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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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문학상은 한겨레신문사가 1996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소설 분야에 수여됩니다.
주요 특징:

• 제정 배경: 1995년 해방 50주년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서 권현숙의 《인샬라》가 당선된 것을 계기로 제정되었습니다.
• 상금: 현재 상금(고료)은 3,000만원입니다. 책 출간 시 판매 인세가 상금을 초과하면 차액을 지급합니다. (1회~12회는 3,000만원, 13회~21회는 5,000만원, 22회부터 다시 3,000만원으로 조정)
• 수상작 선정: 1회, 5회, 24회에는 당선작이 없었습니다.
• 주목할 만한 수상 작가 및 작품:
• 심윤경 - 《나의 아름다운 정원》 (제7회)
• 박민규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제8회)
• 윤고은 - 《무중력 증후군》 (제13회)
• 최진영 -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제15회)
• 장강명 - 《표백》 (제16회)
• 강화길 - 《다른 사람》 (제22회)
• 박서련 - 《체공녀 강주룡》 (제23회)
• 김희재 - 《탱크》 (제28회)
• 공모: 제30회 한겨레문학상 공모는 2025년 3월 31일에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