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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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덕랑(通德郞)은 조선 시대의 품계 시스템에서 사용된 명칭입니다. 다음은 통덕랑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 정의: 조선 시대 정5품 상계의 품계입니다.
• 품계 제도: 조선 시대의 품계는 정1품부터 종9품까지 18단계로 구성되었고, 정1품부터 종6품까지는 상계와 하계로 나뉘어 총 30단계였습니다.
• 등급: 정5품 통덕랑은 위에서 17번째 등급에 해당합니다.
• 임명: 문과 과거 시험에 급제하거나 문반(동반) 계열 관직에 임명되면 승진을 통해 이 품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상위/하위 품계: 통덕랑은 정5품 상계로서, 정5품 하계인 통선랑(通善郞)보다 상위 자리입니다.
• 기타:
• 1392년(태조 1년) 문산계가 제정될 때 정해졌으며,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습니다.
• 대전회통에서는 종친(임금의 4대손까지의 친족)에게도 이 품계를 주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통덕랑 이하는 낭품계(郎品階)로서 사(士)라고도 불렀습니다.
• 1865년(고종 2년) 부터는 종친의 품계로도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