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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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개원사지(開元寺址)는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절터입니다. 1989년 12월 29일에 경기도 기념물 제1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원사는 남한산성 관리사무소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 산성천 다리를 건너 신선계곡 골짜기로 들어가면 개원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일주문에는 '청량산 개원사 조계문(淸凉山 開元寺 曺溪門)'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개원사는 남한산성을 방어하던 의승군의 수사찰이었으며, 정조 대에는 전국 사찰을 관리하고 승풍을 규정하는 역할을 맡았던 오규정소 중 하나였습니다. 1907년과 1970년 화재로 전각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1976년 이후 선효화상이 대각전 등을 새로 지었습니다.
현재 개원사지에는 근래에 세운 비석군, 범종각, 화현전, 대각전, 요사채, 탑, 불유각 등이 있습니다. 1989년 개원사지가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개원사가 자리 잡은 남한산성은 1999년부터 발굴 및 복원 작업이 진행되어 2014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개원사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73 |
| 종류 | 기념물 |
| 지정 번호 | 119 |
| 지정일 | 1989년 12월 29일 |
| 관리 | 개원사 |
| 관련 유적 | 남한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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