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나타 4번 (프로코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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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아노 소나타 4번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이다.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은 약 16분이다. 제1악장은 알레그로 몰토 소스테누토, 다단조, 소나타 형식이며, 어둡고 불안정한 분위기를 특징으로 한다. 제2악장은 안단테 아사이, 가단조, 변주곡 형식이며, 라흐마니노프의 Etude-tableau를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에피소드가 나타난다. 제3악장은 알레그로 콘 브리오, 마 논 레지에로, 다장조, 론도 형식으로, 프로코피예프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작품 분석에서, 내성적인 면모와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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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소나타 4번 (프로코피예프) | |
|---|---|
| 작품 정보 | |
| 제목 | 피아노 소나타 4번 다단조 Op. 29 "옛 스케치에서" |
| 작곡가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 작곡 연도 | 1917년 |
| 출판 | 1921년 |
| 헌정 | 막시밀리안 슈미트호프 |
| 악장 구성 | 4악장 |
| 조성 | 다단조 |
| 작품 번호 | 작품 번호 29 |
| 악장별 정보 | |
| 1악장 | Allegro molto |
| 2악장 | Andante assai |
| 3악장 | Allegro energico |
| 4악장 | Allegro con brio |
2. 악장 구성
총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은 약 16분이다.
- 제1악장 알레그로 몰토 소스테누토
- 제2악장 안단테 아사이
- 제3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 마 논 레지에로
2. 1. 제1악장 알레그로 몰토 소스테누토
다단조, 4/3박자, 소나타 형식이다. 피아노의 낮은 음역에서 시작되는 어둡고 불안정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이는 슈미트호프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상실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2. 2. 제2악장 안단테 아사이
가단조 4분의 4박자 변주곡 형식이다. 라흐마니노프의 ''Etude-tableau''를 연상시키는 향수 어린 서정적인 에피소드가 나타난다. 두 주제가 결합되어 들리는 부분은 내면의 성찰과 극복의 과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1924년에 관현악을 위한 《안단테》 작품 29bis로 편곡되었으며, 원래 습작 교향곡의 악장이며, 오케스트레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다.2. 3. 제3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 마 논 레지에로
다장조 론도 형식의 2/4박자이다. 프로코피예프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가 나타나며, 고전 피아노 작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베르티 베이스 반주를 패러디하는 등 유쾌함과 불쾌함 사이를 넘나드는 듯한 느낌을 준다.[1]3. 작품 분석
보리스 베르만이 연주한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전곡 녹음 앨범의 해설에서 데이비드 패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Allegro molto sostenuto영어는 첫 번째 악장에 적절하고 흥미로운 표기로, 망설이고 불확실한 분위기가 지배한다. 이것은 프로코피예프의 평소의 자신감과는 정반대이다. Andante assai영어의 두 번째 악장은 오프닝 주제의 점차 정교해지는 진술과 라흐마니노프의 Etude-tableau영어를 연상시키는 향수 어린 서정적인 에피소드를 번갈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두 주제가 결합되어 들린다. 시끌벅적한 피날레에서 프로코피예프는 다시 자신을 느끼는 듯하다. 하지만 주요 주제가 변주되는 모든 곡예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다소 내성적인 이 작품은 다른 피아노 소나타들보다 과시적인 면이 덜하다.[3]
프레데릭 치우가 연주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작품 전곡 녹음 앨범의 해설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 에너지가 넘치는 쌍둥이 작품과는 정반대로, 제4 소나타는 내면을 바라본다. 첫 번째 악장은 모든 소나타 중에서 가장 어두운 악장이다. 좁은 움직임과 풍성한 화음이 간신히 말하는 키보드의 낮은 3분의 1 깊숙이 묻혀 있으며, 세잇단 음표에서 슬러 처리된 두 음 모티프의 불규칙한 배치는 모호한 맥동을 만들어내며, 나중에 나타나는 가볍고 지저귀는 멜로디는 이를 명확하게 만들지 못한다. 리듬과 소리의 이러한 유희는 프로코피예프에게는 드문 실험이었다. 그의 선호하는 음악 장르는 행진곡이었고, 그의 일관된 리듬적 명료성은 모든 발레 무용가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 두 번째 악장은 어둠에서 벗어날 틈을 제공하지 않는다. 여러 겹의 음악적 활동이 만들어내는 흐린 분위기는 지속되며, 이는 교향곡으로 시작된 이 악장의 기원을 반영하기도 한다.
> 장난기 많은 프로코피예프는 피날레에서 늦게나마 분명하게 등장하며, 언제나 그랬듯이 유쾌함과 불쾌함 사이의 얇은 선을 넘나든다. 음악은 고전 피아노 작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베르티 베이스 반주를 패러디하며 시작한다. 그렇지 않으면 특별할 것 없는 일련의 하행 아르페지오를 각 그룹의 맨 아래 음을 반 음계만큼 "놓치고" 무작위로 멜로디 노트를 옥타브 단위로 잘못 배치하여 혼란을 야기한다.[4]
참조
[1]
웹사이트
The Prokofiev Page - Piano Sonata No 4 in C minor, Op 29
http://prokofiev.org[...]
Allegro Media
2012-04-09
[2]
서적
Prokofiev's piano sonatas: a guide for the listener and the performer.
[3]
간행물
Prokofiev: Piano Sonatas.
Chandos Records
[4]
간행물
Prokofiev: Complete Piano Works volume 1.
Harmonia Mundi USA
[5]
웹인용
The Prokofiev Page - Piano Sonata No 4 in C minor, Op 29
http://prokofiev.org[...]
Allegro Media
2012-04-09
[6]
서적
Prokofiev's piano sonatas: a guide for the listener and the perfo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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