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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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트 (드라마)는 2007년에 방영된 대한민국 드라마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 수사팀 H.I.T의 활약을 그린다. 고현정이 서울지방경찰청 강력반 반장 차수경 역을, 하정우가 H.I.T팀 담당 검사 김재윤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는 액션과 서스펜스를 결합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OST 발매 및 해외 방영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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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드라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홍보 포스터
장르	수사 드라마
작가	김영현 박상연
감독	유철용 김영민
출연	고현정 하정우 김정민 윤지민
오프닝 테마	"Success" - 슈퍼주니어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에피소드 수	20
프로듀서	이은규
상영 시간	60분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방송 채널	문화방송
처음 방송	2007년 3월 19일
마지막 방송	2007년 5월 22일
추가 정보
다른 이름	Hiteu (히트)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분량	1시간 5분
방송 기간	2007년 3월 19일 ~ 2007년 5월 22일
방송 횟수	20부작
기획	이은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박창식
책임 프로듀서	장병대
프로듀서	노선희, 이미지
연출	유철용
조연출	박진형, 김명균, 강영이
각본	김영현, 박상연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자막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고화질 방송 여부	HD 제작 · 방송
외부 링크	히트 홈페이지

2. 등장인물

'''차수경''' (고현정 분): 서울특별시 경찰청 산하 수사 1팀 경위. 일주일에 평균 닷새는 집에 들어가지 못해 경찰청 내 숙소를 집 삼으며 발에는 무좀을 달고 사는 탓에 남자들도 기피하는 발가락 양말을 신고 있다. 14년 전 연쇄살인범 백수정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애인 한상민을 잃은 것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배도건의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이 백수정이 아닌가 의심했으나 배도건은 신일영과 감방 동기였던 신창수와 만난 덕분에 신영일의 연쇄 살인 사건 전말에 대하여 전해 들은 것으로 밝혀진다. 다시금 연쇄살인이 시작되면서 그 범인이 14년 전 백수정(엄효섭 분 신일영)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끈질긴 추적 뒤 마침내 신일영을 제 손으로 쏘아 체포한다.

'''김재윤''' (하정우 분, 아역 강수한): '조직범죄 및 이상범죄 특별수사본부'(히트팀) 강력부 신참 검사.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시험에 관해선 일생 동안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수재이나 낙천적인 성격이다 못해 한량 같은 인물. 백수정의 최후 인질로 잡혀간다. 어린 시절의 유괴 기억으로 인해 신일영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인물이 된다.

'''김영두''' (김정민 분): 14년 전 백수정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동기이자 친구였던 한상민이 살해 당하면서 큰 충격을 받고 방황한다. 힘들어하는 차수경 순경을 강력계 형사로 거듭나는데 도움을 주었다. 11년 전 성폭행범 신창수가 차수경을 성추행하자 의도적으로 수갑을 채우지 않고 신창수가 도주하면 저격하려고 한 자신에게 큰 충격을 먹는다. 그 일로 스스로 경찰을 그만둔다. 이후 경찰청 근처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일영의 모방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자 바로 친구 한상민의 말을 떠올리고 자신이 갖고 있던 당시 한상민 경장의 수사 일지를 정인희 박사와 김재윤 검사에게 건넨다.

'''정인희''' (윤지민 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사. 최면요법 의사. 서울특별시 경찰청 VICAT(이상범죄수사팀: Violent Crime Analysis Team)의 범죄분석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김재윤과는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알아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20년 지기 친구 사이다. 14년 전 3세던 백수정의 사진을 통해 현재 몽타주를 그려내고 수사에 결정적인 박차를 가한다.

'''장영하''' (최일화 분): H.I.T팀 소속. 현장만을 고집하던 베테랑 형사였지만, 지나친 수사를 한 탓에 피의자에게 고소당해 거액의 손해 배상을 청구받는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정이 붕괴되고, 술에 절어 사는 나날을 보낸다.

'''남성식''' (마동석 분): H.I.T팀 소속. 야쿠자 같은 험악한 외모를 지녔지만, 순수하고 열혈한 성격을 가진 형사. 팀워크를 중시하며, 여성 팀장인 수경의 명령에도 순종적으로 따른다.

'''김일주''' (정동진 분): H.I.T팀 소속. 경위보. 다른 H.I.T 멤버보다 계급이 높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깔보고, 다른 멤버들과 자주 충돌한다. H.I.T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찰 간부가 보낸 스파이였다.

'''심종금''' (김정태 분): H.I.T팀 소속. 경찰관으로서의 도덕성이 부족하고, 재테크와 승진에만 눈을 돌리는 경박한 성격.

'''조규원''' (손현주 분): H.I.T팀을 포함해 수사관을 통솔하는 중간 관리직.

2. 1. 주요 인물

'''차수경''' (고현정 분): 서울특별시 경찰청 산하 수사1팀 경위. 일주일에 평균 닷새는 집에 들어가지 못해 경찰청 내 숙소를 집 삼으며 발에는 무좀을 달고 사는 탓에 남자들도 기피하는 발가락 양말을 신고 있다. 14년 전 연쇄살인범 백수정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애인 한상민을 잃은 것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배도건의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이 백수정이 아닌가 의심했으나 배도건은 신일영과 감방 동기였던 신창수와 만난 덕분에 신영일의 연쇄 살인 사건 전말에 대하여 전해 들은 것으로 밝혀진다. 다시금 연쇄살인이 시작되면서 그 범인이 14년 전 백수정(신일영)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끈질긴 추적 뒤 마침내 신일영을 제 손으로 쏘아 체포한다.
'''김재윤''' (하정우 분, 아역 강수한): 현재 직위는 '조직범죄 및 이상범죄 특별수사본부'(히트팀) 강력부 신참 검사.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시험에 관해선 일생 동안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수재이나 낙천적인 성격이다 못해 한량 같은 인물. 백수정의 최후 인질로 잡혀간다. 어린 시절의 유괴 기억으로 인해 신일영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인물이 된다.
'''김영두''' (김정민 분): 14년 전 백수정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동기이자 친구였던 한상민이 살해 당하면서 큰 충격을 받고 방황한다. 힘들어하는 차수경 순경을 강력계 형사로 거듭나는데 도움을 주었다. 11년 전 성폭행범 신창수가 차수경을 성추행하자 의도적으로 수갑을 채우지 않고 신창수가 도주하면 저격하려고 한 자신에게 큰 충격을 먹는다. 그 일로 스스로 경찰을 그만둔다. 이후 경찰청 근처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일영의 모방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자 바로 친구 한상민의 말을 떠올리고 자신이 갖고 있던 당시 한상민 경장의 수사 일지를 정인희 박사와 김재윤 검사에게 건넨다.
'''정인희''' (윤지민 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사. 최면요법 의사. 서울특별시 경찰청 VICAT(이상범죄수사팀: Violent Crime Analysis Team)의 범죄분석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김재윤과는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알아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20년 지기 친구 사이다. 14년 전 3세던 백수정의 사진을 통해 현재 몽타주를 그려내고 수사에 결정적인 박차를 가한다.
'''장영하''' (최일화 분): H.I.T팀 소속. 현장만을 고집하던 베테랑 형사였지만, 지나친 수사를 한 탓에 피의자에게 고소당해 거액의 손해 배상을 청구받는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정이 붕괴되고, 술에 절어 사는 나날을 보낸다.
'''남성식''' (마동석 분): H.I.T팀 소속. 야쿠자 같은 험악한 외모를 지녔지만, 순수하고 열혈한 성격을 가진 형사. 팀워크를 중시하며, 여성 팀장인 수경의 명령에도 순종적으로 따른다.
'''김일주''' (정동진 분): H.I.T팀 소속. 경위보. 다른 H.I.T 멤버보다 계급이 높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깔보고, 다른 멤버들과 자주 충돌한다. H.I.T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찰 간부가 보낸 스파이였다.
'''심종금''' (김정태 분): H.I.T팀 소속. 경찰관으로서의 도덕성이 부족하고, 재테크와 승진에만 눈을 돌리는 경박한 성격.
'''조규원''' (손현주 분): H.I.T팀을 포함해 수사관을 통솔하는 중간 관리직.

2. 2. 강력특별수사팀 (H.I.T)

최일화 : 장용하 역

수사 경력 25년의 베테랑이지만 만년 경사이다. 현장 경험은 풍부하고 머릿속에 입력된 사건들이 많아 수사에 뛰어나지만, 승진 시험에는 관심이 없었다. 경사는 사법 경찰관이 아닌 사법 경찰리이므로 독자적인 수사 권한이 없어 경위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딸이 백수정에게 인질로 잡힌 사건으로 차수경에게 책임을 묻기도 하는 등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6]

마동석 : 남성식 역

검은색 마이에 라운드 티, 배바지에 르까프 운동화를 신는 거대한 덩치의 소유자. 우직하고 말수가 적지만, 예쁜 수첩에 색연필과 싸인펜으로 수사 일지, 일기,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기록한다. 차수경 경위를 잘 따르고 그녀의 말에 불평 없이 따른다. 웬만한 범인은 그의 인상에 겁을 먹고, 조폭들이 착각하여 인사하는 일도 잦다. 현장에 필요한 요원이지만, 머리가 나쁘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신일영과의 대적 후, 그의 압도적인 힘은 신일영의 어린 시절 학대 기억을 떠올리게 하여 울증으로 이어진다. 신일영의 극단적 선택 욕구에 따라 리튬을 훔치고, H.I.T.팀은 그 흔적을 통해 신일영의 은닉처를 찾는데 도움을 받는다.^[6]

정동진 : 김일주 역

경찰대를 졸업한 원리원칙주의자였으나, 장용하 형사와 부딪히고 H.I.T.팀을 통해 '현장의 맛'을 들이면서 융통성 있게 변한다.^[6]

김정태 : 심종금 역

비리 형사로 경찰 내에서 유명하며, H.I.T.팀에서 물러난 후 내사부로 자리를 옮긴다.^[6]

'''고현정 - 차수경'''

서울시 경찰의 형사에서 신설된 H.I.T팀의 팀장으로 발탁된 경위이자, 여성 최초의 강력반 반장이다. 무좀 방지용 양말을 신고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발을 긁는 등 여성스러움이 부족하다. 14년 전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으로 연인을 잃은 상처를 안고 범죄에 맞서 사건 해결에 집념을 불태운다.^[6]

'''하정우 - 김재윤'''

H.I.T팀 담당 검사.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두뇌가 명석하지만, 어린 시절 유괴 사건의 트라우마로 차가운 성격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수경과 동료들에게 영향을 받아 정의감에 눈을 뜨고 검사로서 성장한다. 미혼이며,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개인주의자이다.^[6]

'''김정민 - 김용두'''

40세의 전직 형사로 현재는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살해당한 수경의 연인 상민과 콤비였다. 여동생 같은 수경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으면서도 그녀가 사건을 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6]

'''조규원 과장: 손현주'''

H.I.T팀을 포함해 수사관을 통솔하는 중간 관리직. 상층부와 현장 형사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괴로워하지만, 잔소리가 심한 성격으로 미움을 받으면서도 부하들을 생각하는 면도 있다.

'''정인희: 윤지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속 의사로, 최면을 전문으로 한다. 박사 학위를 가진 경찰청 소속의 기술관으로 프로파일링 등 과학 수사를 담당한다. 어릴 적 친구인 재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6]

2. 3. 경찰청 사람들

이영하는 검경 합동 특별수사본부 총지휘자 정택원 역을 맡았다. 손현주는 히트팀 과장 조규원 역을 맡았다. 그는 중간 관리자로서 애환을 느끼는 인물이다. 정선우는 여순경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1팀 소속 경위이자, 여성 최초의 강력반 반장 차수경을 연기한다. 하정우는 검찰청 소속 신참 검사 김재윤 역을 맡았다. 그는 미혼이며,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개인주의자이다.

김정민이 연기하는 김용두는 40세의 전직 형사로 현재는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윤지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속 의사 정인희를 연기하며, 최면을 전문으로 한다.

차수경 경위보는 서울시 경찰의 형사에서 신설된 H.I.T팀의 팀장으로 발탁된다. 무좀 방지용 양말을 신고, 사람들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발을 긁는 여성스러움이 부족한 성격이다. 14년 전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으로 연인을 잃은 상처를 안고, 다양한 범죄에 맞서 사건 해결에 집념을 불태운다.

김재윤 검사는 H.I.T팀 담당 검사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두뇌가 명석하지만, 어린 시절 유괴 사건에 휘말린 트라우마로 인해 차가운 성격으로 자란다. 그러나 수경과 다른 동료들에게 영향을 받아, 어느새 정의감에 눈을 뜨고 검사로서 성장한다.

김영두는 살해당한 수경의 연인, 상민과 콤비를 이루었던 전직 형사이다. 지금은 선술집을 경영한다. 여동생 같은 존재인 수경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으면서도, 그녀가 사건을 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장영하 형사는 H.I.T팀 소속이다. 현장만을 고집하던 베테랑 형사였지만, 지나친 수사를 한 탓에 피의자에게 고소당해 거액의 손해 배상을 청구받는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정이 붕괴되고, 술에 절어 사는 나날을 보낸다.

남성식 형사는 H.I.T팀 소속이다. 야쿠자 같은 험악한 외모와, 일격으로 범죄자를 때려눕히는 호완을 지녔지만, 순수하고 열혈한 성격을 가진 형사이다. 팀워크를 중시하며, 여성 팀장인 수경의 명령에도 순종적으로 따른다.

김일주 형사는 H.I.T팀 소속 경위보이다. 다른 H.I.T 멤버보다 계급이 높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깔보고, 다른 멤버들과 자주 충돌한다. H.I.T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찰 간부가 보낸 스파이였다.

심종금 형사는 H.I.T팀 소속이다. 경찰관으로서의 도덕성이 부족하고, 재테크와 승진에만 눈을 돌리는 경박한 성격이다. 동네 깡패들에게 얼굴이 트여, 눈감아 주는 대신 사건 수사에 협력하게 하는 일도 종종 있다.

조규원 과장은 H.I.T팀을 포함해 수사관을 통솔하는 중간 관리직이다. 상층부와 현장 형사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괴로워하지만, 잔소리가 심한 성격으로 미움을 받으면서도 부하들을 생각하는 면도 있다.

정인희는 박사 학위를 가진 경찰청 소속의 기술관이다. 프로파일링 등 과학 수사를 담당한다. 어릴 적 친구인 재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2. 4. 사건별 주요 인물

'''차수경''' 경위보: 고현정
* 서울시 경찰의 형사에서 신설된 H.I.T팀의 팀장으로 발탁되었다. 무좀 방지용 양말을 신고, 사람들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발을 긁는 여성스러움이 부족한 성격이다. 14년 전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으로 연인을 잃은 상처를 안고, 다양한 범죄에 맞서 사건 해결에 집념을 불태운다.

'''김재윤''' 검사: 하정우
* H.I.T팀 담당 검사.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두뇌가 명석하지만, 어린 시절 유괴 사건에 휘말린 트라우마로 인해 차가운 성격으로 자란다. 그러나 수경과 다른 동료들에게 영향을 받아, 어느새 정의감에 눈을 뜨고 검사로서 성장한다.

'''김영두''': 김정민
* 살해당한 수경의 연인, 상민과 콤비를 이루었던 전직 형사이다. 지금은 선술집을 경영한다. 여동생 같은 존재인 수경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으면서도, 그녀가 사건을 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장영하''' 형사: 최일화
* H.I.T팀 소속. 현장만을 고집하던 베테랑 형사였지만, 지나친 수사를 한 탓에 피의자에게 고소당해 거액의 손해 배상을 청구받는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정이 붕괴되고, 술에 절어 사는 나날을 보낸다.

'''남성식''' 형사: 마동석
* H.I.T팀 소속. 야쿠자 같은 험악한 외모와, 일격으로 범죄자를 때려눕히는 호완을 지녔지만, 순수하고 열혈한 성격을 가진 형사이다. 팀워크를 중시하며, 여성 팀장인 수경의 명령에도 순종적으로 따른다.

'''김일주''' 형사: 정은우
* H.I.T팀 소속. 경위보. 다른 H.I.T 멤버보다 계급이 높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깔보고, 다른 멤버들과 자주 충돌한다. H.I.T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찰 간부가 보낸 스파이였다.

'''심종금''' 형사: 김정태
* H.I.T팀 소속. 경찰관으로서의 도덕성이 부족하고, 재테크와 승진에만 눈을 돌리는 경박한 성격이다. 동네 깡패들에게 얼굴이 트여, 눈감아 주는 대신 사건 수사에 협력하게 하는 일도 종종 있다.

'''조규원''' 과장: 손현주
* H.I.T팀을 포함해 수사관을 통솔하는 중간 관리직이다. 상층부와 현장 형사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괴로워하지만, 잔소리가 심한 성격으로 미움을 받으면서도 부하들을 생각하는 면도 있다.

'''정인희''': 윤지민
* 박사 학위를 가진 경찰청 소속의 기술관이다. 프로파일링 등 과학 수사를 담당한다. 어릴 적 친구인 재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 ====

정경호 : 이해강 역

: 배도건에게 출장마사지사를 공급한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배도건에게 살해 당했음을 안 순간 배도건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고 죽어가면서 배도건의 부산 밀항을 경찰청에 고발하여 그를 잡는데 일조하였다.

이찬영 : 배도건 역

: 신일영을 모방한 연쇄 살인범. 신일영과는 달리 ‘할렐루야’를 듣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신일영의 연쇄 살인을 모방하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출장 마사지사 살해로 방향을 튼다. 사형 집행 전 차수경에게 신일영의 가위 그림을 건네준다. 실제 서울특별시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유영철을 모티브로 하였다.

==== 연예 기획사 대형 마약 밀반입 사건 ====

김병세가 특별출연으로 연기한 찰리 박은 (5~9회) 홍콩에 거점을 둔 국제범죄조직 삼합회 한국지부 책임자이다. 삼합회의 자금으로 유령 기획사를 차리고 연습생들을 모집하여 화보 촬영을 핑계로 홍콩으로 밀입국시킨 뒤, 마약을 몸속에 숨겨 들어오는 범죄 수법으로 경찰과 단속반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히트팀 장용화 형사의 딸이 연습생이 되면서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된다. 홍콩에서 장용화 형사가 딸을 비롯하여 기획사 연습생들을 빼돌리자 그를 추적하지만, 장용화 형사의 뒤를 따라온 히트팀에게 추적 당하면서 심종금 형사의 활약으로 검거될 뻔 한다. 하지만 심 형사의 비리 사실을 알고 그와 거래를 하려고 하지만, 거래 현장을 덮친 히트팀과 김재윤 검사의 활약으로 검찰에 체포당하게 된다.

==== 신창수 살인 사건 ====

신창수는 상습 성폭행범으로, '검정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과거 차수경 순경을 성추행하다가 김영두 형사의 총에 맞아 다리를 절게 되었다. 수감 중 신일영과 만나 차수경에 대한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 신일영이 정신병원에서 퇴원할 때,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살해했다. 이 사건은 1차 연쇄 살인 정광호 살해 사건을 모방한 것이자, 2차 연쇄 살인의 시작점이 되었다.

====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 ====

엄효섭이 연기한 신일영(백수정, 아역)은 14년 전 연쇄 살인 사건과 한상민 경장을 살해한 범인이다. '백수정'이라는 이름은 당시 차수경이 덮친 여인숙 '동백장'과 유일한 유류품이었던 '수정' 담배에서 따온 것이다. 수정 담배는 당시 선원들이 즐겨 피웠다고 한다. 1970년생인 신일영은 어렸을 때부터 선원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고, 어머니는 5세 때 집을 나가버렸다. 결국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고, 이복동생 정광호의 뒤치다꺼리에 불행한 모습을 보이자 정광호를 죽여버렸다. 이 사건은 신일영이 연쇄살인범으로 변하는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신일영은 조울증 환자로, 조증일 때는 살인 욕구를, 울증일 때는 자살 욕구를 느낀다. 1993년 뇌진탕으로 사망한 아버지를 자신이 죽였다고 증언하여 존속 살해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감형으로 9년을 복역한다. 출소 후 5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 있다가 퇴원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죽이는 것으로 다시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켜 히트팀을 쥐락펴락한다.

그는 한상민을 내버려둔 차수경을 보면서 한상민을 자신으로, 차수경을 어머니로 대입하여 그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복수하고자 결심한다. 살인 현장에는 항상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흐르는데, 자신이 국민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찾아왔고 그 때 양호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였다고 한다. 복수심 때문에 계속 차수경에게 자신을 드러내다가 결국 추적 끝에 잡히게 된다.

2. 4. 1.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

정경호 : 이해강 역

: 배도건에게 출장마사지사를 공급한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배도건에게 살해 당했음을 안 순간 배도건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고 죽어가면서 배도건의 부산 밀항을 경찰청에 고발하여 그를 잡는데 일조하였다.

이찬영 : 배도건 역

: 신일영을 모방한 연쇄 살인범. 신일영과는 달리 ‘할렐루야’를 듣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신일영의 연쇄 살인을 모방하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출장 마사지사 살해로 방향을 튼다. 사형 집행 전 차수경에게 신일영의 가위 그림을 건네준다. 실제 서울특별시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유영철을 모티브로 하였다.

2. 4. 2. 연예 기획사 대형 마약 밀반입 사건

김병세가 특별출연으로 연기한 찰리 박은 (5~9회) 홍콩에 거점을 둔 국제범죄조직 삼합회 한국지부 책임자이다. 삼합회의 자금으로 유령 기획사를 차리고 연습생들을 모집하여 화보 촬영을 핑계로 홍콩으로 밀입국시킨 뒤, 마약을 몸속에 숨겨 들어오는 범죄 수법으로 경찰과 단속반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히트팀 장용화 형사의 딸이 연습생이 되면서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된다. 홍콩에서 장용화 형사가 딸을 비롯하여 기획사 연습생들을 빼돌리자 그를 추적하지만, 장용화 형사의 뒤를 따라온 히트팀에게 추적 당하면서 심종금 형사의 활약으로 검거될 뻔 한다. 하지만 심 형사의 비리 사실을 알고 그와 거래를 하려고 하지만, 거래 현장을 덮친 히트팀과 김재윤 검사의 활약으로 검찰에 체포당하게 된다.

2. 4. 3. 신창수 살인 사건

신창수는 상습 성폭행범으로, '검정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과거 차수경 순경을 성추행하다가 김영두 형사의 총에 맞아 다리를 절게 되었다. 수감 중 신일영과 만나 차수경에 대한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 신일영이 정신병원에서 퇴원할 때,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살해했다. 이 사건은 1차 연쇄 살인 정광호 살해 사건을 모방한 것이자, 2차 연쇄 살인의 시작점이 되었다.

2. 4. 4.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

엄효섭이 연기한 신일영(백수정, 아역 여진구)은 14년 전 연쇄 살인 사건과 한상민 경장을 살해한 범인이다. '백수정'이라는 이름은 당시 차수경이 덮친 여인숙 '동백장'과 유일한 유류품이었던 '수정' 담배에서 따온 것이다. 수정 담배는 당시 선원들이 즐겨 피웠다고 한다. 1970년생인 신일영은 어렸을 때부터 선원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고, 어머니는 5세 때 집을 나가버렸다. 결국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고, 이복동생 정광호의 뒤치다꺼리에 불행한 모습을 보이자 정광호를 죽여버렸다. 이 사건은 신일영이 연쇄살인범으로 변하는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신일영은 조울증 환자로, 조증일 때는 살인 욕구를, 울증일 때는 자살 욕구를 느낀다. 1993년 뇌진탕으로 사망한 아버지를 자신이 죽였다고 증언하여 존속 살해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감형으로 9년을 복역한다. 출소 후 5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 있다가 퇴원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죽이는 것으로 다시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켜 히트팀을 쥐락펴락한다.

그는 한상민을 내버려둔 차수경을 보면서 한상민을 자신으로, 차수경을 어머니로 대입하여 그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복수하고자 결심한다. 살인 현장에는 항상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흐르는데, 자신이 국민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찾아왔고 그 때 양호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였다고 한다. 복수심 때문에 계속 차수경에게 자신을 드러내다가 결국 추적 끝에 잡히게 된다.

2. 5. 그 외 인물

조경환 : 정도만 역 - 서울지방경찰청장
송귀현 : 강창선 역
오순태 : 김영두의 선술집 직원 역
전영빈 : 김정빈 역 - 김영두의 선술집 직원
서동균 : 김 기자 역
조달환 : 한 형사 역 - 강남서 강력4팀 형사
김주명 : 감식반 역
윤복성 : 감식반 역
박성균 : 경찰 역
신귀식 : 검찰총장 역
박혁민 : 심종금이 데리고 있는 전과자 역
김진형 : 심종금이 데리고 있는 전과자 역
이현직 : 심종금이 데리고 있는 전과자 역
김유라 : 가정부 역
권관오 : 경찰 역
오협 : 김재윤과 정인희와 친한 남자 역
박정우 : 버팔로를 수행하는 남자 역
이두경
한창현 : 김 형사 역 - 강남서 강력4팀 형사
송승용 : 이 형사 역 - 강남서 강력4팀 형사
이용직 : 윤칠성을 아는 남자 역
한정국 : 93년도 인천 동부 경찰서 강력2팀 반장 역
오정태 : 웨이터 역
윤서현 : 정만수 역
지상렬 : 강용필 역
윤선희 : 강도미수 피해자 역
한동환 : 정인주 역 - 자전거 도난신고한 백화점 실장
나경미 : 배도건의 전 부인 역
장정희 : 장용하의 부인 역
이승형 : 홍콩 영사관 직원 역
박유승
서혜린 : 김재윤의 어머니 역
지성근
윤영목 : 어린 김재윤을 유괴한 남자 역
박서연
이도형
서현진 : 장희진 역 - 장용하의 딸
이하은 : 장희진과 같이 연예기획사에 들어간 여고생 역
주민하 : 장희진과 같이 연예기획사에 들어간 여고생 역
김정민 : 장희진과 같이 연예기획사에 들어간 여고생 역
이지영 : 장희진과 같이 연예기획사에 들어간 여고생 역
박영지 : 차장검사 역
박승호 : 성용준 역 - YJ 파이낸스 대표
손선근 : 의사 역
이우진 : 조직 폭력배 중간 보스 역
서승원 : 백상호 역
이혜인 : 납치되어 감금당한 여고생 역
이지민
민지희
박하윤
이성주 : 불법으로 수술하는 의사 역
최은석
이채은
강철성
한영광 : 경찰 특공대 역
김현정
김재권 : 지문 감정 담당 경찰 역
권성현 : 여경 역 - 여경숙소 침입자를 목격한 여경
김선은 : 몽타주 담당 경찰 역
정석규 : 감청 담당 경찰 역
차순배 : 연쇄강도사건 관할서 경찰 역
김정한
조용재
반야성
남현주 : 은성다방 주인 역
송경의
김한준
이종래 : 신창수 사건 브리핑 하는 경찰 역
김병춘 : 히마와리(해바라기) 조직의 보스 역
오수연
오연서 : 손성옥 역 - 충주경찰학교 학생
신선희 : 차수경을 훈련하는 경찰학교 교관 역
오상원
김신현
김수빈
김지은
하지숙
이현
김도자 : 충주경찰학교 교관 역
김주영
김성훈
이미경
여재구 : 배도건을 담당했던 교도관 역
박진성
정웅진
허혜리
박승현
채문경
정진각 : 정광호의 아버지 역
윤주희 : 요양원의 간호사 역
손영순 : 정광호의 외할머니 역
석영식
김준호
김영선 : 이미옥 역 - 정광호에게 당한 피해자
전성애 : 유미향의 어머니 역 - 정광호에게 당한 피해자의 어머니
현숙희 : 정광호에게 당한 피해자의 가족 역
윤종배
표철환 : 남국배 역 - 택배원, 이미옥의 남편
조동희
신신범 : 어린 신일영과 신일영의 어머니에게 사진을 찍어준 남자 역
김경란 : 사진 찍어준 남자의 부인 역
남정희 : 요양원 환자 역
박보미
엄동환
이상희 : 여행전문가 역
이진화 : 납골당 관계자 역
김진우
이자옥
서혜진 : 장희진과 독서실에 있었던 친구 역
유재현 : 장희진 납치사건 현장을 통제하는 경찰 역
김보현 : 장희진 납치사건 현장의 청소원 역
한춘일 : 신일영의 집 경비원 역
이경환 : 국과수 관계자 역
지승현 : 남성식과 함께 도로통제 하는 경찰 역
김소원 : 신일영의 담임선생님 역
김동욱
윤미 : 간호사 역
조재윤 : 1억짜리 펀드해서 조사받는 경찰 역

3. 주요 사건

강인하고 명사수 기질을 가진 차수경(고현정)은 서울 지방 경찰청 수사 1팀의 팀장이다. 그녀는 약혼자를 살해하고 도주한 연쇄 살인범을 잡는 데 실패한 과거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살인범의 범행과 유사한 새로운 연쇄 살인범이 서울에서 나타나자, 차수경은 H.I.T의 첫 여성 반장으로 임명되어 형사들을 이끌게 된다.

서울시경 강력계 소속 차수경 경위는 불법 카지노 운영 범죄 조직 검거 작전 중 간부를 놓치지만, 현장에 있던 신임 검사 김재윤(하정우)의 활약으로 범인을 검거한다. 하지만 이 일이 신문에 보도되어 경찰은 체면을 구기게 된다.

좌천을 각오하던 차수경은 대한민국 경찰 최초의 여성 팀장으로 신설되는 경찰청 직속 특별 수사반 "H.I.T."로 이동을 명령받는다. 그러나 배속된 곳은 허름한 사무실이었고, 부하들은 개성 넘치는 형사들이었다. 게다가 담당 검사로 파견된 것은 불법 카지노 검거에서 공을 빼앗긴 김재윤이었다.

그러던 중, 김재윤은 14년 전 서울 동남부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차수경의 연인 한상민이 범인에게 찔려 사망했고, 현장에 있던 차수경은 범인을 잡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차수경은 연인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강력계 형사가 된 것이었다.

사건 수사에 집념을 불태우는 차수경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 김재윤은 점차 검사로서 자각을 깨닫고 그녀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마침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 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행복을 살아가려던 찰나, H.I.T. 팀에게 14년 전 사건과 같은 수법의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연락이 온다.

===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 ===

이해강은 배도건에게 출장마사지사를 공급하였다. 정경호는 여자친구가 배도건에게 살해당했음을 알고 복수하려다 오히려 배도건에게 살해당하며, 배도건의 부산 밀항을 경찰청에 고발하여 검거에 일조하였다.

배도건은 신일영을 모방한 연쇄 살인범으로, '할렐루야'를 듣는다는 차이점을 보였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출장 마사지사 살해로 범행 방향을 바꾸었다. 그는 사형 집행 전 차수경에게 신일영의 가위 그림을 건네주었으며, 실제 유영철을 모티브로 하였다.

=== 연예 기획사 대형 마약 밀반입 사건 ===

찰리 박은 홍콩에 거점을 둔 국제범죄조직 삼합회 한국지부 책임자이다. 삼합회 자금으로 유령 기획사를 차려 연습생들을 모집, 화보 촬영을 핑계로 홍콩으로 밀입국시킨 뒤 마약을 몸속에 숨겨 들어오는 수법으로 경찰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히트팀 장용화 형사의 딸이 연습생이 되면서 추적을 받게 된다. 홍콩에서 장용화 형사가 딸 등을 빼돌리자 그를 추적하지만, 히트팀에게 추적당한다. 심종금 형사의 활약으로 검거될 뻔 했으나, 심 형사의 비리 사실을 알고 거래를 시도한다. 그러나 거래 현장을 덮친 히트팀과 김재윤 검사의 활약으로 체포된다.

=== 신창수 살인 사건 ===

신창수는 상습 성폭행범으로 '검정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과거 차수경 순경을 성추행하다 김영두 형사의 총에 맞아 다리를 절게 되었다. 수감 중 신일영과 친해졌다. 이후 신일영이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살해했는데, 이는 1차 연쇄 살인범 정광호의 살해 수법을 모방한 것이자 2차 연쇄 살인의 시작점이 되었다.

===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 ===

신일영(백수정)은 14년 전 연쇄 살인 사건과 한상민 경장을 살해한 범인이다. '백수정'이라는 이름은 당시 차수경이 덮친 여인숙 '동백장'과 유일한 유류품 '수정' 담배에서 따온 것이다. 수정 담배는 당시 선원들이 즐겨 피웠다고 한다. 본명은 신일영으로, 1970년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선원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고, 어머니는 5세 때 집을 나갔다.

기다리던 어머니는 오지 않았고, 이복동생 정광호의 뒤치닥거리에 불행한 모습을 보이자 정광호를 죽였다. 이는 신일영이 연쇄 살인범으로 변하는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조울증 환자로, 조증일 때는 살인 욕구를, 울증일 때는 자살 욕구를 느낀다. 1993년 뇌진탕으로 사망한 아버지를 자신이 죽였다고 증언하여 존속 살해 혐의로 10년 형을 받으나 감형으로 9년을 복역한다. 출소 후 5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 있다 퇴원하면서 신창수를 죽이는 것으로 다시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켜 히트팀을 쥐락펴락한다.

그는 한상민을 내버려둔 차수경을 보면서 한상민을 자신으로, 차수경을 어머니로 대입하여 배신감을 느끼고 복수하고자 결심한다. 살인 현장에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흐르는데, 국민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찾아왔을 때 양호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였다고 한다. 복수심 때문에 차수경에게 자신을 드러내 추적 끝에 잡히게 된다.

3. 1.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

이해강은 배도건에게 출장마사지사를 공급하였다. 정경호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배도건에게 살해당했음을 알게 되자 배도건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오히려 배도건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아 죽어가면서 배도건의 부산 밀항을 경찰청에 고발하여 그를 검거하는데 일조하였다.

배도건은 신일영을 모방한 연쇄 살인범으로, 신일영과는 달리 ‘할렐루야’를 듣는다는 큰 차이점을 보였다. 신일영의 연쇄 살인을 모방하던 배도건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출장 마사지사 살해로 범행 방향을 바꾸었다. 그는 사형 집행 전 차수경에게 신일영의 가위 그림을 건네주었으며, 실제 서울 윤락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유영철을 모티브로 하였다.

3. 2. 연예 기획사 대형 마약 밀반입 사건

찰리 박은 홍콩에 거점을 둔 국제범죄조직 삼합회 한국지부 책임자이다. 삼합회의 자금으로 유령 기획사를 차리고 연습생들을 모집하여 화보 촬영을 핑계로 홍콩으로 밀입국시킨 뒤, 마약을 몸속에 숨겨 들어오는 범죄 수법으로 경찰과 단속반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히트팀 장용화 형사의 딸이 연습생이 되면서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된다. 홍콩에서 장용화 형사가 딸을 비롯하여 기획사 연습생들을 빼돌리자 그를 추적하지만, 장용화 형사의 뒤를 따라온 히트팀에게 추적당한다. 심종금 형사의 활약으로 검거될 뻔 했으나, 심 형사의 비리 사실을 알고 그와 거래를 하려고 한다. 그러나 거래 현장을 덮친 히트팀과 김재윤 검사의 활약으로 검찰에 체포당하게 된다.

3. 3. 신창수 살인 사건

신창수는 상습 성폭행범으로 '검정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과거 차수경 순경을 성추행하다가 김영두 형사의 총에 맞아 다리를 절게 되었다. 수감 중 신일영과 만나 차수경에 대한 이야기로 친해졌다. 이후 신일영이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살해했는데, 이 사건은 1차 연쇄 살인범 정광호의 살해 수법을 모방한 것이자 2차 연쇄 살인의 시작점이 되었다.

3. 4. 서울 동남부 연쇄 살인 사건

신일영(백수정)은 14년 전 연쇄 살인 사건과 한상민 경장을 살해한 범인이다. 이름 '백수정'은 당시 차수경이 덮친 여인숙 '동백장'과 유일한 유류품 '수정' 담배에서 따온 것이다. 수정 담배는 당시 선원들이 즐겨 피웠다고 한다. 본명은 신일영으로, 1970년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선원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고, 어머니는 5세 때 집을 나갔다.

기다리던 어머니는 결국 오지 않았고, 이복동생 정광호의 뒤치닥거리에 불행한 모습을 보이자 정광호를 죽였다. 이 사건은 신일영이 연쇄 살인범으로 변하는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조울증 환자로, 조증일 때는 살인 욕구를 느끼고 울증일 때는 자살 욕구를 느낀다. 1993년 뇌진탕으로 사망한 아버지를 자신이 죽였다고 증언하여 존속 살해 혐의로 10년 형을 받으나 감형으로 9년을 복역한다. 출소 후 5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 있다가 퇴원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아는 신창수를 죽이는 것으로 다시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켜 히트팀을 쥐락펴락한다.

그는 한상민을 내버려둔 차수경을 보면서 한상민을 자신으로, 차수경을 어머니로 대입하여 그녀에게 배신감을 느끼면서 복수하고자 결심한다. 언제나 살인 현장에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흐르는데, 자신이 국민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찾아왔고 그 때 양호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였다고 한다. 복수심 때문에 계속 차수경에게 자신을 드러내게 되면서 추적 끝에 잡히게 된다.

4. 제작 과정

작가진은 처음부터 심종금 역에 배우 김정태를 염두에 두고 캐스팅했다.^[7] 마동석은 김정태를 통해 유철용 감독을 소개받았으며, 남성식 역은 원래 표준말과 군인 말투였으나 감독과의 논의 후 전라도 사투리와 군인 말투로 변경되었다.^[6]

최 반장의 에피소드(9~11회)는 드라마 《수사반장》과의 크로스오버로, 최 반장 역은 원래 최불암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으나 캐스팅은 무산되었다. 《수사반장》에서 최불암이 복지원에서 아이를 업고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아이가 조규원이라는 설정이다.^[7]

16회에서 백수정이 처음 얼굴을 노출하는 장면은 촛불을 조명으로 사용했다.^[8]

드라마에서는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특정 통신사의 영상통화 서비스명인 ‘SHOW’와 유사한 ‘SHO’란 상표가 반복 노출되어 방송위원회로부터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받았다.^[9]

대한민국 경찰청의 협력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극중에는 실제 경찰서의 외관이 자주 등장한다. 이야기 전반부는 액션을 강조하여 서울 시내에서의 자동차 추격전, 한강에서의 수상 추격 외에도 홍콩 로케이션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이야기 후반부는 주인공의 과거를 중심으로 한 서스펜스적인 전개가 주를 이룬다.

일본에서도 'H.I.T. 여성 특별 수사관'이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되었으며, 유료 스트리밍 배급 사이트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5. 평가 및 반응

드라마 방영 당시 대한민국 경찰청의 협력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극중에는 실제 경찰서의 외관이 빈번하게 등장한다.^[9] 이야기 전반부는 액션을 중시하여 서울 시내에서의 카 체이스, 한강에서의 수상 추적 외에 홍콩 로케이션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이야기 후반부는 주인공의 과거를 축으로 한 서스펜스적인 전개가 주를 이루었다. 이처럼 지루함을 느끼게 하지 않는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어 시즌 2 제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현재도 공식 사이트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도 'H.I.T. 여성 특별 수사관'이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되었으며, 유료 스트리밍 배급 사이트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16회에서 백수정이 처음 얼굴을 노출하는 장면은 촛불을 조명으로 썼다.^[8] 영상 통화를 하는 내용이 방송되는 과정에서 특정 통신사의 영상통화 서비스명인 ‘SHOW’와 유사한 ‘SHO’란 상표가 반복 노출되어 방송위원회로부터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받았다.^[9]

6. 기타

《히트 OST》는 2007년 4월 5일에 발매되었다. 총 50분 56초 분량의 드라마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한국음반산업협회를 통해 발매되었다. 슈퍼주니어가 부른 "Success"가 오프닝 주제가로, 슈퍼주니어가 부른 "H.I.T"가 엔딩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순서	곡명	가수	재생 시간
1	Success	슈퍼주니어	3:26
2	통증	거미	3:59
3	그사람	제이엠(JM)	4:19
4	마지막 사랑 (Drama ver.)	김정민	4:38
5	그댈 위한 이별	이준경	4:22
6	히트 (H.I.T)	슈퍼주니어	3:44
7	H.I.T. N Run	Various Artists	1:42
8	Human Nature	Various Artists	1:59
9	Delightful Love	Various Artists	2:33
10	Instinct	Various Artists	1:54
11	Sorrowful Love	Various Artists	2:15
12	Urban Shock	Various Artists	1:28
13	So What	Various Artists	2:52
14	In A Heartbeat	Various Artists	2:23
15	Shotgun	Various Artists	2:09
16	Stormy Day	Various Artists	3:08
17	Arrest	Various Artists	1:30
18	Spies R Us	Richard Myhill	2:35

2010년 7월 3일부터 HTV3를 통해 베트남에서 방영되었다. 일본에서도 'H.I.T. 여성 특별 수사관'이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되었으며, 유료 스트리밍 배급 사이트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경찰청의 협력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극중에는 실제 경찰서의 외관이 빈번하게 등장한다. 이야기 전반부는 액션을 중시한 스토리 전개로, 서울 시내에서의 카 체이스, 한강에서의 수상 추적 외에도 홍콩 로케이션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이야기 후반부는 주인공의 과거를 축으로 한 서스펜스적인 전개가 주를 이룬다. 이처럼 지루함을 느끼게 하지 않는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어 시즌 2 제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현재도 공식 사이트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6. 1. OST

《히트 OST》는 2007년 4월 5일에 발매되었다. 총 50분 56초 분량의 드라마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한국음반산업협회를 통해 발매되었다. 슈퍼주니어가 부른 "Success"가 오프닝 주제가로, 슈퍼주니어가 부른 "H.I.T"가 엔딩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순서	곡명	가수	재생 시간
1	Success	슈퍼주니어	3:26
2	통증	거미	3:59
3	그사람	제이엠(JM)	4:19
4	마지막 사랑 (Drama ver.)	김정민	4:38
5	그댈 위한 이별	이준경	4:22
6	히트 (H.I.T)	슈퍼주니어	3:44
7	H.I.T. N Run	Various Artists	1:42
8	Human Nature	Various Artists	1:59
9	Delightful Love	Various Artists	2:33
10	Instinct	Various Artists	1:54
11	Sorrowful Love	Various Artists	2:15
12	Urban Shock	Various Artists	1:28
13	So What	Various Artists	2:52
14	In A Heartbeat	Various Artists	2:23
15	Shotgun	Various Artists	2:09
16	Stormy Day	Various Artists	3:08
17	Arrest	Various Artists	1:30
18	Spies R Us	Richard Myhill	2:35

6. 2. 해외 방영

2010년 7월 3일부터 HTV3를 통해 베트남에서 방영되었다.

6. 3. 시즌 2 제작 가능성

참조

_[1] 웹사이트 Ko Hyun-jung on How to Play Tough https://www.chosun.c[...] 2007-03-23
_[2] 뉴스 Korean dramas lock horns with their American rivals https://koreajoongan[...] 2007-04-13
_[3] 웹사이트 Quality programs create their own niche http://koreajoongang[...] 2007-04-14
_[4] 뉴스 드라마‘고무줄 편성’은 불치병? http://entertain.nav[...] 스포츠칸(현재 스포츠경향) 2018-12-12
_[5] 뉴스 '태사기'에서 '히트'까지...드라마 표절 논란 사례 https://entertain.na[...] 이데일리 2020-10-07
_[6] 간행물 “진정한 배우를 꿈꾸는 한 남자의 분투” dramatique 2007-04-23
_[7] 간행물 “코엔 형제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햇님 달님' 남매” dramatique 2007-06-04
_[8] 간행물 “내 안에 있는 범인의 성향을 이끌어냈다.” dramatique 2007-06-04
_[9] 뉴스 방송위, '히트' 간접광고에 '관계자징계'의결 http://entertain.nav[...] 스타뉴스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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