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해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해일은 해저 지진, 화산 폭발, 해안 붕괴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수백 km의 파장과 시속 720km의 속도로 진행하는 장파의 특징을 갖는다. 해안에 가까워질수록 파고가 높아져 큰 피해를 유발하며, 지진 해일과 바람에 의한 고조(高潮)로 분류된다. 고조는 태풍이나 사이클론으로 인해 발생하며, 지반 침하와 같은 문제도 야기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해일 - 거대해일
    거대해일은 지진, 해저 산사태, 화산 폭발, 천체 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 해일보다 훨씬 큰 규모와 파괴력을 가진 해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및 대피 계획 수립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 해일 - 폭풍해일
    폭풍해일은 태풍, 허리케인, 온대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해안 지역에 침수 피해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해수면 기압 변화, 조석 현상, 코리올리 효과, 파도, 강우, 해저 지형, 폭풍 크기 등이 주요 발생 원인이며,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해안 지역 사회 교육, 방지 시설 건설 등의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 자연재해 - 홍수
    홍수는 과도한 강수량, 눈 녹음, 폭풍 해일, 쓰나미 등으로 발생하는 범람 현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환경 파괴를 일으키며, 기후변화로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제방 건설,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등 예방 대책과 취약 계층 지원이 필요하지만, 토양 비옥도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 자연재해 - 환태평양 조산대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 주변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여러 지각판의 상호 작용으로 섭입대와 해구가 존재하며 화산의 분포가 뚜렷하다.
  • 과학 및 자연에 관한 - 한파
    한파는 북극 또는 남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며, 북극진동과 남극진동의 기압 차이에 따라 빈도가 달라지고, 가축과 야생 동물 피해, 수도관 동파, 인명 피해 등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 과학 및 자연에 관한 - 동지점
    동지는 태양 황경이 270°인 시점으로 북반구에서 낮이 가장 짧고, 여러 문화권에서 축제와 풍습이 행해지며, 한국에서는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는 천문학적으로 중요한 날이다.
해일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종류자연재해
원인해저 지진, 화산 폭발, 해저 사태, 기상 이변 등
특징해안으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
지진해일의 경우 여러 차례 반복해서 발생
피해인명 피해
재산 피해
환경 파괴
원인
지진지진으로 인한 지각 변동으로 해저면이 융기하거나 침강하여 발생
화산 폭발해저 화산 폭발로 인한 급격한 해수 변동으로 발생
해저 사태해저 지반이 불안정하여 발생하는 대규모 해저 사태로 발생
기상 이변태풍, 허리케인 등 강한 저기압으로 인해 발생
그 외운석 충돌, 핵폭탄 실험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
해일의 종류
지진 해일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일
폭풍 해일태풍이나 허리케인과 같은 저기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일
산사태 해일해안가나 해저에서 일어나는 산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해일
화산 해일화산 폭발로 인해 발생하는 해일
빙하 해일빙하가 녹거나 빙산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해일
해일 피해
인명 피해해일은 강력한 파도와 함께 많은 물이 육지로 밀려와 익사, 부상 등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킴
재산 피해해일로 인해 가옥, 건물, 도로, 차량 등이 파괴되거나 침수되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함
환경 피해해일은 해안 지역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토양 침식을 유발하여 장기적인 환경 피해를 남김
해일 대처
조기 경보 시스템해일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고 경보를 발령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
대피 계획해일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계획
방재 시설방파제, 해일 방지벽 등 해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설 건설
교육 및 훈련해일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주민들의 생존률을 높임
역사 속 해일
포르투갈 지진 해일1755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해일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로 인한 해일
칠레 지진 해일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해일
인도양 지진 해일2004년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해일
동일본 대지진 해일2011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해일

2. 해일의 발생 원인

해일은 해저 지진, 화산 폭발, 해안 붕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대양에서 해일은 주기가 수십 분, 파고(波高)가 10m 정도인 파도로, 배 위에서는 인식하기 어렵다. 그러나 해안에서는 10m 높이의 파도가 큰 파도로 즉시 인지된다. 발원지에서 나온 해일은 발원지와 해안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며 파고가 어느 정도 낮아지지만, 칠레 해일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고가 1m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는 드물다.

2. 1. 해저 지진

해일은 해저의 대지진 등으로 지름 수백 킬로미터 규모의 해저가 몇 미터 상승하게 되면, 그에 따라 해면에 요철이 생기면서 사방으로 퍼져서 생긴다. 해일의 주기는 십여 분에서 수십 분이며, 파장은 수백 km에 달한다. 따라서 태평양(평균 깊이 약 4,000m) 위를 진행하고 있을 때는 파장이 항상 깊이의 20배 이상 되기 때문에 장파를 유지한다. 속도는 깊이가 4,000m일 때 시속 약 720km이다. 1960년에는 남미의 칠레 먼바다에서 생긴 큰 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본 연안까지 밀려왔다.[2]

해일은 장파이며, 해안에 가까워지면 바다의 깊이가 얕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의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바다에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3]

2. 2. 화산 폭발

화산 폭발로 인해 해일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알래스카 리투야만의 경우처럼 육상 물체에 의한 지면 붕괴가 원인으로 추정된다.[2] 화산 폭발에 의한 해일은 폭발로 인해 공중 높이 튕겨 올라간 물체가 떨어지면서 해수면에 강한 자극을 주어 발생한다. 1883년 크라카토아 섬의 폭발로 인한 해일은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했는데, 3만 6천 명의 인명을 앗아갔다. 크라카토아 섬과 같은 강력한 폭발은 화산 용암이 데이사이트(Delessite)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리아스식 해안은 U자형, V자형의 작은 만이 많아 해일의 에너지가 집중되어 큰 해일이 발생하기 쉽다.

2. 3. 해안 붕괴

해일은 해저의 대지진 등으로 지름 수백 킬로미터 규모의 해저가 몇 미터 상승하게 되면, 그에 따라 해면에 요철이 생기면서 사방으로 퍼져서 생긴다. 그 밖에도 화산 폭발이나 육상에 있던 물체가 바닷속으로 들어갈 때에도 생긴다. 1958년에는 알래스카 리투야만의 피오르드 해안 붕괴로 높이 524m의 큰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다.[2]

화산이 폭발한 경우 어떠한 연유로 해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추정할 수 있지만, 리투야 만의 경우를 보더라도 육상의 물체에 의한 지면 붕괴가 그 원인으로 추측된다. 화산에 의한 해일은 폭발로 인해 공중 높이 튕겨져 올라간 물체가 낙하하여 해면에 강한 자극을 주어 생기는 것이다. 1883년의 크라카토아 섬의 폭발에 의한 해일 피해는 사상 최고로 3만 6천 명이나 되는 인명을 앗아갔다. 크라카토아 섬 등의 강한 폭발은 화산 용암이 데이사이트(Delessite)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리아스식 해안은 U자형, V자형의 작은 만이 많으며, 이러한 작은 만 깊숙이에 해일의 에너지가 집중하여 큰 해일이 일어난다.

3. 해일의 특성

해일은 해저의 대지진 등으로 지름 수백 킬로미터 규모의 해저가 몇 미터 상승할 때, 그에 따라 해면에 요철이 생기면서 사방으로 퍼져 발생한다. 화산 폭발이나 육상 물체가 바닷속으로 들어갈 때에도 해일이 생긴다. 1958년 알래스카 리투야만의 피오르드 해안 붕괴로 높이 524m의 큰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다.[2]

화산 폭발로 해일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정이 있지만, 리투야만의 경우처럼 육상 물체에 의한 지면 붕괴가 원인으로 추측된다. 화산에 의한 해일은 폭발로 공중 높이 솟구쳐 올라간 물체가 낙하하며 해면에 강한 자극을 주어 생긴다. 1883년 크라카토아 섬 폭발에 의한 해일 피해는 3만 6천 명의 인명을 앗아가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크라카토아 섬 등의 강한 폭발은 화산 용암이 데이사이트(Delessite)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3. 1. 장파

해일은 주기가 십여 분에서 수십 분이며, 파장은 수백 km에 달한다. 따라서 태평양(평균 깊이 약 4,000m) 위를 진행할 때는 파장이 항상 깊이의 20배 이상 되기 때문에 장파를 유지한다. 속도는 깊이가 4,000m일 때 시속 약 720km이다. 1960년에는 남미 칠레 먼바다에서 생긴 큰 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본 연안까지 밀려왔다.

해일은 장파이며, 해안에 가까워지면 바다 깊이가 얕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바다에서는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3] 대양에서는 주기 수십 분, 파고(波高) 10m 정도의 파도를 만나도 배 위에서는 해일 자체를 인식하기 어렵다. 그러나 해안에서는 10m 높이의 파도는 큰 파도로 당장에 눈에 들어온다. 발원지에서 나온 해일은 발원지와 해안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는데, 이때 파고는 어느 정도 낮아진다. 그러나 큰 해일의 파고가 1m 이하가 되는 일은 칠레 해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3. 2. 전파 속도

해일의 주기는 십여 분에서 수십 분이며, 파장은 수백 km에 달한다. 따라서 태평양(평균 깊이 약 4,000m) 위를 진행하고 있을 때는 파장이 항상 깊이의 20배 이상 되기 때문에 장파를 유지한다. 속도는 깊이가 4,000m일 때 시속 약 720km이다. 1960년에는 남미의 칠레 먼 바다에서 생긴 큰 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본 연안까지 밀려왔다.

해일은 장파이며, 해안에 가까워지면 바다의 깊이가 얕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의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바다에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3]

3. 3. 해안에서의 증폭

해일은 장파이며, 해안에 가까워지면 바다의 깊이가 얕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의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바다에서는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3]

대양에서는 주기 수십 분, 파고(波高) 10m 정도의 파도를 만나도 배 위에서는 해일 그 자체를 인식하기 어렵다. 그러나 해안에서는 10m 높이의 파도는 큰 파도로 당장에 눈에 들어온다. 발원지에서 나온 해일은 발원지와 해안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는데, 이때 파고는 어느 정도 낮아진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라도 큰 해일의 파고가 1m 이하가 되는 일은 칠레 해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다.

리아스식 해안은 U자형, V자형의 작은 만이 많으며, 이러한 작은 만 깊숙이에 해일의 에너지가 집중되어 큰 해일이 일어난다.

4. 해일의 종류

해일은 크게 지진해일과 고조(바람해일)로 나뉜다. 1883년 크라카토아 섬의 화산 폭발로 발생한 해일은 3만 6천 명의 인명 피해를 냈는데, 이는 화산 용암이 Delessite|델레사이트영어로 구성되어 폭발력이 강했기 때문이다. 리아스식 해안은 U자형, V자형의 작은 만이 많아 해일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큰 해일이 발생하기 쉽다.

인도양사이클론에 의해 발생하는 방글라데시 저지대의 고조는 수십만 명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4. 1. 지진 해일

해일의 주기는 십여 분에서 수십 분이며, 파장은 수백 km에 달한다. 따라서 태평양(평균 깊이 약 4,000m) 위를 진행하고 있을 때는 파장이 항상 깊이의 20배 이상 되기 때문에 장파를 유지한다. 속도는 깊이가 4,000m일 때 시속 약 720km이다. 1960년에는 남미의 칠레 먼바다에서 생긴 큰 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본 연안까지 밀려왔다.

해일은 해저의 대지진 등으로 지름 수백 킬로미터 규모의 해저가 몇 미터 상승하게 되면, 그에 따라 해면에 요철이 생기면서 사방으로 퍼져서 생긴다. 그 밖에도 화산 폭발이나 육상에 있던 물체가 바닷속으로 들어갈 때에도 생긴다. 1958년에는 알래스카 리투야만의 피오르드 해안의 붕괴로 높이 524m의 큰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다.[2]

해일은 장파이며, 해안에 가까우면 바다의 깊이가 얕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의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바다에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3] 그런데, 대양에서는 주기 수십 분, 파고(波高) 10m 정도의 파도를 만나도 배 위에서는 해일 그 자체를 인식하기 어렵다. 그러나, 해안에서는 10m 높이의 파도는 큰 파도로 당장에 눈에 들어온다. 발원지에서 나온 해일은 발원지와 해안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는데, 이때 파고는 어느 정도 낮아진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라도 큰 해일의 파고가 1m 이하가 되는 일은 칠레 해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다.

화산이 폭발한 경우 어떠한 연유로 해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추정할 수 있지만, 리투야 만의 경우를 보더라도 육상의 물체에 의한 지면 붕괴가 그 원인으로 추측된다. 화산에 의한 해일은 폭발로 인해 공중 높이 퉁겨져 올라간 물체가 낙하하여 해면에 강한 자극을 주어 생기는 것이다. 1883년의 크라카토아 섬의 폭발에 의한 해일 피해는 사상 최고로 3만 6천 명이나 되는 인명을 앗아갔다. 크라카토아 섬 등의 강한 폭발은 화산 용암이 Delessite|델레사이트영어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리아스식 해안은 U자형, V자형의 작은 만이 많으며, 이러한 작은 만 깊숙이에 해일의 에너지가 집중하여 큰 해일이 일어난다.

4. 2. 고조 (바람 해일)

지진에 의한 보통 해일을 지진해일이라고 부르는 데 비해 고조(高潮)는 바람해일이라고 한다. 단번에 수십만 명의 인명 피해를 내는 방글라데시 저지대의 고조는 인도양의 사이클론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1] 태풍이나 사이클론의 경우는 바람이 일으키는 피해보다도 이른바 2차적 피해인 고조에 의한 피해가 훨씬 크다.[1] 기록으로 남은 고조를 일으킨 대형 태풍은 9월 24일 일주일 전후로 일어나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1] 고조의 원인은 태풍이 저기압이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 걸쳐 바닷물이 1m 높이까지 빨려올라가기 때문이다.[1] 또한 강풍이 만 깊숙이까지 큰 파도와 함께 바닷물을 밀려오게 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1] 여기에 만조가 겹치면 대형 고조가 된다.[1] 지진 해일은 세 번째와 네 번째 파도가 최고조에 달하지만, 고조는 대개 몇십 분간 해면이 한 차례 높아질 뿐이다.[1] 또한 태풍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특히 강풍이 휘몰아치기 때문에 고조도 격렬해지기 쉽다.[1] 고조와 관련하여 간과할 수 없는 것은 큰 만 깊숙이 있는 대도시의 지반 침하 문제이다.[1] 해양오염이나 대기오염 등은 인간의 감각으로 느껴지지만, 지반침하는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침하량이 확실히 가산되는 심각한 공해이며, 철저한 파괴를 예고하고 있다.[1]

5. 해일 피해 사례

해일은 해저 지진, 화산 폭발, 해안 붕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1958년 알래스카 리투야만에서는 피오르드 해안 붕괴로 인해 높이 524m의 거대한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다.[2] 먼바다에서는 해일을 인지하기 어렵지만, 해안가에서는 수십 미터 높이의 큰 파도로 나타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5. 1. 1960년 칠레 지진 해일

1960년에는 남미의 칠레 먼바다에서 생긴 큰 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본 연안까지 밀려왔다.[2]

5. 2.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 폭발

1883년 크라카토아 섬의 폭발로 발생한 해일은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일으켜 3만 6천 명의 인명을 앗아갔다.[2] 크라카토아 섬 등의 강력한 폭발은 화산 용암이 데이사이트(Delessite)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화산 폭발로 인한 해일은 폭발로 인해 공중 높이 튕겨 올라간 물체가 해면에 강한 자극을 주어 발생한다.

5. 3. 리아스식 해안과 해일 피해

리아스식 해안은 U자형, V자형의 작은 만이 많으며, 이러한 작은 만 깊숙이에 해일의 에너지가 집중되어 큰 해일이 일어난다. 해일은 장파이며, 해안에 가까워지면 바다의 깊이가 얕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의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바다에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3] 1960년에는 남미의 칠레 먼바다에서 생긴 큰 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본 연안까지 밀려왔다. 1958년에는 알래스카 리투야만의 피오르드 해안 붕괴로 높이 524m의 큰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다.[2] 1883년 크라카토아 섬 폭발에 의한 해일 피해는 사상 최고로 3만 6천 명이나 되는 인명을 앗아갔다.

6. 고조와 지반 침하

고조(高潮)는 바람해일이라고 하며, 지진에 의한 해일인 지진해일과는 다르다. 인도양의 사이클론에 의해 발생하는 방글라데시 저지대의 고조는 단번에 수십만 명의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다. 태풍이나 사이클론의 경우, 바람에 의한 피해보다 2차 피해인 고조에 의한 피해가 더 크다. 기록상 고조를 일으킨 대형 태풍은 9월 24일 일주일 전후로 발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1]

고조의 원인은 태풍이 저기압이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 걸쳐 바닷물이 1m 높이까지 빨려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강풍이 만 깊숙이까지 큰 파도와 함께 바닷물을 밀어 올리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여기에 만조가 겹치면 대형 고조가 된다. 지진 해일은 세 번째와 네 번째 파도가 최고인 반면, 고조는 대개 몇십 분간 해면이 한 차례 높아질 뿐이다. 태풍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강풍이 휘몰아치기 때문에 고조도 격렬해지기 쉽다.[1]

고조와 관련하여 큰 만 깊숙이 있는 대도시의 지반 침하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해양 오염이나 대기 오염과 달리 지반 침하는 감각적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해마다 침하량이 확실히 가산되는 심각한 공해이며 철저한 파괴를 예고하고 있다.[1]

참조

[1] 서적 고려사 권53, 〈지〉7, [오행]1, 수(水), 수료(水潦) 고려사 1088-05-29
[2] 웹사이트 Lituya Bay Close Up http://www.usc.edu/d[...] 2010-05-29
[3] 웹페이지 해안에서 관측되는 해일의 에너지로 역산하여 드물게 해일의 원인이 되는 해면의 요철이 10m나 되는 것을 보면 앞에서 말한 사실이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