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

1. 개요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이다. 도하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1988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과 1994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일본과 이라크의 경기가 열려 일본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친 '도하의 비극'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연습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연습 거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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