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면

1. 본문

판부면(板富面)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면입니다.
역사:

• 원래 원주군의 지역으로, 단구동에 있었다고 하는 '너다리'의 뜻을 따서 판제면(板梯面)이라 불렸습니다.
• 1910년 이전 판제면으로 발족되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부흥사면(富興寺面)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판제면과 부흥사면의 이름을 따서 판부면이라 개칭하였습니다.
• 1955년 원주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단구리와 행구리가 원주시에 편입되었습니다.
• 1973년 반곡리와 관설리(현 신촌리 포함)가 추가로 원주시에 편입되었습니다.
• 1983년 관설동 일부 지역을 판부면으로 환원하고 신촌리를 설치했습니다.

• 판부면은 금대리, 서곡리, 신촌리의 세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세 법정리 사이에 연결된 도로가 없어 실질월경지이며, 반곡관설동을 거쳐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판부면사무소는 반곡관설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시청에서 동남방으로 치악산과 백운산 계곡을 끼고 있으며, 백운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횡성군, 서쪽으로는 흥업면과 무실동, 남쪽으로는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북쪽으로는 반곡관설동과 단구동에 인접해 있습니다.
• 원주천과 서곡천을 끼고 산지와 평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5번 국도, 구 19번 국도, 중앙선 철도, 중앙고속도로가 면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 서곡리에 택지지구가 개발되어 판부면 인구의 절대다수가 서곡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백운산 용수골계곡이 유명하며, 서곡 4리 용수골과 후리사 지역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많은 행락객들이 찾습니다.
• 신촌리는 경치가 수려하기로 소문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