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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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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공습경보는 적의 항공기나 유도탄, 지상/해상 병력에 의한 공격이 예상되거나 공격이 있을 때, 또는 화생방 공격이 있을 때 발령되는 경보입니다.
공습경보의 종류 및 내용:


  • 경계경보: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사이렌 대신 음성방송으로 상황을 알리고 대피 준비를 지시합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리 대피하고, 비상용품을 챙겨야 합니다. 화재 위험이 있는 물건을 정리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열기 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 공습경보: 적의 공격이 긴박하거나 진행 중일 때 발령되며, 1분 동안 파상음(~~~~~) 사이렌이 울립니다. 이 때는 대피소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 핵 경보: 적의 핵 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일 때 발령되며, 공습경보와 마찬가지로 사이렌이 울립니다. 지하 대피 시설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 화생방경보: 적의 화생방 공격이 있거나 예상될 때 발령되며, 라디오, TV, 확성기 등을 통해 경보 방송을 합니다. 방독면이나 마스크, 손수건 등으로 호흡기와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공습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1. 즉시 대피: 경보가 울리면 즉시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합니다.

2. 방송 청취: 대피 후에는 라디오나 TV 방송을 통해 정부의 안내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3. 질서 유지: 대피 과정에서 혼란을 피하고 질서를 유지해야 합니다.

4. 추가 공격 대비: 경보 해제 후에도 추가 공격에 대비하여 정부의 안내 방송을 계속 청취해야 합니다.
참고:

  • 비상시에는 민방공 경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 경보 방송은 사이렌, 음성 방송(경보 단말), 라디오/TV 방송, 긴급재난문자 서비스(CBS)를 통해 전달되며, 보조 수단으로 DMB(이동멀티미디어)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경보 종류에 따라 사이렌 울림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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