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병동

1. 본문

간호병동은 일반 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 병동:

•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며 환자를 돌볼 수 있습니다.
• 간호사는 기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가 직접 간병해야 합니다.

•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병원의 간호 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팀을 이루어 전문적인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보호자 상주나 개인 간병인 고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 필요)
• 면회 시간이 제한되거나 금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더욱 엄격)
• 환자의 식사 보조, 체위 변경, 기본 위생 등을 돕습니다.
• 일반 병동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료가 적용됩니다.
• 모든 환자가 입원 가능한 것은 아니고, 병원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입원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016년 5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많은 병원에서 운영 중입니다. (진주고려병원, 연세본사랑병원 등)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 1인당 환자 수가 일반 병동보다 적어 더 집중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6명 이하)
•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 내에 상주(숙식)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 환자 입원 기간 중 보호자는 비상 연락이 가능해야 합니다.
• 의학적으로 입원이 불필요하거나, 환자 상태 변화에 따라 일반 병동, 격리 병동, 집중 치료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