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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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유적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 일대에 있는 유적으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유물과 유구가 발견된 복합 유적입니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일대 (예: 초당동 84-2번지 외 15필지, 초당동 129-5번지, 초당동 272-7번지)
발견된 유적 및 유물:

• 선사시대: 신석기시대 움집 터, 빗살무늬토기, 그물추, 조합식어구 등
•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
• 철기시대: '凸'자형 주거지
• 삼국시대 (주로 신라): 돌덧널무덤(석곽묘), 돌덧널이음독무덤, 이음독무덤, 금동관(출자형 금동관, 금동용문투조대금구), 금제 귀걸이, 은제 새날개모양머리장식, 금동제 장식큰칼, 나비모양관모장식, 토기, 철제 무기, 말갖춤 등

• 사구(모래언덕) 지대에 위치하며, 해발 약 3~4m에서 12.5m 높이의 구릉지대에 분포합니다.
• 1969년 돌덧널무덤 1기가 처음 조사된 이후, 50여 차례 이상의 조사를 통해 300여 기 이상의 고분이 확인되었습니다.
• 신라 고분군이 집중적으로 확인되며, 시신을 매장하는 구조는 나무널무덤, 나무덧널무덤, 독무덤 등도 있지만 대부분 돌덧널무덤입니다.
• 2007년 12월 3일 '강릉 초당동 유적'이라는 명칭으로 사적 제49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강릉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신라 토기와 함께 출토된 금동관, 장식큰칼 등의 위세품은 강릉 지역 토착 세력과 신라와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 삼국시대 강릉 지역의 지정학적 위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강릉대학교 박물관
• 강원문화재연구소
• 예맥문화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