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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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영화 "한강블루스"는 이무영 감독의 2016년작 영화입니다. 한강 둔치에서 살아가는 노숙자들의 이야기를 흑백으로 다룬 영화입니다.
줄거리:추운 겨울,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초보 사제 명준(기태영 분)은 한강을 어슬렁거리던 노숙자 장효(봉만대 분)에게 구조됩니다. 장효는 노숙자 그룹의 리더이며, 트랜스젠더 추자(김정석 분), 미혼모 마리아(김희정 분)와 함께 한강에서 노숙 생활을 합니다. 명준은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마주하고, 삶의 위로를 받습니다.
등장인물:
- 장효: 봉만대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노숙자 그룹의 리더이며, 허풍이 심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입니다.
- 명준: 기태영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자살을 시도하는 초보 사제입니다.
- 추자: 김정석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트랜스젠더로, 마음은 여자이지만 아버지로서 딸의 결혼을 축복해주고 싶어 합니다.
- 마리아: 김희정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수녀가 되고 싶어 하는 미혼모입니다.
영화의 특징:
- 흑백 영화: 흑백 화면은 한강의 매서운 추위와 등장인물들이 견뎌야 하는 삶의 고통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 모순적인 인물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인물들의 모순적인 모습을 통해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 낯선 한강의 이미지: 흔히 여유로운 공간으로 인식되는 한강을 낯설고 비극적인 공간으로 묘사하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줍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 절망과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홈리스, 성소수자, 미혼모 등 소외된 이들의 모습을 피상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 배우들의 연기, 특히 봉만대 감독과 배우 김정석의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한강블루스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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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
제목 | 한강블루스 |
원제 | Han River |
장르 | 드라마 |
감독 | 이무영 |
제작 | 큰손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윗돌 |
각본 | 이무영, 한창성 |
기획 | 손병옥, 이무영 |
음악 | 장영규 |
촬영 | 김용흥 |
편집 | 김상범, 김재범 |
배급 | 맑은시네마 |
개봉일 | 2016년 9월 22일 |
상영 시간 | 85분 |
언어 | 한국어 |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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