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피드의 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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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리피드의 날은 1963년 개봉한 SF 영화로, 존 윈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성우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명하고, 지능을 가진 육식 식물 트리피드가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는 상황을 그린다. 빌 메이슨을 비롯한 생존자들은 트리피드에 맞서 싸우며, 트리피드의 약점을 발견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는 원작 소설과 플롯, 설정, 등장인물 등에서 차이점을 보이며,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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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드의 날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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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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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
원제 | The Day of the Triffids |
한국어 제목 | 인류 SOS! |
감독 | 스티브 세켈리 프레디 프랜시스 (크레딧에 없음) |
각본 | 버나드 고든 필립 요던 |
제작 | 조지 피처 |
제작 총괄 | 필립 요던 |
출연 | 하워드 킬 니콜 모리 자넷 스콧 키런 무어 머빈 존스 |
촬영 | 테드 무어 |
편집 | 스펜서 리브 (슈퍼바이저) |
음악 | 론 굿윈 조니 더글러스 |
제작사 | 시큐리티 픽처스 |
배급사 | 랭크 조직 |
개봉일 | 1963년 4월 25일 |
상영 시간 | 93분 |
제작 국가 | 영국 |
언어 | 영어 |
2. 줄거리
어느 날 밤, 지구에 대량의 유성우가 쏟아졌다. 이 광경을 본 지구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날 실명했지만, 미국인 선원 빌 메이슨은 눈 수술로 붕대를 감고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실명을 면했다. 이윽고, 움직이는 육식 식물 트리피드가 나타나 눈이 안 보이게 된 사람들을 습격하면서 급속도로 번식해 간다. 빌은 기차역 수하물칸에서 밤을 보낸 덕분에 영향을 받지 않은 고아 소녀 수잔을 만나, 함께 안전한 장소를 찾아 헤매게 된다.[1]
『토요 영화 극장』
한편, 해안의 등대에 틀어박혀 있던 과학자 톰 굿윈 부부도 실명을 면했지만, 트리피드의 위협은 그 등대까지 다가온다. 톰은 트리피드와 싸우면서 트리피드가 스스로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1] 부부는 트리피드를 무력화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1]
메이슨과 수잔은 프랑스의 한 검문소에서 크리스틴 듀란트를 만나고, 그녀는 그들을 맹인들의 피난처로 사용되는 샤토로 안내한다.[1] 하지만 샤토는 탈출한 죄수들과 트리피드의 공격을 받고, 빌, 수잔, 크리스틴만이 살아남아 감옥 버스를 타고 도망친다.[1]
툴롱이 불타는 것을 본 메이슨은 카디스에 있는 미국 해군 기지로 향한다.[1] 가는 길에 시각 장애인 부부인 루이스 데 라 베가와 그의 임신한 아내 테레사를 만나 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돕는다.[1] 루이스는 메이슨에게 카디스 기지가 잠수함으로 대피했으며, 알리칸테에서 마지막 생존자 구조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다.[1]
메이슨은 밤에 빌라 주변의 울타리에 전기를 흐르게 하지만, 트리피드는 전류를 뚫고 들어온다.[1] 메이슨은 연료 트럭으로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트리피드를 쫓아내고, 트리피드가 소리에 매료된다는 것을 깨닫는다.[1] 다음 날 아침, 메이슨은 음악적 광대 자동차로 트리피드를 유인하고, 그 사이 다른 사람들은 탈출하여 해군 정찰 보트에 구조되어 잠수함으로 이동한다.[1]
등대로 돌아온 굿윈 부부는 트리피드의 침입으로 계단 꼭대기까지 몰린다.[1] 톰은 마지막으로 트리피드를 막기 위해 소금물 소방 호스로 트리피드에게 물을 뿌리고, 트리피드는 녹아내린다.[1] 톰은 바닷물이 트리피드의 약점임을 깨닫고, 호스를 사용하여 등대에 있는 나머지 트리피드를 모두 제거한다.[1]
결말에서 내레이터는 인류가 바닷물로 트리피드를 정복했다고 말한다.[1] 한편, 잠수함에서 내린 사람들은 생존에 감사하며 교회로 향한다.[1]
3. 등장인물
21:00-22:261974년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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