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폴리머 아인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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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폴리머 아인 지우개는 펜텔에서 제조하는 지우개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반형인 아인 블루, 부드러운 소프트형인 아인 레드, 중간 정도의 특징을 가진 아인 블랙, 다양한 색상의 아인 컬러, 초슬림형인 NON-PVC 아인 슬림 등이 있다. 2015년에는 한정판이 출시되기도 했다. 과거 유해 물질 검출 논란과 독도 후원 루머가 있었으나, 펜텔 측은 이를 부인했다.
2. 종류
2. 1. 하이폴리머 아인 블루
가볍게 지워지는 일반형이다. 아인 블루는 가장 흔하고 구하기 쉽다. 적은 지우개 가루로 책상이 잘 더러워지지 않는다, 다만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하면 지우개 가루가 굉장히 작게 뭉쳐지고 약간의 끈적임마저 있어서 잘 안 털어진다.
2. 2. 하이폴리머 아인 레드
부드럽게 지워지는 소프트형으로, 지우개를 자세히 보면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 보다 살짝 옅고 투명해 보이는 색상을 띠고 있다.[1] 블루와는 달리, 레드는 약간만 힘을 줘도 잘 지워진다. 지우개 가루도 블루와는 달리 하나로 뭉쳐져서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고 치우기도 쉽다. 단점은 다른 컬러보다 내구성이 약해 힘을 세게 줘서 지우면 지우개가 부러질 수 있으며 오래 놔두게 되면 굉장히 뻑뻑해져서 안 지워진다.[1]
2. 3. 하이폴리머 아인 블랙
하이폴리머 아인 블랙은 펜텔에서 제조하는 지우개로, 하이폴리머 아인 블루와 하이폴리머 아인 레드의 중간 정도 특징을 갖는다.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이며, 지우개 가루는 블루보다 적고 레드보다는 많이 나온다. 흑연 가루가 묻어도 잘 보이지 않아 깔끔하지만, 종이에 흑연 가루가 묻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장시간 사용 시 물러질 수 있다.
2. 4. 하이폴리머 아인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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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 하이폴리머 아인 컬러
하이폴리머 아인 컬러는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 하늘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이다. 내용물은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 제품과 같다. 하이폴리머 아인 컬러 제품은 전부 대만산이다.
2. 6. 하이폴리머 아인 브릴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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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 한정판
하이폴리머 아인 지우개의 한정판은 2015년 12월 21일에 출시되었다. 한국에서 일정 수량 판매되었으며, 한국 판매량이 많아 일본 펜텔사에서 특별히 기획, 제조한 상품이다.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을 사용했지만, 포장지만 다를 뿐이다. 포장지가 사용하다 보면 벗겨질 수 있다.
2. 8. NON-PVC 아인 슬림(아인 SALA)
2014년 1월 15일에 출시된 NON-PVC 아인 슬림은 두께 4.5mm의 초슬림형 지우개이다. 족집게처럼 필요한 부분만 정밀하게 지울 수 있다. 엘라스토머 재질로 제조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사랏토/さらっと일본어 지울 수 있는 타입이라는 의미의 아인 SALA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00엔이며,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NON-PVC 아인 슬림은 대만산이다.
3. 논란
3. 1. 유해 물질 검출
2016년 9월 21일 환경부는 펜텔 아인 지우개를 포함한 30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2] 입에 물고 빨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한다. 포장지 자체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포함 여부에 대해 경고해두었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 그럼에도 수입업체에서는 해당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신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주고 있다. 블루 기준으로 구제품과 신제품 간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2]
3. 2. 다케시마 후원 상품
과거 펜텔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단체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펜텔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3]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행위가 한일 관계를 악화시키고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참조
[1]
뉴스
"한 번 쓰면 계속 쓴다" 마성의 필기구 10종
https://www.wikitree[...]
2020-09-04
[2]
웹인용
뽀로로 지우개·쥬쥬 시계…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범벅’
https://news.naver.c[...]
2020-09-04
[3]
웹인용
나는 필기구 마니아다! – ILovePencil
https://www.ilovepen[...]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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