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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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玄明官)은 1941년 9월 2일 제주도 성산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자 공기업인입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마사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학력

• 제주동초등학교
• 제주제일중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 게이오기주쿠 대학 대학원 경제학 석사 (1975년)
• 제주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 (2002년)

주요 경력

• 1965년: 행정고시 합격 (제4회)
• 1968년 ~ 1978년: 감사원 부감사관
• 1978년: 전주제지(현 한솔제지) 총무부장
• 1981년: 호텔신라 이사
• 1989년 ~ 1993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 1993년: 삼성건설 대표이사 사장
• 1993년 ~ 1996년: 삼성그룹 비서실장
• 1997년 ~ 2010년: 삼성물산 회장, 상임고문
• 2003년 ~ 2005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 2013년 ~ 2016년: 한국마사회 회장

기타 경력

•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 삼성의료재단 이사장
•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
•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정치 경력

• 2006년: 한나라당 입당, 제주지사 출마 (낙선)
• 한나라당 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수상 경력

• 1991년: 대통령표창 동탑산업훈장
• 1997년: 체육훈장 백마장
• 1998년: 제35회 무역의날 수출의 탑

논란

• 병역 면제: 1961년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징집 시기가 늦춰져 고령으로 면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습니다.
• 아들 병역 문제: 큰 아들이 유학 및 이민을 이유로 장기간 입영을 연기한 후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병역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현명관은 공무원, 대기업 CEO, 경제단체 부회장, 정치인, 공기업 사장을 모두 역임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특히 삼성그룹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이건희 회장의 최측근으로 활동했고, 삼성물산 회장까지 지냈습니다. 2006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