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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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연사(覺淵寺)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신라 법흥왕(法興王, 514-539) 때 유일대사(有一大師)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창건 설화:유일이 절을 지으려고 현재의 칠성면 쌍곡리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 대패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갔다. 유일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까마귀를 따라갔더니, 조그마한 연못에 대패밥을 떨어뜨리고 연못가에 앉아 쉬고 있었다. 유일이 물속을 들여다보니 석불이 있었으므로 깨달은 바 있어 못을 메워 절을 짓고 각연사라 하였다고 한다.
창건 연도에 대한 다른 주장:

• 「三世如來及觀音改金記」: 고려 광종 때의 고승인 통일대사(通一大師)가 창건
• 「大雄殿 上樑文」: 김부대왕(신라 경순왕)의 원찰

• 고려 초 통일(通一) 중창
• 고려 혜종 때 중수
• 조선시대 1648년, 1655년 중수
• 1899년 비로자나불 개금불사
• 1927년, 1954년, 1965년, 1975년 중수

• 비로전 (보물 제433호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봉안)
•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칠성각
• 산신각
• 요사채 2동

• 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433호)
•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 (보물 제1295호)
•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 (보물 제1370호)
• 괴산 각연사 비로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괴산 각연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괴산 각연사 석조귀부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