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협곡쥐
1. 개요
가짜협곡쥐는 꼬리 길이 110mm를 포함하여 전체 몸길이가 약 194mm인 설치류이다. 등 쪽 털은 육계색과 함께 회색빛 검은색 광택을 띠며, 하체는 흰색을 띤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 코로나도스 섬의 토착종으로, 섬에 사는 야생 고양이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좁은 서식지와 적은 개체수로 인해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이 종을 절멸위급종으로 분류한다.
| IUCN | 위기 |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포유강 |
| 목 | 쥐목 |
| 과 | 비단털쥐과 |
| 아과 | 숲쥐아과 |
| 속 | 사슴쥐속 |
| 종 | 가짜협곡쥐 (P. pseudocrinitus) |
| 학명 | Peromyscus pseudocrinitus |
| 명명자 | Burt,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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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기재된 포유류 -
원반발박쥐
원반발박쥐는 흡반박쥐과 흡반박쥐속에 속하며, 마다가스카르흡반박쥐와 타이완흡반박쥐 2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이완흡반박쥐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
1932년 기재된 포유류 -
비단쥐
비단쥐는 호주 대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는 쥐아목 쥐과의 설치류로, 몸길이 25~40cm에 부드러운 털을 가졌으며, 야행성으로 풀과 씨앗을 먹고, 한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보호받는다. -
숲쥐아과 -
아메리카멧밭쥐
아메리카멧밭쥐는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의 멸종 위기 종으로, 평원밭쥐와 관련 있으며, 갯개미취와 습지 식물이 풍부한 소금 습지에 서식하고, 서식지 파괴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
숲쥐아과 -
브라이언트숲쥐
브라이언트숲쥐는 쥐의 일종이다.
2. 특징
가짜협곡쥐는 꼬리 길이 110mm를 포함하여 전체 몸길이가 약 194mm이다. 등 쪽 털은 육계색(계피색)과 함께 회색빛 검은색(회흑색) 광택을 띠며, 하체는 희다. 꼬리는 털이 거의 없거나 드문드문 나 있으며, 윗면은 거무스레하거나 검은색인 반면에 아랫면은 연한색 또는 옅은 색을 띤다. 꼬리 끝 부분은 윗면과 아랫면 모두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을 띤다. 두개골은 협곡쥐( Peromyscus crinitus )와 유사하지만 협곡쥐보다 길고 좁다. 가짜협곡쥐는 캘리포니아 만의 열도(일련의 섬)에 사는 사슴쥐속( Peromyscus ) 종 중에서 가장 진하거나 어두운 색을 띤다. 캘리포니아 만의 다른 섬에 서식하는 유사한 설치류들은 각 종의 색깔이 주변 바위와 모래의 색과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가짜협곡쥐가 서식하는 코로나도스 섬의 바위는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을 띤다.
3. 분포 및 서식지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의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에 속하는 코로나도스 섬에 고유종으로 서식한다. 이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며, 길이가 약 3km, 폭이 약 2.5km인 화산 지형이다. 섬의 동쪽은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서쪽 끝에는 육지 쪽으로 길게 뻗은 모래톱이 있다. 섬 대부분은 바위로 덮여 있으며, 식생은 건조한 관목이 주를 이룬다. 가짜협곡쥐는 이 모래톱의 바위 사이에 굴을 파고 서식한다.
4. 보전 상태
가짜협곡쥐는 섬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때문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길고양이가 가짜협곡쥐 개체수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과거 섬에 함께 서식했던 다른 설치류 종은 지역 멸종된 것으로 간주된다. 1989년 조사에서는 섬에서 가짜협곡쥐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1994년 조사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20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서식지가 매우 좁고 전체 개체수가 적기 때문에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이 종의 보전 상태를 심각한 위기(Critically Endangered)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