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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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지배구조원(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KCGS)은 대한민국의 기업 지배 구조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연구, 자문 등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업과 자본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역할 및 기능:

• ESG 평가: 국내 상장회사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합니다. 평가 모형은 OECD 기업 지배 구조 원칙, ISO26000 등 국제 기준과 국내 법제 및 경영 환경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습니다.[9]
• 의안 분석 및 책임 투자 서비스: 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 투자 관련 지원을 합니다.[4]
• 정책 연구: 기업 지배 구조, ESG 관련 제도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 자문을 제공합니다.[4]
• 스튜어드십 코드 지원: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4]
• ESG 모범 규준 제정 및 개정: ESG 경영 확대를 위한 모범 규준 및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개정합니다.[1]
• 교육 및 컨설팅: 상장기업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ESG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4]

사명 변경:2022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ESG기준원'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3, 5, 6] 이는 ESG 전문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영문 약칭은 KCGS(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를 유지합니다.[3]
사명 변경 배경:

• ESG 경영 확산: ESG가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배 구조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2]
• ESG 공시 의무화 대비: 2030년부터 모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정보 공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ESG 평가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일된 ESG 기준 마련에 기여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됩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