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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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홍산객사(鴻山客舍)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입니다. 1982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홍산객사는 조선 시대 홍산현의 관아 건물로,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 각종 의례를 행할 때
- 외국 사신 혹은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이 머물 때
홍산객사는 '비홍관(飛鴻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안에 「객사기(客舍記)」가 있습니다.
홍산객사는 조선 헌종 때인 1836년에 세워졌고, 고종 때인 1871년에 고쳐 지은 후 1983년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건물은 가운데에 왕의 전패를 모셔둔 정당(正堂)이 있고, 좌우 양쪽에 익실(翼室)이 달린 모습입니다. 정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익실은 동쪽이 앞면 5칸, 옆면 2칸, 서쪽이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구조가 비슷합니다.
홍산객사는 규모가 크고 홍산동헌과 함께 조선 후기 홍산현의 관청 건물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참고:
- 전패(殿牌): 왕을 상징하는 나무패로, '전(殿)'이라는 글자를 새김.
- 망궐례(望闕禮): 멀리서 궁궐을 바라보고 절하는 의식.
- 익실(翼室): 본채의 좌우 양쪽에 딸려 있는 방.
홍산객사에는 수령이 약 76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고려의 마지막 충신인 최영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최영 장군이 1376년(우왕 2) 왜구를 크게 무찌른 홍산대첩을 기념하여 심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 홍산객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홍산객사 |
| 한자 표기 | 鴻山客舍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로 47 (북촌리) |
| 면적 | 339m2 |
| 수량 | 1동 |
 |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97 |
| 지정일 | 1982년 8월 3일 |
| 역사 정보 | |
| 시대 | 조선시대 |
| 추가 정보 | |
| 소유 | 알 수 없음 |
| 참고 | 알 수 없음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ID | 21,0097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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