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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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계연수(桂延壽)는 1920년대에 활동한 한국의 종교인이자 사학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실존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주요 정보:
- 생몰년: 미상 ~ 1920년
- 자(字): 인경(仁卿)
- 호(號): 운초(雲樵), 일시당(一始堂)
- 출신: 평안북도 선천군
- 스승: 이기(李沂) - 조선 고종 때의 실학사상가이자 계몽 운동가
- 종교: 태백교 (단군교)
- 알려진 업적:
- 《환단고기(桓檀古記)》 편찬 (진위 여부 논란)
- 1916년 묘향산에서 천부경(天符經) 발견 (주장)
《환단고기》와의 관련성:계연수는 1911년에 《환단고기》를 편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단고기》는 한국 고대사를 다룬 역사서로, 단군조선 이전의 환국과 배달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단고기》는 위서(僞書) 논란이 있는 책으로,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부경 발견:단군교 측의 기록에 따르면, 계연수는 1916년에 묘향산에서 약초를 캐던 중 석벽에서 천부경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천부경을 해석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탁본을 떠서 단군교에 해석을 문의했다고 합니다.
실존 여부 논란:계연수는 《환단고기》와 관련된 기록 외에는 다른 기록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실존 인물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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