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송포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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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고양 송포 백송(高陽 松浦 白松)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있는 희귀한 소나무 종류인 백송입니다. 1962년 12월 7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징:
- 수령: 약 250년으로 추정됩니다. (2023년 9월 3일자 자료에는 230~250년으로 추정)
- 높이: 11.5m
- 가슴높이 둘레: 2.39m
- 수관 폭: 동서방향 15m, 남북방향 14m
- 나무껍질: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 흰빛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불립니다. 다른 백송에 비해 나무껍질이 희지 않은 편입니다.
- 지상 1.4m 높이에서 서쪽과 동북쪽의 두 줄기로 갈라졌습니다.
유래: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1. 조선 세종(1418~1450) 때 김종서 장군이 개척한 육진에서 복무하던 최수원 장군이 고향에 돌아오는 길에 가져다 심었다는 설.
2.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유하겸이라는 사람이 중국의 사절로부터 백송 두 그루를 받아, 그 가운데 한 그루를 이 마을에 살고 있던 최상규(송포 백송의 소유자)의 조상에게 준 것을 묘지 주변에 심은 것이라는 설.
가치:
- 희귀한 소나무 종류입니다.
- 중국과의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역사적, 문화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 고양시의 상징 나무입니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산207번지
| 고양 송포 백송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고양 송포 백송 |
| 지정 유형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60 |
| 지정일 | 1962년 12월 7일 |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1000-8 |
| 소유자 | 탐진최씨정민공파명오조후손종친회 |
| 좌표 | 37° 41′ 39″ N, 126° 44′ 18″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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