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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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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간평의"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의미와 관련 정보입니다.
1. 천문 관측 기기:


  • 간평의 (簡平儀): 조선시대에 사용된 천문 관측 기기로, 방위, 절기, 시각 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평평한 원반 모양의 놋쇠판 앞뒷면에 별자리, 24절기, 시간 등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된 간평의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구조 및 원리: 간평의는 상반(지반)과 하반(천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반에는 북반구 별자리, 적도, 황도선 등이 새겨져 있고, 지반에는 지평선, 천중선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판을 돌려 조합함으로써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간평의설 (簡平儀說): 17세기 예수회 선교사 웅삼발(熊三拔)이 간평의의 원리, 구조, 사용 방법 등을 서술한 책입니다.

2. 지명:

  • 간평 (間坪): 함경북도 나선시 백학리 영역에 있던 폐동(廢洞)의 이름입니다. 웅기송봉과 반구룡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간평이라 불렸습니다.

3. 기타:

  • 간평 (看坪): 조선시대 토지 소유 관계에서, 소작료를 결정하기 위해 지주나 마름이 농작물의 작황을 살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의미의 "간평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지 알려주시면, 추가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간평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간평의
간평의
종류천문 관측 기기
시대조선 시대
제작 시기세종 시대
재질청동
보관서울역사박물관
지정 번호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63호
지정 일자2002년 12월 26일
상세 정보
형태둥근 받침대 위에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원통형 몸체, 그 위에 둥근 덮개
용도천체의 운행 측정
특징앙부일구와 함께 세종 시대의 대표적인 과학 기기
자격루, 혼천의와 함께 조선의 과학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
역사적 가치
의의조선 시대 천문학 발전과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
영향후대 천문 기기 제작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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