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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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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한복남 (韓福男, 1919년 6월 25일 ~ 1991년 1월 22일)은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본명은 한영순(韓榮淳)이다.
생애평안남도 안주 출신으로, 안주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다 해방 이후 남북 분단으로 1947년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서울 종로에서 양복점을 열었다. 같은 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빈대떡 신사’는 1943년에 발표된 노래로 알려져 있지만, 한복남이 데뷔한 해가 1947년이라 발표 시점에 대한 논란이 있다. 1947년 김해송이 주관하는 KPK악단에 입단하였으며, 한국전쟁 이후 도미도레코드사를 창립하고 도미도레코드, 라라레코드, 아세아레코드, 오아시스레코드 등에서 작곡가로 활동하며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1991년 1월 22일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활동한복남은 일제강점기 말부터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초창기를 이끈 인물 중 하나이다. 1942년 이동연예대에 입단하여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7년 KPK악극단 무대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빈대떡 신사’와 ‘저무는 충무로’를 불러 히트시켰다. 1948년 이 노래들을 취입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한국 전쟁 중에는 부산으로 피난하여 국제시장에서 축음기 부속품과 유성기 바늘 장사를 하여 자금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녹음기를 구입하여 레코드 제작에 활용하였다. 이후 동회 사무실을 빌려 녹음실을 만들고 도미도레코드사를 설립하여 음반 사업을 시작했다. 첫 취입곡은 금사향의 ‘홍콩 아가씨’와 박재홍의 ‘물레방아 도는 내력’이었으며, 이후 손노원의 가사에 곡을 붙여 '신라의 칼', '에레나가 된 순이' 등을 녹음하기도 했다. ‘페루샤 왕자’와 ‘백마강’을 작곡하여 신인 가수 허민을 스타로 만들었다.
대표곡


  • 본인이 부른 곡:
  • 빈대떡 신사
  • 맘보 타령
  • 엽전 열 닷 냥
  • 전복 타령
  • 작곡만 한 곡:
  • 앵두나무 처녀 (김정애)
  • 코리안 맘보 (김정구)
  • 경상도 사나이 (문일봉)
  • 님 (박재란)
  • 물새야 왜 우느냐, 진주는 천 리 길, 짝사랑, 청춘 등대, 한 많은 대동강 (손인호)
  • 나의 탱고 (송민도)
  • 백마강, 페르시아 왕자 (허민)
  • 양산도 맘보, 진주는 천 리 길 (황금심)
  • 처녀 뱃사공, 오동동 타령, 봄바람 님바람 (황정자)
  • 에레나가 된 순희 (한정무)

기타한복남의 아들인 하기송(본명 한정일)도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부자가 함께 작곡한 레코드도 있다.
참고최근에는 "한복남"이라는 상호로 한복 대여 및 한복 문화 사업을 하는 기업이 존재한다. 이 기업은 서울 종로구와 전주 한옥마을 등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복 대여 외에도 한복 관련 사진 촬영 및 문화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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