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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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색도시 (비디오 게임)는 검은방 시리즈 제작진이 개발하고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카카오 게임 최초의 추리 장르 게임이다. 서울을 배경으로 네 명의 인물이 얽힌 미스터리 사건을 다루며,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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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도시 (비디오 게임)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장르 | 미스터리, 범죄 |
| 모드 | 싱글 플레이 |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
| 개발 정보 | |
| 개발사 | ALTAIR 4:33 |
| 배급사 | 카카오 (기업) |
| 출시일 | 2013년 7월 30일 |
| 후속작 | 회색도시 2 |
2. 개발
《검은방 시리즈》 제작진이 모여 시작한 프로젝트로, 정식 이름이 발표되기 전에는 'Project MYST'라는 이름이었다. 7월 9일, 티저 및 OST가 공개되었다. 7월 13일과 7월 19일에는 또 다른 OST가 공개되었다. 7월 15일과 18일에는 제작자 수일배가 일부 그림을 공개하였다. 7월 24일, 사전예약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7월 30일에 최종 발매되었다.
'''"모두, 꼭 이래야만 했던 겁니까? 나는....인정할 수 없어!"'''
회색도시의 등장인물은 크게 주요 인물과 기타 인물로 나뉜다.
강수진, 양정화, 김승준, 김영선 등 유명 성우들의 참여와 카카오 게임 최초 추리 장르라는 점이 특징이다.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고, 지난 9월 14일에 회색도시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콘서트에는 김영선, 강수진, 정재헌 성우와 일러스트레이터 레피, 수일배가 출연했다.
3. 스토리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여아 유괴 사건.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없을지도 몰라."'''
양시백은 양지태권도장 사범으로, 난데없이 생긴 사채 빚 1억 원을 갚기 위해 유괴범을 쫓는다. 권혜연은 성중경찰서 순경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들을 쫓는다.
'''"상일 선배가 선을 넘기전에 막을겁니다."'''
배준혁은 흥신소 사장으로, 파멸하기 일보 직전인 선배 유상일을 막기 위해 그를 쫓고 있다.
'''"이건, 손을 담그면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길이다."'''
하태성은 전도유망한 경찰 간부였으나, 나락 직전에 놓인 그에게 검은 손길이 다가왔다.
사건은 하나, 쫓는 사람은 네 명. 강북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군상극.
4. 등장인물
주요 인물은 사건을 해결하는 플레이어 측 인물들이다. 양시백은 태권도장 사범으로, 최재석에게 사채 빚을 떠넘겨 받고 잠적한 그를 찾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권혜연은 아버지 권현석의 의문사를 파헤치기 위해 경찰이 된 순경으로, 양시백과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배준혁은 과거 유능한 경찰이었으나 '그 사건'으로 인해 흥신소를 차린 인물로, 양시백의 누명을 풀어주며 사건 해결에 합류한다. 하태성은 경찰대 출신 엘리트 경위였으나, 아버지의 비리로 몰락한 후 박근태 국회의원의 지시를 받는다. 서재호는 배준혁의 옛 동료 기자로, 양시백과 함께 사건을 추적한다.
기타 인물은 다음과 같다.4. 1. 주요 인물 (Player Side)
: 양지태권도장 보조사범. 부모는 없고 자신을 거두어준 최재석과 함께 태권도장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재석이 1억원의 사채 빚을 떠넘기고 잠적하면서 평화로운 일상이 깨진다. 도장 폐업 후 유괴범을 목격하고 현상금을 노려 쫓지만, 점차 사건의 내막에 더 큰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 성중경찰서 순경. 10년 전 경찰 간부였던 아버지가 의문사한 후,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 아버지의 수첩을 단서로 유상일과 최재석의 이름을 알아내고, 최재석의 도장에서 양시백을 만나 현상금을 미끼로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 흥신소장. 10년 전 범죄조직 전담 수사를 맡았던 유능한 경찰이었으나, '그 사건'으로 인해 경찰을 그만두고 흥신소를 차렸다. 이경환을 만나러 갔다가 그의 시체를 두고 양시백, 권혜연과 대치하게 되고, 이후 양시백의 누명을 풀어주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 경찰 (경위). 경찰대 수석 입학 및 차석 졸업한 엘리트였으나, 아버지의 비리로 몰락한 후 박근태 국회의원의 지시를 받아 범죄자들의 뒤처리를 하게 된다. 김주황, 허건오와 함께 행동하며 처음에는 혐오감을 느끼지만 점차 유대감을 형성한다.
: 프리랜서 기자. 배준혁의 옛 동료로, 배준혁과 같은 이유로 경찰을 그만두고 기자 일을 하고 있다.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배준혁과 재회하고, 양시백과도 금세 친해져 함께 사건을 추적한다. 2부 말미에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뒤로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4. 2.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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