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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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각덕(覺德)은 신라 진흥왕 때의 승려입니다. 다음은 각덕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각덕은 불교를 배우기 위해 중국 양(梁)나라에 유학한 구법승(求法僧)의 선구자입니다. 549년(진흥왕 10년)에 양나라 사신과 함께 부처의 사리를 가지고 신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불사리를 가져온 사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귀국 및 영향: 각덕이 귀국할 때, 진흥왕은 백관(百官)으로 하여금 흥륜사(興輪寺) 앞길에서 사리를 맞이하게 할 정도로 크게 환영했습니다. 이는 당시 신라 사회에서 불교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 기타: 각덕은 총명하고 박식했으며, 범인(凡人)인지 성인(聖人)인지 알 수 없었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각덕은 신라 불교의 초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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