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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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회덕군(懷德郡)은 현재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 지역의 옛 지명이다.
개요회덕이라는 이름은 논어 이인편의 '대인회덕 소인회토'(大人懷德 小人懷土, 대인은 가슴에 덕을 품고 소인은 가슴에 고향을 품는다)라는 말에서 인용되었다고 한다. 회덕군은 읍내동을 에워싼 원촌동, 와동, 연축동, 법동, 송촌동 등을 포함했다.
역사
- 백제: 우술군(雨述郡, 一云 朽淺) 또는 황등야군
- 신라 경덕왕: 비풍군(比豊郡)으로 개칭
- 고려 초: 회덕군으로 개칭
- 1018년(현종 9): 공주에 내속
- 1172년(명종 2): 감무를 둠
- 1895년(고종 32): 지방행정제도 개편으로 회덕군이 됨
- 1914년: 회덕군, 진잠군, 공주군 일부가 합쳐져 대전군이 신설
- 1935년: 대전읍이 부로 승격하면서, 남은 대전군이 대덕군으로 개칭 (대전+회덕)
-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으로 대전시에 편입, 폐지
지리계족산이 있다.
참고1914년 4월 1일에 대전군이라는 명칭으로 설치되어 1935년 10월 1일에 대덕군으로 개칭하고 1989년 1월 1일을 기해 해체된 충청남도의 옛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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