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촌

1. 본문

한국어와 일본어 모두 "고후"를 포함하는 지명이 여러 곳 있습니다. 질문의 의도에 따라 다음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 고내(高內): 신라 시대에 고후(高厚)를 봉하면서 촌(村)을 두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 의종 때 촌을 나누어 현으로 만들었고, 고려 원종 때는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뒤 이웃 고을을 합하여 주(州)를 만들었으나, 충렬왕 때 다시 촌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애월읍 고내리로 추정됩니다.

• 고후촌(更府村): 나가노현 사라시나군에 있던 촌입니다. 1889년 4월 1일에 4개의 촌이 합쳐져 성립되었고, 1956년 6월 1일에 노부타촌과 합병하여 신코촌이 되면서 폐지되었습니다. 현재의 나가노시에 해당합니다.
• 고후지촌(小富士村): 에히메현 우마군에 있던 촌입니다. 1954년 3월 31일에 폐지되었고, 현재는 시코쿠추오시의 일부입니다.
• 고후시(甲府市): 야마나시현의 현청 소재지입니다. "가이국의 수도"를 의미하는 지명으로, 1519년 다케다씨의 저택이 옮겨오면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센고쿠 시대에는 다케다 신겐의 근거지였으며, 에도 시대에는 막부 직할령 등으로 관리되었습니다. 1889년 7월 1일에 시로 승격되었고, 2019년 4월 1일에는 중핵시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