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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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탈피오트는 1970년대 욤 키푸르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군사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엘리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스라엘 방위군과 히브리 대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3년간의 학위 과정과 6년간의 군 복무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한다. 탈피오트 출신들은 미사일 방어체제 구축, 스타트업 창업, 정보기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스라엘의 국방력 강화와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탈피오트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973년 10월 6일에 발발한 욤 키푸르 전쟁(4차 중동전쟁)은 이스라엘에게 큰 피해를 안겼고, 군사 기술, 전술, 전략 등 다방면에서 질적 우위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탈피오트 제도가 탄생하게 되었다.[3]
2. 역사적 배경
히브리대학의 펠릭스 도싼(Felix Dothan) 교수와 샤울 야치프(Shaul Yatziv) 교수는 탈피오트 제도에 대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제안을 했다.[3]1 20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무기를 개발한다. 2 이스라엘 방위군(IDF), 특히 공군이 프로그램 책임을 맡는다. 3 선발된 간부후보생에게 물리학, 수학 등의 학사학위를 3년 안에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이 제안은 초기에는 대학과 군부 양쪽 모두에게서 반발에 직면했다. 대학은 군인이 캠퍼스에 오는 것을 꺼렸고, 군부는 즉각적인 전력 보강, 예산, 엘리트주의 조장 문제를 이유로 반대했다. 통신 도청 부대인 8200부대와의 인재 모집 경쟁도 치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부의 확고한 의지로 이러한 반발을 극복하고 탈피오트 제도가 시작될 수 있었다.[3]
2. 1. 욤 키푸르 전쟁
유대교의 5,734번째 속죄일이었던 1973년 10월 6일, 욤 키푸르 전쟁(4차 중동전쟁)이 발발했다. 6일 전쟁(3차 중동전쟁)과 욤 키푸르 전쟁 발발 사이 몇 년 동안 이스라엘은 이집트, 시리아와 소모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던 많은 나라는 원유 자원을 앞세운 아랍 국가의 위협으로 무기 공급을 중단했다. (1967년 전까지 이스라엘 무기 공급의 중심이었던 프랑스도 포함) 비록 미국이 약간의 무기 공급을 지속했으나 결국 이스라엘은 주요 무기 공급원이 없어진 반면, 이집트와 시리아를 포함한 아랍 국가들은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많은 무기를 지원받았다. 소련 또한 부유한 자원을 가졌으며 전 세계 중 가장 위태로운 지역인 이 나라들과의 관계를 견고하게 맺기를 희망했기 때문이었다. 아랍 국가 군대에 무기 재보급이 이뤄지면서 이집트와 시리아는 군대에 새 무기체계를 훈련시키는 군인들을 투입했고 빠르게 전투력을 보강했다. 이 모든 과정은 이스라엘이 3차 중동전쟁의 대승으로 인해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시기에 진행되었다.[2]
당시 이스라엘은 시민들과 군 장교들, 정부까지 어떤 전쟁에서도 패할 수 없다고 생각할 만큼 자부심에 차 있었다. 이 자부심은 욤 키푸르 전쟁이 발발함과 동시에 무너졌고, 전쟁 첫날 이스라엘은 전투기 49대를 잃었다. 이는 3차 전쟁 전체 기간에 잃은 것보다 많은 수였다. 욤 키푸르 전쟁이 10월 말에 끝나갈 무렵 이스라엘은 공군 전력의 5분의 1을 잃었다.[2]
이에 따라 당시 이스라엘 내에서는 이스라엘이 아랍 군대에 기술, 전술, 전략, 작전 수행 능력은 물론이고 지능정보전에서마저 패배했다는 자성과 함께 이스라엘에 질적 우위를 가져다줄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모색되었고, 탈피오트 제도가 탄생하게 되었다.[3]
2. 2. 초기 제안과 반발
욤 키푸르 전쟁(4차 중동전쟁)은 1973년 10월 6일, 유대교의 5,734번째 속죄일에 발발했다. 이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큰 피해를 입었고, 군사 기술, 전술, 전략, 작전 수행 능력, 지능정보전 등 모든 면에서 질적 우위를 확보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탈피오트 제도가 탄생하게 되었다.[3]
히브리대학의 샤울 야치프(Shaul Yatziv)와 펠릭스 도싼(Felix Dothan) 교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제안을 제시했다.[3]
| 1 | 인간의 창의성이 정점에 이르는 20대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가 만든 적 없는 혁신적인 무기를 만들어 낼 것 |
| 2 | 이스라엘 방위군(IDF), 특히 수리 능력과 사고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공군이 프로그램 관련 책임을 직접 맡을 것 |
| 3 | 선발된 간부후보생에게 물리학, 수학 등의 학사학위를 3년으로 단축하여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 |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탈피오트 제도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과학 분야 최고의 엘리트 50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의하고 있다.
탈피오트 후보생은 총 9년간 복무한다. 이 기간 동안 학위 취득과 군 복무를 병행하며, 국방 과학 기술 전문가로 성장한다.
그러나 이 제안들은 초기에 여러 반발에 직면했다. 대학들은 군인들이 캠퍼스에 오는 것을 꺼렸고, 군부는 즉각적인 전력 보강과 예산 문제, 엘리트주의 조장을 이유로 반대했다. 또한, 당시 최고의 인재들을 우선 선발하던 8200부대(통신 도청 담당 부대)와의 인재 모집 경쟁도 치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여 군을 혁신하려는 지도부의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이러한 반발을 극복하고 탈피오트 제도가 시작될 수 있었다.[3]
3. 선발 과정
탈피오트 후보생 선발은 매년 전체 고교 졸업자 중 고등학교 교장 또는 과학 교사로부터 추천된 1만여 명 이상의 성적 우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심사 및 서류전형을 통해 1,000명으로 압축하고, 필답시험과 면접을 통해 120명을 선발한다. 이후 2일 동안 개인의 인성 및 적성 관련 시험, 팀별 과제 해결 시험 등 집단 시험을 포함한 강도 높은 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50명 정도가 선발된다.[3]추천 1차 심사 심층 서류심사 필답시험 개인 면접 인·적성/팀 과제 1만 명 이상 5000명 선발 1000명 선발 180명 선발 120명 선발 강도 높은 테스트 통해 50명 선발
4. 복무 및 교육 과정
복무 및 교육 과정은 크게 히브리대 학위 과정(3년)과 군 복무(6년)로 나뉜다. 히브리대 학위 과정에서는 수학, 물리학, 컴퓨터공학 등의 학사 학위를 받으며, 군 복무는 중위로 임관하여 야전 부대 복무(2년)와 연구 개발(4년)로 이루어진다.[8]
4. 1.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학위 과정 (3년)
히브리대에서 3년간 학위 과정을 밟는다. 후보생들은 히브리대 재학 중 틈틈이 부대에 파견되어 현장 체험을 통해 군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실전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수학, 물리학, 컴퓨터공학 등의 학사 학위를 받는다.[5]
4. 2. 군 복무 (6년)
3년의 대학 과정을 마친 후 학사 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중위로 임관하여 각 부대에 배속, 6년간 의무 복무를 한다.[8] 개인의 선택과 능력에 따라 조종사, 사이버 부대, 특수 부대 등 야전부대에 배치되어 2년 동안 복무하고, 이후 4년은 야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군 연구소나 방산업체에 소속되어 신무기 관련 연구 개발에 참여한다.[8] 이들은 주로 각 부대의 연구개발 부서에 배치되어 장교로서 대우받으며 본인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보장받는다.[8]탈피오트는 학위 취득자들을 자신의 관심 분야에 적합한 국방연구개발 부서에 배치하여 6년간 의무 복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공고히 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전역 이후에도 관련 분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 연구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6]
5. 주요 성과
탈피오트는 군사과학기술 분야의 성과를 스핀오프(Spin-off)를 통해 다양한 기술로 개발·활용하여 국가 혁신과 창업에 기여해왔다.[10] 이스라엘 주요 벤처기업가의 80%가 탈피오트 출신이며, 이들은 군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으로 전파하여 수많은 혁신을 일으켰다.[10]
모사드와 8200부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정보기관인데, 이 두 기관의 핵심 대원 다수가 탈피오트 출신이다.[11] 2007년 이스라엘 공군의 F-15가 시리아 핵시설을 공격할 때, 8200부대가 사이버 공격으로 시리아 방공망을 마비시킨 것은 탈피오트 멤버들이 설계한 '사이버 병기' 덕분이었다.[11]
탈피오트 출신 인재들은 아이언 돔, 데이비드 슬링, 애로우 시스템과 같은 다층 미사일 방어체제 구축에 기여했다.[9] 또한, 1990년대 말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채팅 프로그램이었던 ICQ를 개발하여 AOL에 4억달러에 인수되는 등,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크게 기여했다.[5]
5. 1. 미사일 방어체제
탈피오트 출신 인재들의 활약으로, 이스라엘은 단거리 요격 미사일인 아이언 돔,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제인 데이비드 슬링, 장거리 탄도 미사일 요격 체제인 애로우 시스템으로 구성된 다층 미사일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9]
5. 2. 스타트업
스타트업 강국 이스라엘의 명성에 탈피오트가 기여한 바가 크다. 탈피오트는 최고의 엘리트 조직으로서 졸업 이후에도 '탈피넷'과 같은 모임을 통하여 선후배가 서로를 끌고 당겨주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다.[5] 1990년대 말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채팅 프로그램이었던 ICQ는 AOL에 무려 4억달러에 인수되었다.
탈피오트 출신들은 군사과학기술 분야의 성과를 스핀오프(Spin-off)를 통해 다양한 기술로 개발·활용하여 국가 혁신과 창업에 확산·기여하는 형태로 발전시켜 왔다. 실제 이스라엘 주요 벤처기업가의 80%가 탈피오트 출신으로, 이들은 군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으로 전파하여 수많은 혁신을 일으킨 바 있다.[10]
5. 3. 모사드와 8200부대
세계 최강 정보기관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모사드와 최고의 사이버 첩보부대로 인정받는 8200부대의 핵심 대원 다수가 탈피오트 출신이다. 2007년 이스라엘 공군의 F-15가 시리아 핵시설을 공격할 때에도 8200부대가 시리아의 방공망을 사이버 공격으로 마비시키며 활약한 바 있는데, 이 사이버 공격의 성공 핵심 요인은 탈피오트 멤버들이 설계한 '사이버 병기'였다고 볼 수 있다.[11]6. 책임 부서
MAFAT은 특수 연구개발부대를 전신으로 하여 설립된 부서로 이스라엘의 무기 및 국방 과학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조달 및 관리, 방위산업 발전과 해외 무기 구매와 판매 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한다.[9] MAFAT에는 탈피오트의 교육과정을 관리하는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이 위원회에서 훈련, 교육과정 및 졸업 군인들의 배치 등 탈피오트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을 결정한다.[9] 즉, 국방부의 연구개발 담당 부서인 MAFAT이 직접 탈피오트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관리･운영함으로써 탈피오트 프로그램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9]
7. 주요 인물
탈피오트 프로그램 출신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 길 슈웨드(Gil Shwed): 이스라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기업가로,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이다.
- 마리우스 나흐트(Marius Nacht): 이스라엘의 기업가이자 투자자로,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의 공동 창립자이다.[1]
7. 1. 오피르 쇼함(Ophir Shoham)
오피르 쇼함은 탈피오트 출신 중 군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인물이다. 탈피오트를 졸업한 후 이스라엘 방위군, 해군, 국방부의 요직을 거쳐 예비역 준장으로 이스라엘 국방부 국방연구개발국 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작전 참모로서 이스라엘의 다층 미사일 방어체제 구축 책임을 맡았다.[12][8] 전역 후에는 이스라엘 기술 스타트업 이사회의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12][8]7. 2. 길 슈웨드(Gil Shwed)
길 슈웨드는 이스라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기업가이다. 그는 이스라엘 최대의 기술 회사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 순수 사이버 보안 회사인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이다. 컴퓨터 방화벽 기술을 최초로 개발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7. 3. 마리우스 나흐트(Marius Nacht)
마리우스 나흐트는 이스라엘의 기업가이자 투자자이다. 1993년 길 슈웨드(Gil Shwed), 슐로모 크레이머(Shlomo Kramer)와 함께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를 공동 창립했으며,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산업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체크 포인트는 현재 시가총액이 약 180억달러에 달하는 나스닥 100대 기업이다.[1]8. 벤치마킹 사례: 대한민국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벤치마킹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우수 대학생을 유치하여 국방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8. 1. 제도 현황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이공계 우수 대학생을 유치하고 국방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13]과학기술전문사관(과기사관)은 전국 4년제 대학교 이공계 학사과정 4~5학기 재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3단계 전형을 거쳐 연간 25명 정도의 후보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을 통해 등록금 전액과 전문역량개발비 연 500만원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한다. 임관 전에는 일반 전공 외에 국방과학기술, 창업,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임관 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18주간 보수교육을 받는다. 학사과정을 졸업한 후에는 임관 종합평가를 거쳐 소위로 임관하며, ADD 등에서 3년간 연구개발 임무를 수행한다.[13]
2022년까지 제1기~9기 과기사관 후보생 218명이 선발되었고, 제1기~7기 과기사관 135명이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제1기~4기 과기사관 79명이 중위로 전역하였다. 2014년 최초 선발 이후 경쟁률은 점차 감소하여 2022년 경쟁률은 3.7대 1이었다. 학업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최초 선발 인원의 약 5분의 1 정도가 중도 탈락하고 있다.[13]
한국의 과기사관 제도와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13]
| 구분 | 탈피오트(1979~) | 과학기술전문사관(2014~) |
|---|---|---|
| 선발 | - 고등학교 졸업 후 사관후보생으로 선발 | - 대학교 2~3학년 재학 중 장교예비후보생으로 선발 |
| 교육 | - 첨단무기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물리학, 수학, 컴퓨터 공학 복수전공 | - 3, 4학년 기간 동안 일반전공과목 외 |
| 교관 | - 장교로서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학, 물리, 컴퓨터 공학 엘리트 | - 해당 없음 |
| 의무복무 기간 | - 중위 임관, 6년 복무 | - 소위 임관, ADD에서 3년 복무 |
| 임관 후 활동 | - 군내 연구개발 및 방산기업에서 연구요원으로 근무 | - 연구과업에 직접 참여(55%) 또는 단순지원 역할 수행(45%) |
| 급여 | - 교육 기간은 병사 월급의 2배, 의무복무 기간은 장교 월급 | - 교육 기간 급여 없음, 의무복무 기간은 장교 월급 |
| 장학금 | - 장학금(학비+생활비) | - 이공계 우수국가장학금(2년) + 전문역량개발비(연 500만원) |
8. 2. 탈피오트 제도와의 비교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공계 우수 대학생을 유치하여 국방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국방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13]한국의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와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13]
| 구분 | 탈피오트 (1979~) | 과학기술전문사관 (2014~) |
|---|---|---|
| 선발 | - 고등학교 졸업 후 사관후보생으로 선발 | - 대학교 2~3학년 재학 중 장교예비후보생으로 선발 |
| 교육 | - 첨단 무기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물리학, 수학, 컴퓨터 공학 복수 전공 | ※ 3, 4학년 기간 동안 일반 전공 과목 외 |
| 교관 | - 장교로서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학, 물리, 컴퓨터 공학 엘리트 | - 해당 없음 |
| 의무 복무 기간 | - 중위 임관, 6년 복무 | - 소위 임관, ADD에서 3년 복무 |
| 임관 후 활동 | - 군내 연구 개발 및 방산 기업에서 연구 요원으로 근무 | - 연구 과업에 직접 참여 (55%) 또는 단순 지원 역할 수행 (45%) |
| 급여 | - 교육 기간은 병사 월급의 2배, 의무 복무 기간은 장교 월급 | - 교육 기간 급여 없음, 의무 복무 기간은 장교 월급 |
| 장학금 | - 장학금 (학비 + 생활비) | - 이공계 우수 국가 장학금 (2년) + 전문 역량 개발비 (연 500만원) |
참조
[1]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2]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
알에이치코리아
2018-06-05
[3]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4]
간행물
한국형 탈피오트 라운드테이블 자료집
대한민국 국회
2023-06-15
[5]
저널
엘리트 군대 경험이 스타트업 창업 밑거름
2022-09
[6]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7]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
알에이치코리아
2018-06-05
[8]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9]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10]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11]
서적
강한 이스라엘 군대의 비밀
메디치
2018-12-05
[12]
웹인용
Clairion Gas Treatment Technology, Leadership - Chairman, Ophir Shoham
https://clairion.com[...]
Clairion
2024-01-17
[13]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14]
간행물
한국형 탈피오트 라운드테이블 자료집
대한민국 국회
2023-06-15
[15]
서적
이스라엘 탈피오트 제도와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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