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세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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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 세븐스는 1976년 시작된 럭비 유니온 세븐스 토너먼트이다.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클럽 팀에서 시작하여 국가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홍콩 세븐스는 럭비 유니온의 현대화에 기여했으며, 1997년과 2005년에는 럭비 월드컵 세븐스를 개최했다. 대회는 24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2013년부터는 월드 시리즈 예선을 통해 다음 시즌 월드 시리즈 핵심 팀을 결정한다. 홍콩 세븐스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럭비 커뮤니티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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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븐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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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대회 명칭 | 홍콩 세븐스 |
중국어 (번체) | 香港國際七人欖球賽 |
중국어 (간체) | 香港国际七人榄球赛 |
광둥어 | hoeng1 gong2 gwok3 zai3 cat1 jan4 laam5*2 kau4 coi3 |
표준 중국어 | Xiānggǎng Guójì Qī Rén Lǎnqiúsài |
스포츠 | 럭비 세븐스 |
창립 | 1976년 |
참가 팀 수 | 30개 (2024년 이후) |
개최 장소 | 카이탁 스포츠 파크, 구룡, |
참가 국가 수 | 16개국 |
마지막 시즌 | 2024 홍콩 세븐스 |
최다 우승팀 | (19회 우승) |
최근 우승팀 | (13회 우승) |
웹사이트 | 홍콩 세븐스 공식 웹사이트 |
기타 | |
취소 및 연기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기, 2021년 재차 취소, 2022년 4월 복귀 |
2. 역사
홍콩 세븐스는 1976년 로드니 벤담-우드와 로스만 동남아시아 지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5] 초기에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클럽 팀들이 주로 참가했으나, 점차 국가 대표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1982년에는 더 많은 관중을 수용하기 위해 홍콩 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겼다.
홍콩 세븐스는 세계 럭비 세븐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럭비 세븐스 대회이다. 전통적으로 24개 팀이 참가하여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상위 2개 팀과 전체 3위 팀 중 상위 2개 팀이 컵/플레이트 8강에 진출한다. 컵 8강전에서 패한 팀은 플레이트 준결승으로 진출하며, 이전에는 홍콩에서 수여되지 않았던 4단계 쉴드 트로피가 2010년 대회부터 도입되었다.
홍콩 세븐스는 럭비 유니온의 현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76년 캐세이퍼시픽이 대회를 후원하면서 주요 스폰서십을 유치한 최초의 럭비 유니온 토너먼트 중 하나가 되었으며,[6] 1987년 첫 럭비 월드컵 이전에는 국제적인 경쟁의 장을 제공했다.[7] 1986년에는 홍콩 세븐스가 다른 국가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로 여겨질 정도였다. 빌 맥클라렌은 그의 자서전에서 홍콩 세븐스를 "럭비 유니온의 올림픽 경기"라고 묘사하며, 훌륭한 조직, 스포츠맨십, 국제적인 교류, 그리고 신흥 럭비 국가들이 강호들과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라고 평가했다.[8]
1994년에는 경기장이 4만 석 규모로 재건축되어 현재의 홍콩 스타디움이 되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에릭 러시와 조나 로무를 앞세운 뉴질랜드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997년과 2005년에는 홍콩 세븐스 대신 럭비 월드컵 세븐스가 홍콩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번 모두 피지가 우승했다.
1998년 홍콩 반환 이후에도 대회는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당시 파산한 스폰서 문제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밤은 파티 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마케팅 전략과 크레딧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의 긴급 스폰서십 유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10]
3. 대회 방식
각 조에서는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2점, 패배 시 1점이 부여된다. 1차 동률 해결 방식은 동률 팀 간의 상대 전적이며, 그 다음은 토너먼트 기간 동안 득점 차이이다.[12]
3. 1. 월드 시리즈 예선
월드럭비가 2012-13 시즌부터 핵심 팀(모든 시리즈 대회에 출전이 보장된 팀)에 대한 공식적인 승강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2013년 대회에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11]
2013년 대회부터는 대회 참가 팀 수가 24개에서 28개로 증가했지만, 시리즈 포인트를 놓고 경쟁하는 팀은 16개 팀뿐이었다. 15개의 핵심 팀에 HSBC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최근 우승팀이 본선에 합류했다. 나머지 12개 팀은 IRB의 6개 지역 구역 각각에서 2개 팀씩 예선을 거쳐 선발되어 월드 시리즈 예선에 참가했다. 본선과 마찬가지로 예선에서는 참가 팀들을 4개 팀씩 조별로 나누었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과 상위 2개 3위 팀이 8강전에 진출하여, 4경기의 승자와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우승팀이 런던 세븐스에서 열리는 월드 시리즈 핵심 팀 예선에 진출했다.[11]
2013-14 시즌 IRB 세븐스 월드 시리즈를 앞두고 예선은 핵심 팀 예선에 통합되었고, 12개 팀이 그 시즌 홍콩 세븐스의 승격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11]
4.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의 홍콩 세븐스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은 홍콩 세븐스에 참가하여 국제 럭비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1982년과 1983년 대회에서 플레이트 2회 우승은 한국 럭비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13] 이후 1991년 (보울 우승), 1994년, 1998년 플레이트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럭비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4. 1.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대 성적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대 성적은 다음과 같다.연도 | 성적 |
---|---|
1982년 | 플레이트 우승 |
1983년 | 플레이트 우승 |
1991년 | 보울 우승 |
1994년 | 플레이트 우승 |
1998년 | 플레이트 우승 |
4. 2. 한국 럭비에 미친 영향
대한민국은 홍콩 세븐스에 참가하여 국제 럭비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1980년대 초반 1982년과 1983년 대회에서 플레이트 2회 우승은 한국 럭비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13] 이후 1991년, 1994년, 1998년에도 플레이트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럭비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콩 세븐스는 한국 럭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 역할을 했다.연도 | 우승 |
---|---|
1982년 | 플레이트 |
1983년 | 플레이트 |
1991년 | 플레이트 |
1994년 | 플레이트 |
1998년 | 플레이트 |
5. 분위기
홍콩 세븐스는 단순한 럭비 경기를 넘어선 축제 분위기로 유명하다. 특히 남쪽 스탠드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하다. 2009년 남쪽 스탠드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빌 맥클라렌(Bill McLaren)은 그의 자서전 "Talking of Rugby"에서 홍콩 세븐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세히 언급했다.[8]
:"남태평양 섬 출신의 한 거구의 선수가 홍콩 세븐스는 럭비 유니온의 올림픽 경기라고 말하는 것을 기억합니다. 확실히 홍콩 대회는 럭비가 제공하는 모든 좋은 점들을 보여줍니다. 훌륭한 조직, 멋진 스포츠맨십, 보편적인 동지애, 훌륭한 경기장 매너, 가장 즐거운 관중 참여, 신흥 럭비 국가들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웨일스, 스코틀랜드, 바바리안스와 같은 강호들과 맞붙을 기회 말입니다. 또한, 럭비가 본래 추구해야 할 멋진 달리기와 핸들링 기술도 있습니다."
6. 역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