨, 고지방 식품이다.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은 소량만 함유되어 있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36]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 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医薬基盤・健康・栄養研究所)는 일본인의 나트륨 섭취원 1위가 컵라면(5.5g), 2위가 봉지라면(5.4g)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나트륨 과다 섭취가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39]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묘성식품(明星食品)은 2020년 2월 컵 안쪽에 수프를 남기는 기준선을 새겨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시오케어컵(しおケアカップ)"을 도입했다.[41]
한편, 수프를 남기는 것이 건강에는 좋지만, 수도관 막힘이나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캠핑장에서 남은 수프를 강이나 토양에 버리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3월 코바야시제약(小林製薬)과 닛신식품(日清食品)은 남은 수프를 응고시키는 "컵누들 남은 수프 응고 파우더"를 공동 개발하여 배포했다.[42] 2021년 12월 기양충식(紀陽除虫菊)은 수프를 응고시켜 태우는 쓰레기로 처리할 수 있는 "남은 면 수프 응고 퐁(残った麺スープ固めてポン)"을 출시했다.[43]
5. 1. 환경호르몬 논란
1998년 6월, 일본 국립의약품 위생 연구소는 컵라면 용기로 쓰이던 PSP(Polystyrene paper) 재질에서 내분비계 장애(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다이머(dimmer)와 트리머(trimer)가 검출된다는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주요 일간지들이 이를 인용 보도하면서 환경호르몬 논란이 크게 일었다.[55] 1998년 4월 26일, 동아일보, 서울경제, 중앙일보 등은 컵라면 용기에 생식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56] 이로 인해 주 소비층인 주부와 청소년층 사이에서 컵라면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57]그러나 이후 연구 결과, PSP 용기에서 검출되는 다이머와 트리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58] 미국 산업화학독성연구소 로저 맥클레란 대표는 컵라면 용기와 관련하여 환경호르몬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불필요하며, 스틸렌다이머와 트리머에 대한 환경호르몬 연구 결과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전자레인지에 컵라면을 데워 먹는다고 언급하며 안전성을 강조했다.[58] 일본 환경청은 폴리스틸렌을 내분비교란물질 목록 SPEED 98 개정판에서 삭제[59]했고,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정부 기관에서도 사용을 승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아 컵라면 판매량은 계속 감소했다.[55] 이에 라면 업체들은 용기 재질을 PSP에서 PP용기나 종이 용기로 바꾸기 시작했다. 2000년, 대한펄프(주)는 빙그레, 현진제업과 공동으로 컵라면 용기를 개발하여 PSP 용기를 대체해 나갔다.[60] 2005년, 농심은 라면 용기를 PSP 용기에서 전분 발포 용기로 교체했다.[61] 오뚜기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여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을 출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진라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에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확대 적용하고, 나머지 컵라면 용기도 친환경 용기로 교체할 계획을 발표했다.[62]
5. 2.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
컵라면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며, 나트륨과 지방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특히, 수프는 고나트륨, 고지방임).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은 소량만 함유하고 있어 영양이 불균형적인 식품으로 여겨진다.[36]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 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医薬基盤・健康・栄養研究所)는 일본인의 나트륨 섭취원 1위가 컵라면이며, 2위는 봉지 등에 들어있는 인스턴트라면이라고 발표했다. 동 연구소는 "나트륨 과다 섭취가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2012년 국민 건강·영양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트륨 섭취원이 되는 식품 순위를 작성한 결과, 1위인 컵라면은 수프를 다 마셨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5.5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인스턴트라면 5.4g, 3위는 매실장아찌 1.8g, 4위는 시금치무침 1.2g, 5위는 오이소박이 1.2g였다.[39] 참고로, 처음부터 간이 완료된 컵누들 타입이나 별첨 양념이 액체 수프 형태인 페이양 소스 야키소바 타입 등은 특히 나트륨 억제와 과다 섭취 회피가 어렵다.[40]
묘성식품(明星食品)은 2020년 2월, 소비자의 건강 지향이 높아짐에 따라 컵 안쪽에 수프를 남기는 기준이 되는 선을 새겨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시오케어컵(しおケアカップ)"을 도입했다. 용기 형태가 세로형 컵이 아닌 둥근 그릇 타입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도입했다.[41]
수프를 남기는 것은 건강에 좋지만, 반면에 수도관 막힘이나 환경 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캠핑에서는 남은 수프를 강이나 토양에 직접 버리는 것이 문제시되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책으로, 2021년 3월 코바야시제약(小林製薬)과 닛신식품(日清食品)이 공동으로 "컵누들 남은 수프 응고 파우더"를 개발했다. 닛신식품 온라인 샵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되었다.[42] 2021년 12월에는 기양충식(紀陽除虫菊)이 수프를 응고시켜 태우는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같은 용도의 응고제 "남은 면 수프 응고 퐁(残った麺スープ固めてポン)"을 출시했다.[43]
참조
[1]
웹사이트
Cup Noodle(登録1183902)and Cup Noodles(登録2681210)
https://www.j-platpa[...]
2021-03-01
[2]
웹사이트
The Story of Momofuku Ando and Nissin Cup Noodles
https://www.japan.tr[...]
2024-07-11
[3]
웹사이트
History
https://www.nissin.c[...]
2024-07-11
[4]
웹사이트
Nissin Foods Official site
https://nissinfoods.[...]
2022-05-22
[5]
웹사이트
Cup Noodles ganha versão ‘Queijo Nacho’
https://gkpb.com.br/[...]
[6]
웹사이트
Mazedaar Masala Cup Noodles
https://www.indiamar[...]
[7]
뉴스
육개장 사발면의 포효... "컵라면 王, 바로 접니다"
http://news.heraldco[...]
Herald Business
2017-05-30
[8]
논문
Effect of Ramyen and Noodles Intake in Diet & Health Status of Koreans
https://www.koreasci[...]
2010-01-01
[9]
논문
A comparison of food and nutrient intake between instant noodle consumers and non-instant noodle consumers in Korean adults
2011-01-01
[10]
뉴스
매운 컵라면의 화끈한 반란
http://news.naver.co[...]
서울경제
2014-02-23
[11]
논문
Instant Noodles: Processing, Quality, and Nutritional Aspects
https://doi.org/10.1[...]
2014-01-01
[12]
PDF
即席めんの表示に関する公正競争規約
http://www.jfftc.org[...]
[13]
텍스트
[14]
웹사이트
LIVE JAPAN:【日清食品】カップヌードルの世界秘話!アメリカは麺が短く、そしてインドは…
https://livejapan.co[...]
[15]
웹사이트
伊集院光・日曜日の秘密基地
https://web.archive.[...]
[16]
웹사이트
NISSIN HISTORY
https://www.nissin.c[...]
2020-03-24
[17]
웹사이트
サンヨー食品 「サッポロ一番 カップスター」
http://www.sanyofood[...]
[18]
웹사이트
発泡ポリスチレン製容器にしそ油又はエゴマ油を加えた際のお湯もれの可能性について
http://www.maff.go.j[...]
農林水産省
2004-02-25
[19]
웹사이트
ニュース|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 ナビ_一般社団法人 日本即席食品工業協会
http://www.instantra[...]
2008-10-00
[20]
웹사이트
カップ麺に“MCTオイル”はNGの場合も? 容器が破損するおそれが… 国民生活センターが注意呼びかけ
https://newsdig.tbs.[...]
TBSテレビ
2023-06-28
[21]
웹사이트
発泡ポリスチレン製容器にMCTオイルやえごま油等を加えるのはやめましょう-容器が変質・破損するおそれがあります-(発表情報)_国民生活センター
https://www.kokusen.[...]
2023-06-28
[22]
텍스트
[23]
텍스트
[24]
텍스트
[25]
텍스트
[26]
PDF
即席めん類の日本農林規格:全部改正平成21年4月9日農林水産省告示第484号
http://www.maff.go.j[...]
[27]
웹사이트
日清『e-noodle』はいかが? カップ麺のIT革命
https://web.archive.[...]
2001-03-01
[28]
뉴스
カップ麺の購入量、日本一の青森 脱短命県のカギは?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2-08-13
[29]
보도자료
<リニューアル新発売のご案内>「ジェット湯切り」を採用
http://www.nissinfoo[...]
日清食品
2002-10-31
[30]
뉴스
「値上げ」カップめんに大異変 PB躍進、日清、明星など落ち込み
https://www.j-cast.c[...]
J-CASTニュース
2008-06-19
[31]
뉴스
値上げ食品の売上高減 日経調査、節約志向で自主企画品を選好
日本経済新聞
2008-06-17
[32]
웹사이트
即席麺市場はNB復権へハード・ソフト両面強化 技術革新で麺質向上
http://column.onbiz.[...]
2009-10-14
[33]
웹사이트
即席麺市場は品質強化を推進 新たな需要拡大
http://column.onbiz.[...]
2010-07-28
[34]
웹사이트
「移り香」事案に関する警察・保健所等の調査結果について
http://www.nissinfoo[...]
日清食品
2008-11-20
[35]
트윗
災害時を想定して一度やってみようと思っていた『水でカップ麺作り』に挑戦!麺に味がついたカップ麺を用意し、水を注いで15分。麺は少しかためでしたが、スープもちゃんとしみ出して味もイイ感じ(驚)!
2017-08-22
[36]
웹사이트
今でもある脚気
http://www.eiyo.ac.j[...]
女子栄養大学
2013-06-21
[37]
웹사이트
ビタミンB1の多い食品と含有量一覧表
http://www.eiyoukeis[...]
簡単!栄養andカロリー計算(運営:株式会社 栄養計算.com)
2015
[38]
웹사이트
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の成分表を見てみよう
http://www.instantra[...]
日本即席食品工業協会
2017
[39]
뉴스
東京新聞
2017-05-19
[40]
기타
[41]
뉴스
全カップ麺で導入へ 明星食品が「カップ麺=不健康」の払拭狙う? 減塩をサポートする「しおケアカップ」とは
https://www.itmedia.[...]
アイティメディア
2020-01-16
[42]
웹사이트
もうスープを捨てる場所に困らない。「カップヌードル 残ったスープ固めるパウダー」を小林製薬と共同開発!!
https://www.nissin.c[...]
[43]
뉴스
カップ麺用の凝固剤「残った麺スープ固めてポン」12月15日発売 オフィスやアウトドアで残り汁をらくらく処理
https://nlab.itmedia[...]
アイティメディア
2021-12-03
[44]
뉴스
1981년 5월 9일 경향신문
1981-05-09
[45]
뉴스인용
소금함량 문제
http://newslibrary.n[...]
한겨레
1988-09-10
[46]
뉴스인용
새로운 라면 개발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89-09-19
[47]
뉴스인용
한강공원에서의 라면
http://newslibrary.n[...]
햔겨레
1990-05-02
[48]
뉴스인용
편의점과 컵라면
http://newslibrary.n[...]
매일경제
1996-10-03
[49]
뉴스인용
매운 컵라면
https://news.naver.c[...]
서울경제
2014-02-23
[50]
Youtube
로한_컵라면
https://www.youtube.[...]
[51]
뉴스
붉닭볶음면의 해외 인기
http://www.thebell.c[...]
the bell
2017-05-18
[52]
웹인용
컵라면 박물관
https://web.archive.[...]
2017-05-18
[53]
포스트
먹어서 세계 속으로 태국편
GEARBAX I 네이버 포스트
[54]
논문
식품포장용기의 안전 및 PSP 용기의 시장 동향과 전망
2001
[55]
논문
컵라면 용기의 종이컵 대체
1999
[56]
뉴스
1998년 4월 26일 동아일보 "컵라면 등 용기 생식기능저하 물질 함유" 기사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98-04-27
[57]
논문
청소년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라면용기의 종이컵 사용 - 골판지포장.물류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
1999
[58]
뉴스
환경호르몬 관련 인터뷰
http://srchdb1.chosu[...]
조선일보
1998-11-21
[59]
간행물
일본 석유화학신문
2000-11-27
[60]
간행물
포커스 -컵라면 종이 용기 개발 -시대변화에 부응
한국포장협회
2000
[61]
뉴스
전분발포용기 개발
https://web.archive.[...]
식품외식경제
2005-10-06
[62]
뉴스
오뚜기 컵라면, 레인지에 돌려도 '안전'…맛은 'UP'
https://web.archive.[...]
2018-03-30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친절한 경제] K 붙으면 대박…"한국 갈래" 외국인 늘었는데
8월 29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양파로 국물 맛 살렸다…합천 표 '양파 컵라면' 출시
나가사키 짬뽕 있다면 이곳엔 ‘라멘’…이스타항공이 직접 개발한 컵라면은 [체험기]
라면까지 만든 항공사…관광 뜨거운 일본, 한국은 만년 적자 | JTBC 뉴스
'140원 컵라면' 주문 폭주…배송했더니 중고로 '와르르'
라면부터 항공권까지…잇단 '에러 페어'가 횡재로
‘1개 140원’ 쿠팡 대란 사발면, 당근 매물로 나왔다
"이 가격 진짜냐" 온라인 확산…'주문 30만 건' 폭주했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