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프 아리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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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리프 아리에스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다. 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일요 역사학자'로 활동하며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아동관의 형성을 연구한 『<어린이>의 탄생』(1960)과 죽음에 대한 태도의 역사를 다룬 『죽음 앞의 인간』(1977)을 저술하며, 정신사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또한 조르주 뒤비와 함께 《사생활의 역사》를 편집하여 사생활의 역사를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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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 아리에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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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필리프 아리에스 |
원어 이름 | Philippe Ariès |
로마자 표기 | Phillipe Ariès |
직업 | 역사학자 |
국적 | 프랑스 |
출생과 사망 | |
출생일 | 1914년 7월 21일 |
출생지 | 블루아, 프랑스 제3공화국 |
사망일 | 1984년 2월 8일 |
사망지 | 툴루즈, 프랑스 |
학력 | |
학교 | 리세 장송드사이 |
연구 분야 | |
분야 | 역사학 |
사조 | 사회사 심성사 |
주요 저서 | |
대표작 | 《아동의 탄생》 《죽음의 역사》 |
2. 생애
필리프 아리에스는 1914년 프랑스 블루아에서 태어나 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초기에는 왕당파 민족주의 운동인 아크시옹 프랑세즈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이후 권위주의적인 성격을 비판하며 거리를 두었고, 스스로를 "우익 아나키스트"로 칭했다. 대학 교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요 역사학자'로서 독자적인 역사 연구를 지속했다. 1977년 고등 사회과학원 연구 주임이 되었고, 1984년 파리에서 사망했다.[1]
2. 1. 초기 생애와 교육
필리프 아리에스는 1914년 프랑스 블루아에서 태어났다.[1] 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1]2. 2. 정치적 활동
아리에스는 자신을 "우익 아나키스트"로 여겼다. 그는 처음에는 아크시옹 프랑세즈와 가까웠지만, 그것을 너무 권위주의적이라고 여겨 거리를 두었고, 그 때문에 스스로를 "아나키스트"라고 칭했다. 아리에스는 왕당파 평론지인 ''라 나시옹 프랑세즈''에 기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좌익 프랑스 역사학자들과도 협력했으며, 특히 그의 부고를 쓴 미셸 푸코와도 교류했다.2. 3. 학문적 경력
필리프 아리에스는 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아크시옹 프랑세즈에서 활동한 후 대학 교직에는 진출하지 않고, '일요 역사학자'라고 불리면서 독자적인 역사 연구를 계속했다.[1]1960년 저서, 『<어린이>의 탄생』에서는 근대 이후의 아동관 형성을 연구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 흐르는 감정, 삶과 죽음에 관련된 태도 등, 이전까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영역에 주목하여, 역사학의 분야가 아니라고 여겨졌던 주제에 적극적으로 매달려 주목을 받았다.[1]
마르크 블로크, 뤼시앙 페브르를 비롯한 아날 학파의 일원이었던 그는, 그의 연구에서는 특히 멘탈리테(심성)의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1] 조르주 뒤비와 공동 편집한 방대한 『사생활의 역사』도 그의 수많은 저작 중 하나이다.[1]
아리에스는 1977년 고등 사회과학원의 연구 주임이 되었다.[1]
3. 주요 연구 및 업적
필리프 아리에스는 가족, 아동, 죽음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이전까지 역사학에서 소외되었던 영역을 탐구했다. 그는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 사회 변화와 인간의 심성 변화를 연결 짓는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아리에스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주제와 관심사를 다루는 "정신사"(문화사의 한 분야)의 선구자였다.[1] 그의 연구는 프랑스 자체보다 영어권에서 더 잘 알려졌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어린이의 역사》(1960)와 《L'Homme devant la mort》(1977)가 있다. 《어린이의 역사》는 아동기를 사회적 구성물로 파악하고 아동사를 진지한 연구 분야로 창시한 선구적인 저작으로 평가받는다.[2] 《L'Homme devant la mort》는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태도의 역사를 다룬다.
아크시옹 프랑세즈에서 활동했던 아리에스는 대학 교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요 역사학자'로 불리며 독자적인 역사 연구를 계속했다. 아날 학파의 일원으로서, 특히 사람들의 심성(멘탈리테)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 1977년 고등 사회과학원의 연구 주임이 되었고, 1984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3. 1. 아동사 연구: 《어린이의 역사》
《어린이의 역사》(Centuries of Childhood)는 1960년에 출간된 책으로, 아동기를 사회적 구성물로 파악한 선구적인 저작이다. 필리프 아리에스는 중세 시대에는 아동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17세기 이후 경제적 변화와 사회적 진보에 따라 아동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면서 아동기가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2] 당시 아이들은 너무 연약해서 고려할 가치가 없고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혼자 살 수 있게 되자마자 성인으로 간주되었다.이 책은 아동사 연구의 고전으로 평가받지만, 아동기에 대한 그의 설명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 아동기를 생물학적 사실이 아닌 사회적 구성물로 인식하고 아동사를 진지한 연구 분야로 창시했다는 점에서 그의 기여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어린이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3. 2. 정신사(histoire des mentalités) 연구
아리에스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정신사" 분야의 선구자였다. 마르크 블로크, 뤼시앙 페브르와 함께 아날 학파의 일원으로, 특히 사람들의 심성(멘탈리테)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1] 그는 일상생활 속에 흐르는 감정, 삶과 죽음에 관련된 태도 등 이전까지 역사학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영역을 탐구하여, 역사학의 분야가 아니라고 여겨졌던 주제에 적극적으로 매달려 주목을 받았다. 조르주 뒤비와 공동 편집한 『사생활의 역사』를 비롯해 수많은 저작을 남겼다.4. 비판과 논쟁
필리프 아리에스의 아동기 개념은 여러 학자들로부터 비판받았다. 그의 주장은 중세 시대에 아동에 대한 애정이 부족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5. 영향과 유산
아리에스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관심사를 다루는 "정신사"라는 문화사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였다. 그의 저서 《어린이의 역사》에서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아동기의 변화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그의 연구는 가족 생활을 더 큰 역사적 서술의 맥락에 놓고, 현대 시대에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사이의 구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탐구했다.[1]
그의 연구는 프랑스보다 영어권에서 더 잘 알려졌다. 그는 《L’Enfant et la Vie Familiale sous l’Ancien Régime》(1960)으로 유명하며, 이 책은 영어로 《어린이의 역사》(1962)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한 사실상 최초의 책이었기 때문에 아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오늘날에도 아리에스는 이 주제에 대한 표준적인 참고 자료로 남아있다. 아리에스는 "중세 사회에는 아동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2] 이 책의 핵심 주장은 아동에 대한 태도가 경제적 변화와 사회적 진보에 따라 점차 발전하여, 17세기부터 아동기가 하나의 개념이자 가족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아이들이 너무 연약해서 고려할 가치가 없고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혼자 살 수 있게 되자마자 성인으로 간주되었다.
이 책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아동기를 생물학적 사실이 아닌 사회적 구성물로 인식하고 아동사를 진지한 연구 분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의 기여는 매우 중요했다. 그러나 그의 아동기에 대한 설명은 현재 널리 비판받고 있다.
아리에스는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태도의 역사를 창시한 것으로도 기억된다. 아리에스는 아동기와 마찬가지로 죽음을 사회적 구성물로 보았다. 이 분야에서 그의 대표적인 저작은 《L'Homme devant la mort》(1977)이다.
6. 저작 목록
- 1943년: 《프랑스 국가의 사회적 전통》(Les Traditions sociales dans les pays de France)[1]
- 1948년: 《18세기부터 프랑스 인구와 삶에 대한 그들의 태도에 대한 역사》(Histoire des populations françaises et de leurs attitudes devant la vie depuis le XVIIIe)[1]
- 1949년: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그 변화의 몇 가지 측면》(Attitudes devant la vie et devant la mort du XVIIe au XIXe, quelques aspects de leurs variations)[1]
- 1953년: 《프랑스 피임의 기원에 관하여》(Sur les origines de la contraception en France)[1]
- 1954년: 《역사의 시대》(Le Temps de l'histoire)[1]
- 1954년: 《피임 관행의 역사에 대한 두 가지 기여》(Deux contributions à l'histoire des pratiques contraceptives)[1]
- 1960년: 《구체제 하의 아이와 가족 생활》(L'Enfant et la vie familiale sous l'Ancien Régime) - 영어 번역: 《어린이의 역사》(Centuries of Childhood)[1]
- 1975년: 《서양에서 죽음의 역사에 대한 에세이: 중세 시대부터 오늘날까지》(Essais sur l'histoire de la mort en Occident: du Moyen Âge à nos jours) - 영어 번역: 《중세 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양의 죽음에 대한 태도》(Western Attitudes toward Death: From the Middle Ages to the Present)[1]
- 1977년: 《죽음 앞에서 인간》(L'Homme devant la mort) - 영어 번역: 《우리 죽음의 시간》(The Hour of Our Death)[1]
- 1980년: 《일요일의 역사학자》(Un historien du dimanche) (미셸 위노크와 공저)[1]
- 1983년: 《죽음 앞에서 인간의 이미지》(Images de l'homme devant la mort) - 영어 번역: 《인간과 죽음의 이미지》(The Hour of Our Death)[1]
- 1985년–1987년: 《사생활의 역사》(Histoire de la vie privée) (조르주 뒤비와 공저)[1]
- 1993년: 《기억의 에세이: 1943–1983》(Essais de mémoire: 1943–1983)[1]
- 1997년: 《일상의 현재, 1955–1966》(Le présent quotidien, 1955–1966)[1]
- 2001년: 《사생활의 역사》(Histoire de la vie privée) (조르주 뒤비와 공저)[1]
참조
[1]
서적
French Historians 1900-2000: New Historical Writing in Twentieth-Century France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2010-03-16
[2]
서적
Centuries of Childhood
1962
[3]
웹사이트
Biographie
http://philippe-arie[...]
[4]
서적
Centuries of Childhood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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