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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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Korea Investors Service)는 대한민국의 신용평가기관이다. 1985년 2월 설립되었으며,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주요 정보:

• 설립: 1985년 2월
• Moody's 계열 편입: 2001년 12월
• 본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48, 55층
•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http://www.kisrating.com)

역사:한국신용평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인 신용평가사로, 1985년 기업어음 발행 적격업체 선정 기준 제정을 계기로 설립되었다. 이 기준은 B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받은 기업만이 기업어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1986년에는 일반사채 및 전환사채 발행 적격 기준으로 회사채 신용평가제도가 도입되었으며, 1999년에는 은행채, 보증기관, 특수채 및 ABS 신용평가가 의무화되었다.
주요 업무:한국신용평가는 기업, 법인, 투자 기구, 정부 등의 신용등급을 평가하여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채권 발행 시 원리금 상환 가능성을 평가한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신용등급 평가: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의 신용 위험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 채권 평가: 발행된 채권의 원리금 상환 가능성을 평가한다.
• 신용 정보 제공: 투자자에게 신뢰성 있는 신용 정보를 제공하여 투자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 평가 방법론 개발: 다양한 자산 및 채권에 대한 평가 방법론을 개발하고 적용한다.
• 시장 분석: 신용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신용평가 시스템:신용평가는 채무 상환 능력에 대한 평가로,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한국신용평가는 Moody's의 선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평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윤리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 등급 체계는 AAA부터 D까지로 나뉘며, 각 등급은 원리금 지급 능력의 수준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AAA 등급은 원리금 지급 능력이 최상급이며, D 등급은 상환 불능 상태를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의 역할:신용평가회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 상품 및 신용 공여에 대한 원리금 상환 가능성을 평가한다. 또한, 시장에서는 발행된 채권의 부도 위험에 상응하는 금리를 부여하는 데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선도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참고:

• 한국신용평가는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와 함께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꼽힌다.
• 신용평가 등급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및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 한국신용평가는 Moody'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동향:최근에는 LG CNS와 같이 여러 기업들이 한국신용평가를 포함한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사업 경쟁력과 관련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