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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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옥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평양의과대학과 조선체육대학을 졸업했으며, 1990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국제 대회에 데뷔했다. 199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북한 선수 중 유일하게 동계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1993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으며,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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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옥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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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선수 정보 | |
개인 최고 기록 | |
기타 정보 | |
메달 기록 | |
1992 알베르빌 | 동메달 (500m) |
1991 삿포로 | 금메달 (1000m) |
1991 삿포로 | 금메달 (3000m) |
1993 자코파네 | 은메달 (1500m) |
1993 자코파네 | 은메달 (3000m 계주) |
1993 자코파네 | 동메달 (500m) |
한국 이름 정보 |
2. 경력
평양의과대학과 조선체육대학에서 수학했다.
1990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1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199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다.[2]
황옥실의 선수 경력 중 가장 빛나는 순간은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린 1992년 동계 올림픽이었다.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1964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한필화가 은메달을 딴 이후 28년 만에 나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동계 올림픽 메달이었다.[3] 또한 이 메달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다.
이후에도 1992년 세계 쇼트트랙 팀 선수권 대회 참가[4], 1992년 아시아컵 2위[5], 1993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6]하는 등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
1993년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 한동안 국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1997년 1998년 동계 올림픽 예선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1998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2. 1. 초기 경력 및 국제 대회 참가 (1990-1991)
1990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그 해 3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1990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며 국제 대회에 데뷔했다. 이 대회 1500m 예선에서 대한민국의 김소희와 중국의 왕슈란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1]1991년 3월에는 삿포로에서 열린 199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2] 1000m에서는 중국의 리창샹과 이탈리아의 마리아 로사 칸디도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3000m에서는 대표팀 동료인 리경희와 김춘화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1991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하여 개인종합 9위를 기록했다. 또한 김정희, 김춘화, 리경희와 함께 출전한 3000m 계주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2. 2. 올림픽 메달 획득 및 전성기 (1992-1993)
1992년 2월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린 1992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며 선수 경력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황옥실은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하여 예선 6조에서 개최국 프랑스의 카린 루비니와 함께 8강에 올랐다. 8강 3조에서는 대한민국의 전이경을 제치고 중국의 왕슈란에 이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1조에서는 1위로 결승에 올라 중국의 리옌과 메달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에서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유지했으나, 막판에 미국의 캐시 터너와 리옌에게 추월당하며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메달은 1964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한필화가 은메달을 딴 이후 28년 만에 나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동계 올림픽 메달이었다.[3] 또한 황옥실은 올림픽에 출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쇼트트랙 선수 중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되었다.같은 해 3월, 황옥실은 일본 미나미마키에서 열린 1992년 세계 쇼트트랙 팀 선수권 대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팀은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후 12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컵 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500m 경기에서 왕슈란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5]
1993년 2월에는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열린 1993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1500m 종목에서는 미국의 에이미 피터슨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500m 종목에서는 중국의 왕슈란과 대표팀 동료 김춘화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계주 종목에서는 중국팀에 이어 2위를 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다만 1000m 종목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옌을 밀치는 반칙을 범해 실격되기도 했다.[6] 같은 해 5월, 베이징에서 열린 1993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종합 10위를 기록했고, 김춘화, 리경희, 허정혜와 함께 출전한 계주에서는 캐나다, 중국, 대한민국에 이어 4위에 올랐다.
2. 3. 국제 대회 복귀 및 선수 생활 마무리 (1997-1998)
1993년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 쇼트트랙 대회에 불참하면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1997년 11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1998년 동계 올림픽 예선 대회를 통해 국제 대회에 복귀했다. 이 대회에서 500m와 계주 참가 자격을 얻었다.이듬해인 1998년 2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1998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500m 예선 3조에서는 중국의 양양(A)와 러시아의 옐레나 티하니나에게 밀려 탈락했다. 한연희, 정옥명, 허정혜와 함께 참가한 계주에서는 2조에 속했으나 대한민국과 중국에게 밀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참조
[1]
뉴스
金소희-金기훈 금메달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2024-08-23
[2]
뉴스
겨울 유니버시아드대회 김기훈 4관왕…한국 종합3위
https://newslibrary.[...]
한겨레
2024-08-23
[3]
뉴스
北 사상 첫金 물거품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2024-08-23
[4]
뉴스
-림팩쇼트트랙팀선수권-
https://m.sports.nav[...]
연합뉴스
2024-08-24
[5]
뉴스
-아시아컵쇼트트랙-한국 첫날 3종목 석권
https://m.sports.nav[...]
연합뉴스
2024-08-24
[6]
뉴스
동계U대회 낙수
https://m.sports.nav[...]
연합뉴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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