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신문

1. 본문

경성신문(京城新聞)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창간: 1898년 3월 2일 윤치호, 윤치소, 이승만, 이종일 등에 의해 창간되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상업 신문입니다.
• 발행 목적: "우리나라 상업의 번창과 왕성을 위해 각 물건의 시세와 사람들이 보고 듣는 것을 적고... 각 분야의 상인들의 이익을 돕고자 한다"는 취지로, 상업 소식을 중심으로 상업 융성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 발행 주기 및 형태: 주 2회(수요일, 토요일) 발행되었으며, 순 한글 소형판 2면으로 활자 인쇄되었습니다. 편집 체제는 3단제를 채택했고, 1단은 36행, 1행은 20자였습니다.
• 내용 구성: 제호 아래 논설, 관보, 외보 등을 싣고, 중간 부분에 사설, 후반 부분에 잡보 등을 게시했으며, 신문 하단에 광고를 실었습니다. 대체로 독립신문과 비슷한 편집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 개칭 및 분열:
• 1898년 4월 6일 제11호부터 '대한황성신문(大韓皇城新聞)'으로 제호를 바꾸고 장지연과 남궁억을 새 필진으로 영입했습니다.
• 1898년 9월, 내분으로 회사가 나뉘면서 남궁억에게 인수되어 '황성신문'으로 제호를 바꾸고 일간으로 개정되었습니다.
• 일부는 이종일, 이승만 등과 함께 '제국신문'을 창간하여 분리되었습니다.

• 2014년 복간: 1898년에 창간된 경성신문은 2014년에 복간되어 NIE 신문활용교육, 신문논술교육 전문신문으로 지면신문 2종(교육지, 경제지)과 인터넷판(www.ksngn.com)을 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