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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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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당고는 18세기부터 스페인에서 유행한 춤과 음악의 한 형식으로, 현재는 스페인, 포르투갈, 멕시코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1705년의 멜로디 기록과 1712년의 춤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1720년경 연극에 처음 등장했다. 판당고는 종교 재판소의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춤 공연을 통해 금지령이 해제되었다.

판당고는 클래식 음악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유럽 작곡가들이 이 형식을 사용했다. 지역별로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며, 스페인에서는 판당고스 그란데스, 판당기요스 등의 변형이, 포르투갈에서는 리바테주 지역의 판당고가 대표적이다. 멕시코 베라크루스에서는 지역 사회의 축제 형태로 나타나며,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도 판당고 행사가 열린다. 비유적으로는 '싸움'이나 '훌륭한 업적'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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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당고
음악적 특징
기원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
특징6/8 박자
빠른 템포
흥겨운 리듬
장르적 특성
음악 장르민속 음악, 무용 음악
파생 장르플라멩코
역사 및 문화적 중요성
유래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특징스페인 문화의 중요한 부분
라틴 아메리카 문화에도 영향
음악 형식
구조기악 반주와 함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짐
즉흥 연주 요소가 강함
참고 문헌
서적Grove (1908)
ISBN 0-415-97440-2
관련 용어
관련 용어판당고 (동음이의)

2. 기원 및 역사

판당고의 기원에 대해서는 자베라, 솔레아, 페테네라와의 관계, 안달루시아의 말라게냐, 그라나디나, 무르시아나, 론데냐와의 관계, 카나리오와 히타노와의 관계, 아라곤의 호타와의 관계 등 매우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되어 왔다.[5]

2. 1. 초기 형태

가장 초기의 판당고 멜로디는 1705년 익명의 "Libro de diferentes cifras de guitarra"에서 발견되며, 춤 자체에 대한 가장 초기의 설명은 스페인 사제 마르틴 마르티(Martín Martí)가 1712년에 쓴 편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판당고가 극작품에 처음 등장한 것은 1720년경 세비야에서 공연된 프란시스코 데 레파데알의 ''entremés'' "El novio de la aldeana"에서였다. 18세기 말에는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고,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 다른 지역에서도 토니야, 사르수엘라, 발레, 오페라에 자주 포함되었다.[3][4]

판당고의 기원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되어 왔는데, 자베라, 솔레아, 페테네라와의 관계, 안달루시아의 말라게냐, 그라나디나, 무르시아나, 론데냐와의 관계, 카나리오와 히타노와의 관계, 아라곤의 호타와의 관계 등이 그것이다.[5]

2. 2. 스페인 교회의 비난과 해방

17세기에 처음 소개된 직후, 스페인 교회는 판당고를 "신성 모독적인 춤"으로 규탄했다.[2] 공의회가 금지하려 하자, 한 재판관이 아무도 듣지 않고 비난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두 명의 유명한 무용수가 공의회 앞에서 판당고를 공연하도록 초대되었다. 오래된 연대기 기록에 따르면, 그들은 매우 인상적인 공연을 펼쳤고, "모두가 함께 춤을 췄으며, 공의회 회관은 댄스 살롱으로 변했다." 판당고에 대한 비난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다.[2]

2. 3. 유럽 전파

장필립 라모의 "Les trois mains"(《누벨 스위트 드 피에스 드 클라브생》, 1729-30년경),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발레 《돈 조반니》(1761) 2부의 판당고 형식 #19,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1786) 3막 피날레, 루이지 보케리니의 현악 사중주 작품 40번 2번(1798)[2] 및 기타 퀸텟 G.448 피날레, 안토니오 솔레르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판당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피날레 등 많은 유럽 작곡가들이 판당고 형식을 사용했으며, 종종 무대 작품과 기악 작품에 포함되었다. 루이스 데 프레이타스 브랑코의 "알렌테자나 모음곡 1번"의 세 번째 악장은 포르투갈의 알렌테주와 리바테주 지역의 판당고에서 영감을 받았다.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또한 판당고의 리듬을 따른다.

이베리아 민속 음악의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는 건반 소나타 K. 492 (1756)에서 판당고를 연상시키는 구절을 넣었으며, 이 곡은 "포르투갈 판당고"라고 불린다.[6] "Fandango del Sigr. Escarlate"라는 곡이 그에게 귀속되었지만, 일부 학자들은 이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판당고와의 유사성을 논쟁하고 있다.[6]

스페인 판당고 형식은 도른이 《Neue Zeitschrift f. Music.》에서 제공한다.[7]

3. 클래식 음악에의 영향

장필립 라모의 "Les trois mains"(《누벨 스위트 드 피에스 드 클라브생》, 1729-30년경),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발레 《돈 조반니》(1761) 2부의 판당고 형식 #19,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1786) 3막 피날레, 루이지 보케리니의 현악 사중주 작품 40번 2번(1798)[2] 및 기타 퀸텟 G.448 피날레, 안토니오 솔레르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판당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피날레 등 많은 유럽 작곡가들이 판당고 형식을 사용했으며, 종종 무대 작품과 기악 작품에 포함되었다. 루이스 데 프레이타스 브랑코의 "알렌테자나 모음곡 1번"의 세 번째 악장은 포르투갈의 알렌테주와 리바테주 지역의 판당고에서 영감을 받았다.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또한 판당고의 리듬을 따른다.

이베리아 민속 음악의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는 그의 건반 소나타 K. 492 (1756)와 같이 판당고를 연상시키는 구절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며, 이 곡은 "포르투갈 판당고"라고 불린다.[6] "Fandango del Sigr. Escarlate"라는 곡이 그에게 귀속되었지만, 일부 학자들은 이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판당고와의 유사성을 논쟁하고 있다.[6]

스페인 판당고 형식은 도른이 《Neue Zeitschrift f. Music.》에서 제공한다.[7]

4. 지역별 판당고

판당고는 스페인과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과거 식민지였던 지역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지역특징
스페인18세기부터 현재의 패턴, 독특한 진행, 8음절 시구의 가사, 캐스터네츠와 기타 사용이 기록되어 있다. 판당고스 그란데스는 커플이 추는 춤으로 느리게 시작하여 점차 템포를 높인다. 판당기요스는 더 활기차고 축제적인 파생 형태이다. 우엘바, 말라가(베르디알레스) 등 지역별 고유 스타일이 있으며, 아스투리아스 공국, 바스크 지방, 카스티야 이 레온 등 북부 지역에서는 느긋한 공연을 유지한다.
포르투갈주요 민속 춤 중 하나로, 안무는 단순하다. 주로 두 남성 무용수가 마주보고 발을 구르며 춤을 춘다. "판당고 두 리바테주"는 리바테주 주에서 두 명의 캄피노가 공연하는 형태이다.
멕시코 베라크루스지역 사회에서 함께 모여 춤, 연주, 노래를 하는 파티이다. 손 하로초 음악에 맞춰 타리마라는 나무 플랫폼 위에서 사파테아도를 춘다.



이 외에도, 한때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 등에서도 판당고가 춤으로 남아 있다.

4. 1. 스페인

판당고의 현재 패턴, 독특한 진행(i–iv–V), 8음절 시구의 가사, 그리고 캐스터네츠와 기타의 사용은 18세기부터 잘 기록되어 있다. ''판당고스 그란데스''(fandangos grandes, 큰 판당고)는 일반적으로 커플이 춤을 추며 시작은 느리게 시작하여 점차 템포를 높인다. 이 춤에서 파생된 많은 변형이 있다. ''판당기요스''(fandanguillos, 작은 판당고)는 판당고의 더 활기차고 축제적인 파생 형태이다. 스페인의 일부 지역에서는 고유한 스타일의 판당고를 개발했는데, 예를 들어 우엘바 ''(판당고스 데 우엘바)''와 말라가 ''(판당고스 데 말라가'', 또는 ''베르디알레스)''가 있다. 아스투리아스 공국, 바스크 지방, 카스티야 이 레온과 같은 북부 지역에서는 더 느긋한 공연을 유지하고 있다.

4. 2. 포르투갈

판당고는 포르투갈의 주요 민속 춤 중 하나이다. 안무는 매우 단순하다. 흔히 두 명의 남성 무용수가 서로 마주보며 차례로 춤을 추고 발을 구르며 춤을 춘다. 누가 가장 가볍고 발 구르기 변화에 능숙한지 보여준다. 무용수는 소년과 소녀, 소년과 소년 (가장 흔함), 또는 드물게 두 소녀일 수 있다. 무용수 중 한 명이 춤을 추는 동안 다른 한 명은 그냥 "따라간다". 그 후, 다른 한 명이 차례를 가질 때까지 "잠시 동안 발을 끌며" 기다린다. 그들은 거기서 서로 경쟁하며 누가 더 눈길을 끄는 발동작 전환을 하는지 겨룬다.

"판당고 두 리바테주(fandango do Ribatejo)"는 포르투갈 리바테주에서 행해지는 판당고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지칭한다. 이 춤은 보통 두 명의 캄피노에 의해 공연된다.

4. 3. 과거 식민지

현재는 스페인, 포르투갈 외에도, 한때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 등에서도 춤으로 남아 있다.

4. 3. 1. 멕시코 베라크루스

멕시코 베라크루스에서 판당고는 사람들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모여 춤을 추고, 연주하고, 노래하는 파티이다. 지역 음악가들이 손 하로초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사람들은 타리마라고 알려진 커다란 나무 플랫폼 위에서 사파테아도를 춘다.

5. 미국 국경에서의 판당고

매년 초여름, 재향군인의 날 무렵, 미국의 샌디에이고와 멕시코티후아나 사이의 국경 철조망 너머에서 양국의 모든 음악을 교환하는 '''Fandango at the Wall''' (Fandango Fronterizo|판당고 프론테리소es)이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8]。 이 경우, 판당고는 "즐거운 모임"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6. 비유적 의미

춤의 화려한 특징 때문에 '판당고'라는 단어는 "싸움", "큰 소동", "훌륭한 업적"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참조

[1] 서적 Revisiting music theory: a guide to the practice
[2] 서적 Grove's Dictionary of Music and Musicians McMIllan
[3] 웹사이트 Can the Pope Fandango? http://old.qi.com/ta[...] 2008
[4] 간행물 From lavapiés to stockholm: eighteenth-century violin fandangos and the shaping of musical 'spanishness' https://www.cambridg[...] 2020
[5] 기타 ‘La jota y el fandango’ La correspondencia musical
[6] 웹사이트 A vueltas con el fandango http://www.sinfoniav[...] 2013-01
[7] 서적 Neue Zeitschrift f. Music
[8] 웹사이트 Fandango at the Wall - Bringing the United States & Mexico Together http://fandango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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