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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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저 도시는 전설이나 SF에서 다뤄지던 소재로, 1950년대 후반 미래 예측에서 빈번하게 등장했다. 1960년대부터 해저 거주 시설에 대한 시험이 진행되었으나, 높은 건설 및 유지 비용, 기술적 문제 등으로 1970년대에 연구가 쇠퇴했다. 2014년 시미즈 건설의 심해 미래 도시 구상 발표 이후, 해저 도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기술로 건설은 가능하지만, 경제성과 실용성 문제로 인해 실현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자연 재해, 종의 보존,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건설을 지지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과거 육지였으나 수몰된 도시를 해저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래전부터 전설이나 SF에서는 해저 도시가 다뤄졌으며, 특히 1950년대 후반 미래 예측에서 자주 등장했다[1]. 1960년대에는 프랑스, 미국, 일본 등에서 해저 거주 시설 실험이 이루어졌으나 소규모에 그쳤다[3][2]. 1970년대 들어 높은 비용과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인해 연구가 주춤했지만[3], 2014년 시미즈 건설의 OCEAN SPIRAL 구상 발표 이후[4] 다시금 해저 도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5].
현재의 건축 기술로 해저도시 건설 자체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8] 그러나 높은 수압과 해수에 의한 부식 문제 해결, 폐쇄 환경에서의 생존 시스템 구축 등 기술적 난제와 막대한 건설 및 유지 비용으로 인한 경제성 문제 때문에 실현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3] 실제로 해저 도시는 오래전부터 구상되었지만, 이러한 비용 및 실용성 문제로 아직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3]
2. 역사
2. 1. 초기 구상 및 실험
오래전부터 전설이나 SF에서는 해저 도시가 다뤄졌으며, 그 아이디어는 1950년대 후반의 미래 예상에 빈번하게 등장했다[1]. 당시 사람들은 기술 발전과 인구 증가가 계속된다면 해저나 사막에도 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생각했다[1].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2014년에는 사람들이 해저 도시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
1960년대부터 여러 나라에서 해저 거주 시설에 장기간 머무는 실험이 시작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자크 쿠스토가 프레콩티낭 계획을 진행했고, 미국에서는 SEALAB 계획이 진행되었다[3]. 일본에서는 1968년에 민간 자금으로 해저 하우스 '아유미고 1세(歩号I世일본어)'가 건조되었다. 이 시설은 시즈오카현 누마즈시 우치우라 앞바다 수심 8m에 설치되어 3년 3개월 동안 거주 실험이 이루어졌으나[2], 이러한 시도들은 모두 소규모 시험에 머물렀다.
2. 2. 연구 쇠퇴와 재조명
1960년대에는 프랑스의 프레콩티낭 계획, 미국의 SEALAB 계획, 일본의 아유미고 1세 실험 등 각국에서 해저 거주 시설 실험이 진행되었으나[3][2], 모두 소규모 시험에 머물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해저 도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쇠퇴했다.[3]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해저 도시 연구는 한동안 주춤했다.[3]
그러나 2014년 12월 24일, 일본의 건설 회사인 시미즈 건설이 심해 미래 도시 구상인 OCEAN SPIRAL을 발표하면서[4] 해저 도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이후 여러 기업과 연구자들이 해저 도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다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5]
3. 실현 가능성
반면, 자연재해 대비, 종 보존, 인구 문제 해결 등 미래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해저 도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6] 특히 소행성 충돌과 같은 지구적 재난 발생 시 인류 생존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거론된다.[6] 또한 해저 자원 개발, 특수 관광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건설 과정에서 요구되는 극한 환경 기술 개발이 인류 전체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6]
3. 1. 기술적 과제
전문가들은 현재의 건축 기술을 총동원하면 해저도시 건설이 가능하다고 보기도 한다.[8] 하지만 해저 도시를 실제로 건설하고 유지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우선, 깊은 바닷속의 엄청난 수압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구조물을 만드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3] 또한, 바닷물에 의한 부식 문제도 심각하다. 구조물이 계속해서 바닷물에 노출되면 부식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를 막고 시설을 유지 및 보수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3]
해저 도시는 외부와 차단된 폐쇄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에너지, 식량, 산소 등을 도시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3] 따라서 외부로부터 필요한 물자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데, 다행히 대부분의 보급 및 작업은 원격 조작 무인 잠수정(ROV) 등을 이용해 해상에서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다.[3]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과 높은 건설 및 유지 비용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해저 도시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경제성이 부족하여 실제로 건설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한다.[3] 해저 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수압과 부식에 강한 새로운 소재의 발견이나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술 개발 과정은 결과적으로 인류 전체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
3. 2. 경제성 문제
해저 도시에 대한 개념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비용 대비 효과와 실용성 문제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높은 수압을 견딜 수 있는 구조물을 수중에 건설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며, 해수에 의한 부식 문제도 있어 유지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3] 또한, 폐쇄된 환경에서 에너지, 식량, 산소 등의 자급자족이 어려워 외부로부터의 보급이 필수적인데, 대부분의 작업은 원격 조작 무인 잠수정으로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나타난다.[3]
3. 3. 긍정적 전망
자연 재해, 종의 보존, 인구 증가 문제 등에 대한 대안으로 해저 도시 건설을 지지하는 의견이 있다[6]。 충분한 깊이에 건설된 해저 도시라면 지구상에 소행성 충돌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인류나 생명체가 존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6]。
또한, 해저 도시에서는 자원 채굴, 해산물 수출, 관광 등 지상 도시와는 다른 특수한 경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6]。
해저 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높은 수압과 해수에 의한 부식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소재의 발견 및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기술 개발 과정은 결과적으로 인류 전체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며, 이는 다시 지상 세계에도 긍정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6]。
4. 유적 도시
과거에는 육지의 도시로 존재했지만,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수몰된 도시를 속칭 '''해저 도시'''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7]. 픽션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 등 극중에 등장한다.
참조
[1]
웹사이트
Asimov's 2014 Predictions Were Shockingly Conservative For 1964
https://paleofuture.[...]
2021-05-17
[2]
웹사이트
海中居住実験室(sea habitat)「海底ハウス歩号 I 世」
http://www.oceandict[...]
[3]
간행물
潜水艦から海中居住まで
http://db.10plus1.jp[...]
INAX出版
2007-03
[4]
웹사이트
深海未来都市構想「OCEAN SPIRAL」 {{!}} テクニカルニュース {{!}} テクノアイ
https://www.shimztec[...]
2024-03-11
[5]
웹사이트
深海未来都市構想 OCEAN SPIRAL {{!}} 事業トピックス {{!}} 清水建設
https://www.shimz.co[...]
2020-09-21
[6]
웹사이트
7 Reasons We Should Colonize Oceans Instead Of Mars
https://medium.com/s[...]
2019-06-16
[7]
웹사이트
BS朝日 - BBC地球伝説
https://archives.bs-[...]
2021-05-20
[8]
뉴스
https://news.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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