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안눈치아타

1. 개요

토레안눈치아타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현에 있는 코무네이다. 베수비오 산의 분화로 여러 차례 파괴되었으며, 나폴리어로 토레눈치아타라고 불린다. 과거에는 청동과 파스타 산업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해군 관련 무기 제조업과 제약 산업이 발달했다. 오플론티스 고고학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로마 시대 빌라인 빌라 포파에아가 발굴되었다. 토레 안눈치아타는 나폴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19km, 폼페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4km 거리에 위치하며, FC 사보이아 1908 축구팀의 연고지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토레안눈치아타 - 오플론티스
  오플론티스는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파괴된 고대 로마 마을로, 호화로운 빌라 A와 소박한 빌라 B를 통해 당시 생활상과 건축 양식을 알 수 있는 유적이 발굴되었다.
• 이탈리아의 유적 - 타란토
  타란토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에 있는 "두 개의 바다의 도시"로 불리는 항만 도시이자, 스파르타인들이 건설한 고대 도시로서 마그나 그라에키아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타란토 FC 1927과 2026년 지중해 게임 개최지로 알려져 있다.
• 이탈리아의 유적 - 로크리
  로크리는 기원전 680년경 로크리아인이 건설한 고대 도시로, 스파르타, 시라쿠사와 동맹을 맺고 페르세포네와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는 종교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5세기에 버려졌고, 1934년 로크리로 개명되어 현재 로크리데 지역의 행정 중심지이다.
• 캄파니아주의 로마 유적 - 헤르쿨라네움
  헤르쿨라네움은 이탈리아 에르콜라노에 위치한 고대 로마 도시로, 오스칸족이 건설한 후 로마의 무니키피움이 되었으나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묻혀 1709년에 발견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파피루스의 빌라 등 다양한 유적을 통해 고대 로마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 캄파니아주의 로마 유적 - 폼페이
  기원전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멸망한 폼페이는 로마 식민지로서 번영을 누렸으나 화산재에 묻혀 보존되면서 고대 로마 사회상을 보여주는 유적이 되었고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