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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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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각주구검(刻舟求劍)은 "새길 각(刻), 배 주(舟), 구할 구(求), 칼 검(劍)" 자를 쓰는 고사성어로,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글자 그대로의 뜻: 배에 새겨 칼을 구한다.
  • 속뜻: 융통성이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대나 상황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낡고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유래:각주구검은 ≪여씨춘추(呂氏春秋)≫의 〈찰금편(察今篇)〉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실수로 칼을 강물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칼을 빠뜨린 위치를 뱃전에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배가 움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 표시만 보고 칼을 찾으려 했습니다.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

  • 변화에 대한 인식: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과거의 방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인지하고 그에 맞게 대처해야 합니다.
  • 융통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주구검은 비슷한 의미로 각선구검(刻船求劍)이라고도 합니다. 이 고사성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며,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새겨들을 만한 가르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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