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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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하자엘은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아람(시리아)의 왕입니다. 원래 아람 왕 벤하닷 2세의 신하였으나, 벤하닷 2세가 병에 걸렸을 때 엘리사를 만나 자신이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됩니다. 이후 벤하닷 2세를 살해하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하자엘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을 오랫동안 괴롭힌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 침공: 요람 왕 재위기 때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길르앗 라못까지 진격했고, 예후 왕 재위기 때 다시 공격하여 요단강 동쪽의 넓은 지역을 빼앗았습니다.
- 유다 왕국 공격: 유다의 요아스 왕 재위기 때 유다를 공격하여 갓을 점령하고 많은 보물을 빼앗았습니다.
- 이스라엘 공격 지속: 여호아하스 왕 때 아들 벤하닷 3세와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이스라엘 군대를 거의 전멸시켰습니다. 하자엘은 여호아하스 왕이 살아있는 동안 계속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하자엘의 이름은 "하나님은 보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를 통해 기름 부음을 받은 인물로(열왕기상 19:15),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을 징벌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하자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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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이름 | חֲזָהאֵל |
| 통치 정보 | |
| 직위 | 아람 다마스쿠스의 왕 |
| 임기 | 기원전 842년경~796년경 |
| 이전 왕 | 벤 하닷 2세 |
| 다음 왕 | 벤 하닷 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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