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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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는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도자기 문화 예술 축제입니다. 고려청자의 유구한 역사를 테마로 하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
제53회 강진청자축제

• 기간: 2025년 2월 22일(토) ~ 3월 3일(일), 10일간
• 장소: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
• 주최: 강진군
• 주관: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

주요 행사 및 특징

• 다양한 청자 관련 체험: 물레 성형 체험, 청자 파편 모자이크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탁본 체험, 태토 밟기 체험, 청자 발굴 체험 등
•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 디지털 박물관을 활용한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 어린이 브랜드 뮤지컬(베베핀, 브레드 이발소 등), 인기 캐릭터 조형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 문화 행사: 개막 축하쇼(황가람 등 인기가수 출연), 강진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봄맞이 봄나물 캐기 체험, 불멍캠프, 화목가마 장작 패기, 소망등 달기, 족욕 체험, 목공 체험 등
• 먹거리: 푸드트럭, 음식 부스 등
•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 강진군은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 혜택을 확대하여, 개인당 최대 10만 원(기존 5만 원), 지원 횟수 4회(기존 2회)로 늘렸습니다.

역사강진청자축제는 1973년 시작된 '금릉문화제'를 전신으로 하며, 1996년 '청자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강진청자축제'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표축제 2회, 국가지정 집중육성축제 5회, 최우수축제 15회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기타

• 강진은 온화한 기후와 양질의 점토가 풍부하여 고려 시대 500여 년 동안 청자를 생산한 중심지였습니다.
• 우리나라 국보 및 보물급 청자의 90%가 강진에서 생산되었습니다.
• 2023년부터 개최 시기를 10월에서 2월로 변경하여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